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2>가 디즈니 애니메이션이고,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뮤지컬 영화잖아요.
그래서 음악이 매우 중요한데
<모아나2>의 음악은 타악이 중심입니다.
스피커에서 전달되는 진동이 상당해서
음악을 몸으로 듣는 느낌이에요.
이거 집에서 보시면
이 타악의 흥과 리듬감을
제대로 즐기기 힘드실겁니다.
지난 번 <위키드> 때는
상영관의 음향이 최악이었어서 한숨만 쉬다 왔는데
이번엔 다행히 제대로 즐길 수 있었네요.
극장에서 보시길 추천드리고...
제일 궁금하신게
1편과 비교해서 어떻냐일텐데...
저는 1편과 비슷하게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단,
제가 1편을 다른 분들만큼
엄청 재밌게 보진 못했어요.
그래도 재밌었고
돈 아깝지 않았습니다.
2편도 마찬가지구요.
대체로 1편보다는 약하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아무튼
엔딩 크레딧 중간에 3편을 예고하는
쿠키 영상이 짧게 있으니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코코넛 해적 이 녀석들
여전히 귀엽고
이번에 멋있기까지 합니다.
갖고 싶어요~!!
이번 주말에 가족들과 <모아나2>보러
극장에 가세요~
친구들끼리도 좋아요~
시커먼 남학생 셋이 오기도 하더라구요.
아재 셋이라고 안 될 것 있을까요~?
아재 셋이 <모아나2> 한 편 때리고
회에다가 소주 한 잔!
좋잖아요~
https://youtu.be/zKIN_aZM1Qc?feature=shared
첫댓글 일요일에 3인 가족 보러 갑니다 ㅋ
굿~!!!!
전 1편 넘 재나게 봤네요. 아내가 디즈니 짱 팬이라 ㅂㅎ러 가려구여
두 분 다 좋아하시겠어요^^
아들둘 델고 오늘 보러 갑니다ㅎㅎ
즐건 시간 보내세요~^^
너무 재밌게 봤네요 ㅎㅎㅎㅎ
다만 아트카드를 받지 못해서 아쉬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