어제 일요일 새벽 4시 기상,
수원에서 새벽 5시 공항리무진 버스타고
인천공항 도착, 일사천리 출국수속 마치고
마티나골드 라운지로 갈까?
프리스티지 칼라운지로 갈까 살짝 고민,
그래도 오늘은 칼라운지로 선택…^^
일요일 오전 9:30 인천공항 출발,
14시간 비행후 도착한 캐나다 토론토공항,
또 다시 일요일 오전 10시를 맞이하며
지구를 거꾸로 거슬러 왔다.
비행기 타는데 30년 넘게 이골이 난 사람이라
이번 비행도 순탄하게 10시간을 푹 자고
편안하게 도착하니 약간은 서늘하면서도
상쾌한 토론토 공기가 제일 먼저 기분좋게
콧끝을 간지럽혀주니 기분이 좋다.
공항픽업 나온 아들 존과 차 타고 오면서
두달간의 한국과 캐나다에서 있었던 얘기들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니 집근처 팀홀튼 커피샵에 도착,
참새가 방앗간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팀빗과 커피 한잔 사들고 집에 오니
두마리 예쁜 닥스훈트 주노와 크리켓이
꼬리치며 반겨준다.
두달여의 한국 일정을 잘 마치고
이제 잠시 캐나다에서 내게 주어진 삶의 시공간 속에
또 다시 최선을 다하는 삶으로
이제 캐나다 라이프 스타트~😍
궁금해 하는 친구들 없겠지만
잘 살아있음을 이렇게라도 글로 가끔 생존신고 하면서
다음번 한국 방문땐 울 친구들 더 자주 볼 수 있도록
노력할께~^^
첫댓글 역시나 열심히 살고 있는 강여사
체력도 대단해요.
캐나다 집에 도착 했다니 다음 일정 위해 푹 쉬셔^^
두집살림 하다보니 한국에서나 캐나다에서나
주어진 시간에 많은 일을 하고 많은 사람을
만니다보니 열심히 사는 것 처럼 보일 뿐…^^
지금은 자다깨다 하면서 시차적응중 ㅎ
다시 캐나다~ 힘!!!
다시 캐나다 다시 미국 또 다시 한국
그게 내 삶인걸 어쩌겄어 힘낼께 고마워 아하.^^
캐나다 갔구나
은퇴는 언제 하니?
너무 열심히 사네
늘 건강하게^^
미리도 더 보고 싶었는데 한번 밖에 못보구
아쉬웠어 다음에 더 자주 보기로~^^
반은퇴했는데 벡수가 과로사 한다고
내가 그짝이네 ㅎㅎ
동생이
지네동네 벗꽃 이쁘다고 오란다
요즘 캐나다 날씨 너무좋아
슝 하고 넘서가고 싶더라
안식년 처럼 쉼이 있다
삶이 시작 되는구나
응원할께
앙금이 동생이 캐나다 사는구나
토론토는 아직도 서늘하다.
따뜻한 봄날은 5월이나 되어야할 듯
캐나디에선 잠시 힐링하며
쉬어가는 삶으로~ 안식달처럼 ㅎ
비행기 열네 시간ㅠ
생각만 해도 힘든데 ..
두 나라 오가며 살아가는 게 어떤지 상상이 안되는데 훌륭히 제자리 지켜내 가는 모니카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엔..
잘 있다가 한국 오면 또 이렇게 소식 전하기를 바라.
아, 간간이 캐나다 소식도 기다릴게^^
토론토 비행기 14시간은
루루 아르헨티나에 비하면 감사하지 ㅎ
두집살림이 쉬운 일 아닌데
삶이 그러니 맞춰 살 수 밖에..
제인이가 이해해주니 고맙네
다음번 방문때 얼굴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길바라고
하는 사업 번창하길~~~
효정이 응원과 덕담에
뭐든 잘할 수 있을거 같아 고마워~^^
효정이도 사업 날로 번창하길~!!
욱 ~~~
이번에는 결국 못보는걸로.
금요일 원주 가는데.
다음에 오면 그때 보자.
그러게 못봤네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
그때까지 건강하구 잘지내자.^^
잘 도착했군 잘 지내다 기회됨 봅시다
아이언맨 본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
건강하게 잘 지내다 다음엔 꼭 보자.^^
모니카...
캐나다 왓구나..??
10시간 비행은 이제 네게 주어진 따땃한 시간 ??
난 비행이 너무 지겹고 싫은데 대단해..
4시간 타는ㄱ것도 힘든데 말야...
또 언제 한국 가심?
14시간 비행 ㅎㅎ
기내에서 밥먹고 10시간 자고 깨니
2시간 남았더라.
또 밥먹고 커피 한잔하다보니
토론토공항 어느새 도착,
이번엔 참 편하게 왔어.
다음 방문은 7월 티켓팅 되어있어.^^
@모니카 ㅎㅎ 비지니스??
두다리 쭉 뻗은거랑 식사가 사기 접시에...
난 7월에 뉴욕가..
어쩐 한국에 한번 나갔다 와야 할일이 생길것도 같은데
되도록이면 안가는 방향으로 키를 잡으려 하는데 모르겠다..
@예을 요즘 늙었나봐 체력이 딸려서
비지니스클래스 아니면 왔다갔다 넘 힘들어
그나마 마일리지가 많아서 다행 ㅎㅎ
내가 한국 있을 때 오면 좋겠다
보고싶다..
언제 또 한국은 댕겨왔어..??
징가 못지 않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난 9월쯤 아마도 한국 가지 않을까싶어..
잘 쉬고 또 열일~^^
1월말에 캘리포니아 4일 지내고 2월초에
힌국갔다가 두달정도 지내다 어제 돌아왔어.
9월에 내가 한국에 있으면 베스 꼭 보는걸루~!!
드림라이너 기종이 습도도 높고 산소도 더 공급된다고 하더라.
서부만 다녀와도 이제는 컨디션 되찾는데 나흘은 걸린다.
세월하고 친해져야지 뭐.
잘 쉬삼.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기종이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이 좋아
이번엔 시차가 좀 많이 힘드네
밤낮으로 시도 때도없이 잠이 쏟아져
한국 캐나다 시차 헷갈려서
지금 밤인지 낮인지 분간이 안될정도 ㅎㅎ
모니카 캐나다 토론토 잘 도착했구나 수고했어
한국에서 널 볼 수 있어서 얼마다 다행이었는지 모르겠네 강원도 눈오는 풍경도 좋았는데 그곳 생활도 종종 알려줘 예쁜 모니카가 늘 궁금한 일인
세미도 가고 루루도 가고
나도 한국을 뒤로 하고 캐나다 집으로 왔어
우리 건강히 잘 지내다가 또 한국에서
해외방 친구들 다시 뭉치자.
다음엔 개인 대화시간도 더 많이 갖구 ㅎㅎ
굳모닝..
모니랑 나는 시간대는 비슷햐 ㅎㅎ
이젠 나이를 무시못해 장거리 비행 힘들오 ㅜ.ㅜ
낮에 졸리면 잠깐씩만 30분이상 no..
3주정도 되니깐.. 시차극복 되드라 ㅎㅎ
새로운 캐나다시간..
나날이 즐겁길...
굿모닝 루루
난 아침 7:30 알헨은 아침 8:30
시간대가 비슷하지? ㅎㅎ
어제 올만에 매장 출근했다 돌아와서
초저녁부터 잠속에 빠져서 새벽 5시 일어났오
요즘 잠이 얼마나 쏟아지는지 잠순이 다됐다 ㅋ
여행깨나 즐기는 나지만
장거리 비행은 이제 자신 없어 망설이게 되더라
모니카는 참 대단해요
열정인지 신체 나이가 한참 어린건지 ㅎㅎ
나이들수록 시차가 점점 힘들어
그냥 내 몸이 원하는대로 해주다보니
시간도 좀 걸리구..
예전엔 1년에 50회 이상을 미국 캐나다 한국
비행기타고 다녔는데 어찌했는지 ㅎㅎ
결국 못보고 갔네...-.-;;
그러니까 이번에 늪을 못 봤네
다음 힌국방문땐 꼭 보자구 예약 찜..!! ㅋ
미안..
보지두못하고 보내서 ㅠ
다시 시작한 직장생활이 녹록지않다. 정말!!
바쁘기는 말할것두 없구
퇴근 기본 8시야
담에 만날때는 여유롭게 꼭 보자
정말 열심히 열정을 다해 사는모습 언제나 응원해
늘 행복하고 평안하길 빌께^^
몽이 꼭 보고 오고 싶었는데
어찌 일정이 그리 서로 안 맞는지 ㅎㅎ
다시 직장생활한다구 고생 많다
조금만 더 힘내보자
은퇴하고 함께 여행 갈 날을 꿈 꾸며~^^
항상 너의 글 보면 느끼지만 대단해.
난 어쩌다 비행기 타는 것도 너무 힘들고 지겹고..ㅎ
이번에 갑작스레 한국갔다 오는데도 너무너무 힘들더라
늘 건강 잘 챙기고 좋은 기운 많이 전해줘~
송이야~ 어쩌다 타면 힘들어 ㅎㅎ
나처럼 이골나게 타도 힘든게 비행인데
이젠 우리 몸 살피자.
건강 잘 보살피고 아프지 말고
다시 얼굴 볼때까지 힘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