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 100% 활용한 만점 전략
수능 만점을 위한 모의고사 100% 활용가이드
2010학년도 쉬운 수능으로 인하여 수능 변별력이 떨어졌었는데 2011학년도에는 중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수능 변별력이 높아져 우수학생을 선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대학과 교육당국의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수능이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에 따른 우선선발 비율을 70%까지 선발하는 대학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로 늘어났고, 50%까지 선발하는 대학은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등으로 늘어났다.
서울대는 전년과 동일하게 2단계 20%를 차지하던 수능비율을 유지하여 수능 영향력을 높였다.
[표] 수능 영역별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비교(2010학년도 ~ 2007학년도)
구 분 |
2007 |
2008 |
2009 |
2010 | |||||||
표준점수 만점 |
평균 |
표준편차 |
평균 |
표준편차 |
표준점수 만점 |
평균 |
표준편차 |
표준점수 만점 |
평균 |
표준편차 | |
언어 |
132 |
69.4 |
18.9 |
60.5 |
19.0 |
140 |
64.2 |
17.8 |
134 | 68.7 | 18.2 |
수리‘가’ |
145 |
55.7 |
20.3 |
64.7 |
24.3 |
154 |
47.3 |
19.4 |
142 | 56.3 | 20.8 |
수리‘나’ |
140 |
47.6 |
26.3 |
48.0 |
25.9 |
158 |
38.2 |
21.3 |
142 | 45 | 26.5 |
외국어 |
134 |
61.5 |
22.8 |
60.8 |
23.5 |
136 |
60.7 |
22.1 |
140 | 56.4 | 21.9 |
[표] 수능 영역별 등급 구분 원점수(2007~2009학년도)
등급 |
언어 |
수리‘가’ |
수리‘나’ |
외국어 | ||||||||||||
2007 |
2008 |
2009 |
2010 |
2007 |
2008 |
2009 |
2010 |
2007 |
2008 |
2009 |
2010 |
2007 |
2008 |
2009 |
2010 | |
1 |
95 |
90 |
92 |
93 |
89 |
100 |
81 |
88 |
96 |
93 |
79 |
91 |
96 |
96 |
95 |
93 |
2 |
91 |
83 |
86 |
88 |
81 |
93 |
72 |
79 |
84 |
85 |
68 |
83 |
91 |
90 |
89 |
85 |
3 |
86 |
76 |
79 |
82 |
71 |
86 |
63 |
70 |
72 |
71 |
55 |
67 |
82 |
82 |
79 |
75 |
4 |
78 |
67 |
71 |
75 |
61 |
74 |
53 |
62 |
53 |
54 |
42 |
48 |
69 |
69 |
69 |
64 |
5 |
67 |
56 |
61 |
66 |
50 |
59 |
42 |
51 |
34 |
36 |
28 |
34 |
56 |
54 |
55 |
51 |
이와 같이 어려운 수능에 대비해서 별도의 준비전략이 필요한데, 이번에는 3학년때 1년동안 교육과정평가원이나 교육청에서 출제되는 모의고사 활용전략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01. 모의고사의 핵심은 학습보완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다.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시험과 비슷한 환경에서 치르는 시험으로 표준점수가 몇점인지, 석차가 몇%인지 집착하는 것보다 시험을 통해 취약한 영역과 단원을 파악하고 학습대책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진짜 승부는 11월 12일 수능시험인 만큼, 모의고사 성적의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남은기간 어떻게 준비해서 수능에서 목표하는 성적을 올릴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표] 시기별 입시 및 학습전략
구분 |
입시 및 학습전략 |
포인트 |
제1시기 (2월~6월) |
·자기 점검 및 목표대학 수립 ·교과서 기초개념 파악에 주력 ·취약영역 및 단원 역량 ↑ ·선택4)역량↑ |
·교과서와 기본 텍스트를 중심으로 개념을 가능한 정확하게 파악(중요도와 우선순위) ·영어·수학 집중/언어 취약부분 보강 ·목표 대학에 대한 기본 입시정보 수집 (수시 및 정시) |
제2시기 (7월~8월) |
·취약 영역 및 단원 역량↑ ·수학,사탐·과탐 역량↑ ·수시지원 여부 및 대학 최종결정 |
·문제풀이를 통한 개념 제공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수시 논술유형 파악 후 지원대학 결정 |
제3시기 (9월~수능) |
·수능 전략과목 확정 및 전략과목 역량 극대화 ·최종 실전 적응훈련 |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면서 동시에 개념을 명확히 다지는 시기 ·매주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 극대화 |
제4시기 (수능~1월) |
·지원전략 수립 ·논술·심층면접 역량 극대화 |
·자신의 성적에 대한 객관적 분석 ·입시 정보 수집 및 분석 |
02. 모의고사부터 실전같이 적극적으로 응시해야 한다.
상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5-15점, 중하위권은 10-25점을 더 맞힐수도 있었는데 실수로 틀렸다며 억울해하기도 하는데, 수능최저학력 등급컷이나 정시에서 1점 차이가 합격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대부분의 틀리는 문제의 경우 풀이과정에서 조금만 신중하고 적극적이었다면 맞힐 수 있던 문제를 놓친 경우가 대부분인데, 어려운 문제에 위축되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여 헤매기 보다는, 어려운 문제라도 풀 수 있다는 자세를 가지면 자신도 모르게 풀 수 있따. 수험생에게 있어 컨디션이 좋은 날이란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풀이에 임하다보면 판단이 애매한 보기 중에서 맞는 답을 고를 수 있는 확률은 높아진다.
03.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훈련을 철저히 해야한다.
수리시간, 종료 5분 밖에 남지 않았는데 한 문항을 못 푼 경우를 가정해보자. 이럴 때 너무 초조한 나머지 문제풀이에 몰두하지 못하고 시계만보다 답안지를 내는 학생도 있다. 반면 시간을 의식하지 않고 문제풀이에 집중, 결국 성공하는 학생도 있다. 5분은 긴시간이라는 사실을 경험해 본 수험생은 안다. 시험을 치르는 과정에서 수험생은 몇 점 맞을 것인지 신경쓰지 말고, 수능시험에서의 1점이 등급을 좌우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문제풀이에 몰두 할 수 있도록 집중력을 기르는 훈련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04. 변화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
2011학년도를 처음 준비하는 수험생의 경우 수능까지 앞으로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산전벽해의 대변화가 여러 차례 일어날 수 있다. 변화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하면 공부를 해도 학습효과가 없다. 따라서 모의고사를 치르고 나서 하루 이틀만에 정리를 하고 그 다음 툭 털어버리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3월 정적의 경우 실제 재수생이나 반수생이 같이 응시한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6월이나 9월의 경우 3월 성적보다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승한 경우도 적지 않은 비율이니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변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
[표] 월별 성적 상승 비율
3월 성적 |
6월 |
9월 | ||||
동일 |
상승 |
하락 |
동일 |
상승 |
하락 | |
1 |
38.66 |
- |
60.87 |
38.04 |
- |
61.5 |
2 |
27.31 |
19.16 |
53.45 |
28.42 |
21.15 |
50.35 |
3 |
28.71 |
27.14 |
44.12 |
30.76 |
28.75 |
40.44 |
4 |
31.22 |
33.7 |
35.07 |
34.66 |
35.22 |
30.07 |
5 |
30.65 |
43.13 |
26.31 |
33.42 |
42.55 |
24.07 |
6 |
24.83 |
57.15 |
18.36 |
27.37 |
54.48 |
18.42 |
7 |
15.16 |
75.45 |
10.07 |
16.84 |
71.75 |
12.02 |
8 |
5.24 |
90.44 |
5.32 |
7.06 |
88.39 |
5.5 |
9 |
3.98 |
97.11 |
0 |
6.58 |
94.44 |
0 |
전체 |
30.08 |
26.46 |
43.4 |
31.78 |
28.62 |
39.54 |
05. 반드시 오답노트를 정리하라.
한 번 틀린 부분은 다음에도 틀리기 쉽고, 처음에 하기 싫은 과목이나 단원은 계속해서 하기가 싫은 경향이 있다. 모의고사를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수험생은 틀린 문제에 연연하기보다는 이를 자신의 취약점을 확인하고 다지는 소중한 자료로 삼는다. 잘 정리된 오답노트는 수능시험 일주일 전의 최종마무리 학습과 심리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
※ 효율적인 모의고사 활용법
첫째, 자신의 성적을 기록하고 보완해야 할 영역을 표기한다.
점수를 기록할때는 점수 조합을 해서 자신의 위치를 기록하는 것이 중요한데, 대부분의 대학들이 3+1(언수외탐) 또는 2+1(언외탐,수외탐)등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각 영역별 점수보다 영역별 조합점수가 중요하다.
이 부분은 온라인에서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편리한데, 모의고사 이후 조합별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로는 퓨처플랜, 유웨이 등이 있다.
[표] 나의 3월 모의고사 성적표
구분 |
언어 |
수리 |
외국어 |
탐구영역 |
제2외국어 (일본어) | |||||
한국지리 |
사회문화 |
국사 |
윤리 |
조정점수 | ||||||
나의 점수 |
원점수 |
90 |
68 |
92 |
38 |
44 |
43 |
44 |
83.0 |
|
표준점수 |
130 |
145 |
136 |
73 |
69 |
69 |
69 |
141.0 |
| |
백분위 |
96 |
96 |
95 |
97 |
97 |
94 |
94 |
96.0 |
| |
등급 |
1 |
1 |
2 |
1 |
1 |
2 |
2 |
1.3 |
| |
보완해야할 영역 |
|
★ |
★ |
|
|
★ |
★ |
|
|
[표] 영역별 조합 점검표
구분 |
언수외탐 |
언외탐 |
수외탐 |
언수외 | |
나의점수 |
원점수 |
333.0 |
265.0 |
243.0 |
250 |
표준점수 |
552.0 |
407.0 |
422.0 |
411 | |
백분위 |
383.0 |
287.0 |
287.0 |
287 | |
등급 |
1.6 |
1.4 |
1.8 |
2 | |
응시인원 |
341,091 |
341,091 |
341,091 |
341,091 | |
나의 석차 |
7,743 |
5,423 |
8,357 |
11,290 | |
상위누적 |
2.27 |
1.59 |
2.45 |
3.31 |
둘째, 취약부분을 기록하고 향상목표를 기록한다.
목표점이 없으면 실제 성취도도 낮다 따라서 수능까지 향상 목표를 세분화하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학습목표는 주간, 월간 단위로 잡아 점검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너무 장기적 학습목표를 잡으면 효율적으로 학습목표 달성여부를 점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향상 목표를 기록할 때 목표대학이 표준점수를 반영할 경우에는 원점수를 기준으로 향상목표를 잡고, 백분위를 반영할 경우에는 백분위를 기준으로 향상목표를 잡는 것이 좋다.
[표]모의고사 취약영역 분석 및 향상 목표
구분 |
취약부분 |
향상목표 | |
언어영역 |
문학 / 현대시+고전시 |
표준점수에서 만점 대비 -4(원점수 96점)까지 향상 | |
수리영역 |
수열의 극한/확률 |
표준점수에서 만점 대비 -12(원점수 88점)까지 향상 | |
외국어 영역 |
쓰기(문법) |
표준점수에서 만점 대비 -6(원점수 94점)까지 향상 | |
탐구 |
윤리 |
표준점수에서 만점 대비 -4(원점수 46점)까지 향상 | |
국사 |
표준점수에서 만점 대비 -4(원점수 46점)까지 향상 | ||
한국지리 |
표준점수에서 만점 대비 -4(원점수 46점)까지 향상 | ||
사회문화 |
표준점수에서 만점 대비 -4(원점수 46점)까지 향상 | ||
제2외국어 /한문 |
|
|
[표]시기별 수능 영역별 향상 목표 점수 및 자가 진단표
구분 |
기준점수(수능또는 고2모의고사-백분위(등급)) |
시기 |
제1기(3월모의평가) |
제2기(6월모의평가) |
제3기(9월모의평가) |
제4기(수능) |
언어영역 |
91(2) |
목표 |
94(2) |
96(1) |
97(1) |
98(1) |
진단 |
96(1) |
|
|
| ||
각오 |
0시교 지문 2개 풀기 |
|
|
| ||
수리 영역 |
89(2) |
목표 |
92(2) |
94(1) |
96(1) |
97(1) |
진단 |
96(2) |
|
|
| ||
각오 |
하루 30문제 풀기 |
|
|
| ||
외국어 영역 |
90(2) |
목표 |
92(2) |
95(2) |
96(1) |
98(1) |
진단 |
95(2) |
|
|
| ||
각오 |
영어문법 정복 |
|
|
| ||
탐구 영역(평균점) |
90(2) |
목표 |
92(2) |
95(2) |
96(1) |
98(1) |
진단 |
96(1) |
|
|
| ||
각오 |
6월전까지 기본서 완료 |
|
|
| ||
제2외국어/한문 |
|
목표 |
|
|
|
|
진단 |
|
|
|
| ||
각오 |
|
|
|
|
* 목표는 백분위로 기록하고 현실가능한 점수로 목표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통산 단기 5%, 장기10% 이내가 적당하다.
셋째, 목표대학을 정하고 목표대학에 맞는 영역을 중심으로 학습계획을 세우자.
대학별로 수능 및 내신반영방법이 모두 다르다. 따라서 지우너하고자 하는 대학에 맞춰서 수능준비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령 작년 수능에서 서강대는 충분히 지원이 가능한 점수였으나, 고려대 방식으로 산출하였을 경우 불가능한 경우도 발생하는 등 대학별 산출방법에 따라 유불리가 크게 달라진다. 자신이 강한 영역을 높에 반영하는 대학을 목표로 삼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수리의 경우 반영비율이나 가중치 등을 통해서 중요성을 강조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
[표] 지원가능대학 점검 표
구분 |
시기 |
제1기(3월모의평가) |
제2기(6월모의평가) |
제3기(9월모의평가) |
제4기(수능) | |
1순위 |
연세대 사회과학계열 |
지원가능점수 |
588 |
|
|
|
나의점수 |
552 |
|
|
| ||
차이 |
-36 |
|
|
| ||
취약영역 |
언어/수리영역 |
|
|
| ||
2순위 |
연세대 상경계열 |
지원가능점수 |
579 |
|
|
|
나의점수 |
552 |
|
|
| ||
차이 |
-27 |
|
|
| ||
취약영역 |
언어/수리영역 |
|
|
| ||
2순위 |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
지원가능점수 |
560 |
|
|
|
나의점수 |
552 |
|
|
| ||
차이 |
-8 |
|
|
| ||
취약영역 |
언어/수리영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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