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늦었지만,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요즘 사는 게 사는것 같지 않은 삶속에서 그래도 꿋꿋하게 취미생활 해보려고 지름신만 계속 되었네요.
2014년 11월말에 7년동안, 일한 곳에서 퇴직을.. 그리고, 퇴직금으로 용산 건베이스에서 턱걸이로
[PG]유니콘 건담을 끝으로 이제는 건담 탑쌓기는 그만하려합니다.
"에휴~"
나이는 먹어가고, 애인도 없고, 작년 6월에 여동생 시집가고나니, 집 어른들과 친척들 사이에서
결혼이라는 눈치밥을 먹고 있답니다.. 그래서 빈방이 되어버린 동생방을 프라 작업방을 만들었고요.
매일 같이 [루리웹]에 들러 좋은 정보 팁을 얻어 메머해 놓고, 새로운 작업 도구에 좀 더 편리하게 프라모델을 만들고 있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제는 건담에서 탈출해, 영화속 오토계열을 모아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1/24]배트 텀블러, 나이트 키트, 빽투더퓨처 드로이언2, 매드맥스, 이니셜D, [1/25]고스터바스터즈 차량입니다.
그리고, 두영형님께 SOS를 칩니다..
[1/24]웨이브사 젠틀맨리그(네모선장 차), [1/700]노틸러스호를 꼭! 구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와우 이런 키트가 있었군요~ 이베이에서 보니 둘다 400불을 넘나드네요~~~
때가 되면 재발매를 해줄 것이니 느긋하게 건강관리하면서 기다리시게나 ㅋ
다만 가격이 예전보다 배는 뛰어오를 것이라는...
그리고 열거한 키트들은 품질이 영 아니올시다이기 때문에 맘을 비우는 것이 좋을 것이여 ^^
노틸러스 호는 과거 레진뻥튀기에서 레진으로 뜬 것을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 될 때 리뷰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조사들 한 번 설득해볼까요..? 여기저기 움직일 수 있는 곳이 많아...인젝션으로
나오게 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미국 영화사들은 미국 제조사들만 움직일 수 있는데...
레벨이 미국계 회사라....(독일 기업인데...미국에서 인수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장님도
그대로이고..바뀐게 하나도 없습니다.)...최근 레벨사 품질이면 자동차이던 함선이던
만족할만할 것 같은데.....한 번 움직여 볼까요..? 지금 머리 속에서....발매시킬 방법들이
막 솟구칩니다...
영화 젠틀맨리그에 등장했던 노틸러스호 키트가 솔직히 너무 작아요.
부탁 좀 드려도 될까요^^
역시, 오비완과 같은 형님의 인내심 포스는 기다림이라는 답을 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