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진산리 바닷가에서
야간 물때 귀한 백합을 가슴장화 입고
기어다니면서 7키로 캐고
바닷물 떠서 해감 잠시 시키고
차박 준비를 합니다.
차박. 캠핑에는 불멍이 빠지믄 섭섭하죠?
숯불을 만듭니다.
조개구이가 먹고 싶어서~~
해감된 백합을 굽습니다.
비싼 조개입니다
맛있게 열렸지요?
장작 한박스 다 태웠습니다.
한숨 자고 일어나니 아침 만조시간이네요.
물색이 좋습니다.
동해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지만요
차안에서 누워보는 하늘도 이리 이뻤습니다.
9시되니 집에가고 싶어서 짐 챙겨 집에 왔습니다.
내일 파주 출판단지 기행이 잡혀있어서 이것저것 준비하고나니 비가 쏟아지네요.
잘들어왔다 싶습니다.
이번주는 바다를 많이 못갔지만 나만의 차박에 몸과 마음이 충전 되었습니다^^
휴일 마무리 잘하고
또 5월 마지막주 신나게 달려보시죠~~
첫댓글 주말을 아주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셨네요.
네 그랬습니다.
멋진 차박 스트레스 날려버렸습니다.
네^^
즐거운 놀이를 하시고 있군요.
네 일주일 한번정도는ㅎㅎ해야합니다
행복한주말
보내셨네요
이제 5월 마지막주 달려봅니다
힐링 하고 오셨군요
네 힐링입니다
그저 부럽기만 하옵니다 ^^
지송합니다
잘 잡히나 봅니다
포인트를 아니 좀 쉽네요. 아무대나 안파도 되니까요
소주가 안보이는데요
소주는 안묵으니까요
완전 힐링하고 오셨네요 뱁합조개가 이뻐요 수고많았습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