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박봉·업무과중·악성민원…식어가는 공무원 인기

[새로운닋네임]

출처 : 여성시대 (새로운닋네임)

https://naver.me/Gl7tZgnD

박봉·업무과중·악성민원…식어가는 공무원 인기

(...)


묵묵히 공부하는 수험생들의 모습은 여전하지만 공무원의 인기는 예전만 못한 모습입니다.

직렬별로 상황은 다소 다르지만 국가직 9급의 경우 경쟁률이 2011년 93.3대 1에서 올해 22.8대 1로 하락해 31년 만에 최저치였습니다.

<박조현 / 공무원 수험생> "(아무래도 사람들이) 힘든 일을 좀 피하는 것 같고 좀 박봉이다 보니까…"

<공무원 학원 관계자> "(공무원 직렬별) 특성이 있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변함 없이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행정직이나 다른 직렬은 (상황이)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악성 민원도 있을 수 있으니까 3~4년 전보다는 (학생이) 많이 줄어…"

공무원의 인기가 시들어진 이유로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과 악성 민원 등이 꼽힙니다.

공무원 연금이 예전보다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 바뀌고 있고, 직무 만족도가 낮다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어렵게 공무원증을 목에 건 이들이 다른 직종으로 이탈하는 경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직 5년 이하 하위직 공무원에게 이직 의향을 조사한 결과, 이직 생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65.3%에 달했는데, 재직 기간이 짧고 직급이 낮을수록 이직 생각이 많았습니다.

<권정환 / 공무원노조 서울본부 사무처장> "급여가 현실화되어야 그리고 시간외근무수당이나 각종 근로 조건도 근로기준법에 맞게끔 적용되어야…"

(...)

[에르메스 네가참아]

ㅅㅂ 내일도 출근한다

[동물만사랑해인간싫어]

백날 이런 기사 나와도 바뀌는거 하나도 없고 누칼협 하면서 조롱만 당하는게 현실이지 ㅎ

[78295]

급여올리고 악성민원좀 어떻게해줬으면

[잉글리쉬라벤더]

현실을 알리면서 공무원들이 원했던 것 : 급여현실화, 악성민원차단
공무원들이 받은 것 : 무시, 조롱

[딸기타르트]

222 이때다싶어서 무시하고조롱하는 밑바닥인생들 한가득

[멍게사람들은우릴보고웃지]

진짜 너무 현타와..

[정.혜]

악성민원 왜받아주냐. 윤썩열이도 국민들목소리 개무시하는데 윗대가리따라서 진상들한테 막나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