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힘
기도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을까.
기도는 우리의 생명 속에 간직되어 있는
부처님의 무애자재한 위신력,
즉 우리의 근본 생명력을 생각으로 끌어내어
우리의 현실 위에 드러내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생명 깊이에는
무한한 지혜와 힘이 본래부터 주어져 있고
이것의 출구는 곧 우리의 마음인 것이다.
우리의 마음을 쓰는 생각과 말과 행으로
마음속의 위력을 현실위에 실현토록 하는 것이 기도다.
그러므로 기도는 참으로 큰 위력을 갖는다. ㅡㅡㅡ광덕스님의 명상언어집에서 발췌
오늘의 일요법회를 위해 현관(송파17구)에서,엘리베이트(송파27구)에서 안내하시는
보현행자님들의 여여한 모습들,
백중과 지장재일 기도 신청으로 활기찬 사무국입니다.
사무국이 복잡하여 복도에까지 책상을 두었습니다. 최근까지 복도에서 수난을 당하던 나쁜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복도라는 공간은 죄가 없습니다.
법당 안내팀과 새법우 교육팀 봉사자님들, 떡과 생수를 보시하고 나눔봉사 하시는 구법회 보살님들 감사드립니다.
매주 방송실에서 봉사하시는 도안거사님과 의정거사님! 불광법회에는 보이지 않는 봉사자도 많습니다.
심진거사님의 인례로 천수경 봉독과 타종에 이어서 사회 혜안팀장님의 멘트로 일요법회가 시작되고 부처님께 헌향과 헌다를 올립니다.
보현행자의 서원 : 5. 참회분
.....밖에 나타나 보이는 허물은 이것이 나 자신의 마음속에 깃든 어두운 그림자의 나타남 임을 알고 다시 참회하는 마음을 새로이 하겠습니다. 고난과 장애를 당하여 결코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겠습니다.고난이 나타났으므로 업장이 소멸되고 참회하여 소멸되었음을 믿고 기뻐하고 용기를 내겠습니다.
금주의 법사 : 불광법회 불광사 선덕 혜담스님
금주의 법문 : 반야바라밀 기도에서 실상이 나온다.
혜담스님의 소중한 반야법문은 듣고 또 들고 아무리 많이 들어도 지치지 않는 불광법회 형제님들입니다.
그 법문을 우리들 자신이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가에 항상 촛점을 맞추므로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법문을 듣습니다.
오늘도 법문을 듣기 위해서 보광당을 가득 채운
불광법회 형제님들의 신심은 불보살님의 가피로 항상하십니다.
반야바라밀 기도에서 실상이 나온다
보광당에서 함께 법회를 하게 된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이 들면서 형제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유투브를 통해서 전국의 모든 곳에서 이 법회를 함께하시는 사부대중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 공덕으로 형제 여러분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위신력이 항상 함께해서 집안이 평안하고 가족 모두가 건강하시기를 축원해 마지않습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무엇이 가장 기쁜가 이런 문제를 가지고 사람들의 생각이 각각 다를 겁니다. 이것이 가장 기쁘다 각자 생각하는 것이, 제가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생각해 보니 가장 기쁜 것은 부처님 전에 이렇게 형제여러분에게 진리의 말씀을 설 한다는 것이 참 기쁜일이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자는 혜담스님은 원래 법문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게 말을 합니다만 좋아합니다 기쁘니까, 그 다음에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니 누구에게 돈을 줄 수 있는 것이 제일 기쁜일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1982년도에 이곳 불광사에 방부를 들였고, 그 다음 해 불교방송이 생겼습니다. 불교방송이 생기자 6개월 뒤에 일주일에 두 번 ‘자비의 전화’를 맡아 7년 동안 생방송을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불교방송 이사직을 맡고있는 스님이 불교방송 후원회장을 맡아 달라 해서 불교방송 후원회장을 맡았습니다.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 불교방송 후원회에 일금 천만원을 냈습니다. 살아생전에 남을 위해서 천만원을 낼 수 있다는 것에 엄청 기뻤습니다.
후원회장이 되어 한 달에 한 번씩 글을 쓰면서 불교방송 직원들께(PD 아나운서) 스님들에게 가서 불교방송에 후원해 달라 말씀드리라 부탁을 했더니, 난리가 났어요 신도들이 어떻게 스님들한테 와서 돈을 달라 하느냐 하며 호통을 쳤다는 겁니다. 불교방송 후원 해 달라는 직원들을 향해서 소리치며 예의가 없다고, 암튼 불교방송 후원회장을 맡아서 천만원을 후원한 것이 굉장한 기쁨이였고 돈을 쓰는데 이렇게 기쁜 마음도 생기는구나. 논산훈련소에도 새로 건물을 짓는다고 해서 천만원 삼천만원 사천만원 이렇게 군 법당을 짓는데 큰 돈을 낼 수 있다는 것에 기뻤습니다. 이 돈 쓰는 재미를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저의 사숙스님 중에 속가 나이는 한살 많고 승랍은 한 20년 차이 나는 사숙님이 돌아가셨는데 가만히 생각하니 이 스님은 전생에 천상에 살다 오신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그 스님 삶이 선방도 강원도 한번도 간 적 없었고 평생을 범어사에서 교무 재무 총무 소임하면서 보냈어요.
주지 할 때도 49재 법문을 청하고도 돈을 안 줘. 그래서 이 스님은 돈 주는 재미를 왜 모를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1982년도에 불광사에 왔을 때, 그땐 불광사가 참 가난했습니다. 얼마나 어려웠느냐하면 아무리 추워도 하루 6시간만 보일러를 가동했었습니다. 그렇게 살았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돈이 생기니까 서로 불광사에 와서 살려고 그러네, 참 희한한 일이네. 왜 스님들이 돈을 주는 재미를 모를까? 보살님이나 거사님은 살아 가면서 언제가 제일 재미있었습니까? 저는 돈 쓸 때가 제일 기뻤습니다.
‘무재칠시'라고 돈 없이도 사람들에게 무엇인가 베풀 수 있는 보시의 공덕이 있는데 그 공덕 가운데 하나가 무애는 아니지만 남에게 기쁨을 주는 말, 남이 기뻐할 수 있고 내가 기쁨 줄 수 있는
금전적인 혜택, 즉 돈 쓰는 것이 기쁘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사숙님처럼 평생을 돈 주는 재미를 모르고 살았구나 그런 생각을 하며 안타까웠습니다. 저 스님은 평생을 선방도 강원도 안 가고 동산 큰스님 상좌로 편안하게 소임 살면서 살았구나 생각했습니다.
요즘도 그렇게 사는 스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선방도 안 가고 강원도 안 가고 소위말해서 수행도 안하고, 불자들은 누구나 재가에 있든 출가를 했든 불자들의 종국적인 원은 성불이다. 그렇다면 성불이란 무엇일까? 견성성불해야겠다 이것이 목표였고 제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 했습니다. 주변에 보니까 그렇지 않은 스님들이 많았습니다. 스님들은 성불하고 견성성불 하는데 목표를 세우고 정진을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는 것입니다. 아마 여기 계시는 형제들은 모두 근본적으로는 견성성불 해야겠다. 생각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오늘 반야바라밀 기도에서 실상이 나온다는 제목인데, 그렇다면 성불이란 무엇일까?
반야바라밀 기도에서 실상이 나온다. 이 실상이 무얼까 내가 성불된 상태가 실상입니다.
성불의 목적으로 수단으로 기도하고 성불을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성불이 무얼까? 부처를 이룬다는 게 무얼까? 성불한다는 것에 개념적으로 우리들에게 가장 적법하게 일러 주신 분이 광덕큰스님입니다. 스님께서는 ’성불은 일체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고, 일체 장애에서 해탈하는 것이며, 일체 지혜와 덕성과 위덕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정의하셨습니다. 즉 인간들이 살아가면서 성불된 상태, 일체를 성취하는 그런 상태로 가기 위해서, 그걸 목표로 해서 성불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 그 수단으로 우리들은 기도를 한다.
오늘이 지장재일 입니다마는, 지장재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상님들을 천도하고 지장보살의 원력으로 지옥중생을 다 건져서 그들을 성불 시키기 전까지는 성불하지 않겠다는 그런 큰 원입니다.
원력 그 자체, 기도 그 자체를 불보살님의 원을 내것으로 실현시키기 위해서 하는 기도인데
이 기도를 어떤 마음 자세로 해야 될 것인가.
금강경 제14분(離相寂滅分)
“이때에 수보리는 이 경 설하심을 듣고 깊이 그 뜻을 깨달아 눈물을 흘리고 슬피 울면서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희유하십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이와 같이 심히 깊은 경전을 설하심은 제가 옛적으로부터 내려오면서 얻은 바 혜안으로도 일찍이 이와 같은 경은 얻어 듣지 못하였습니다. 세존이시여, 만약 다시 어떤 사람이 이 경을 얻어 듣고 신심이 청정하면 곧 실상이 나오리니 〔信心淸淨 卽生實相〕, 이 사람은 마땅히 제일 희유한 공덕을 성취함을 알겠습니다. 라고 설하고 있다. 부처님께서 설하신 이상적멸분’의 상을 여의는 것이 적멸이다.
모든 상을 여의는 그 자체가 바로 부처자리다 이 말입니다. 수보리존자가 눈물 콧물을 흘리면서 감격해서 부처님께 드리는 말씀입니다. 경전에 없습니다마는 그때 수보리존자의 심정을 ‘환희용약(歡喜踊躍)’이라 했습니다. 그만큼 기쁜 마음이 크다는 뜻입니다.
가끔 재가 신도들로부터 신행 상담을 들어 보면 금강경을 읽고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났다 그런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저는 평생을 살면서 금강경을 하루 3독씩 읽어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보살님이나 거사님들이 더 바른 믿음이겠지요. 저가 너무 이성적으로 경을 읽고 있다는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경을 듣고 수보리존자는 환희용약하였는데 문제는 〔信心淸淨 卽生實相〕, 신심이 청정하면 곧 실상이 나오리니 이 사람은 마땅히 제일 희유한 공덕을 성취함을 알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심이 청정하면 즉생실상이라 바로 그 자리에서 실상이 나온다.
실상이라는 것은 부처님 자리이고 인간의 가장 깊은 곳에 잠재되어 있는 상태,
모든 상을 여의면 나는 잘났다 너는 잘났다 하는 상, 너는 짐승이고 나는 인간이다 하는 모든 것을 여의는 상태가 적멸상태다. 그 상태가 되면 부처님 자리에 가 있다는 말입니다.
마하반야바라밀을 얻어 듣고 그 믿는 마음이 완전무결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생명과 존재의 실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 스스로에서 제일 희유한 공덕을 성취하게 된다는 것이다. 신심이 청정하면 실상이 나온다는데, 저는 이 부분에서 저 나름대로 우리의 본성 자리는 반야심경에 나오는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이것이 우리의 본성자리라고 생각하며, 맞을 것입니다.
나의 생명 본성자리는 영원한 것이고 청정한 것이고 원만구족한 것이다.
반야심경 강의에 대해 강의하고 번역된 것이 많은데 광덕스님말고는 반야심경에 대해서 이렇게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을 영원하고 청정하고 원만구족한 그것을 한글로 풀이한 분은 없습니다. 우리는 이걸 알아야 됩니다. 반야심경이 270자로 된 짧은 경전이지만 핵심되는 말은 불래불거(不來不去)이다. 우리의 본성이라는 것은 가지도 않고 오지도 않는 것이다. 영원하다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마는 멈추지 않는 튼튼한 자리다. 부동자리이다. 불래불거다 이렇게 말을 합니다.
우리가 이 실상자리라고 하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는 기도를 하는데 실상자리라고 하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보면 칠불통계게라고 하는 일곱분의 부처님, 즉 석가모니 부처님 오시기 전 여섯분 부처님, 석가모니부처님, 칠불통계게(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基意 是諸佛敎) 공통된 진리의 말씀입니다.
모든 악을 짓지 말고 모든 선을 행해서 그 마음이 청정하면 그것이 바로 시제불교다. 부처님의 모든 가르침이다. 여기서 사실 중요한 것은 "제악막작 중선봉행" 모든 악을 짓지 말고 착함을 행하는, 앞 구절만 있으면 도덕률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뒤에 나오는 "자정기의"입니다. 그 마음이 스스로 청정해지면, 청정하다는 것은 잘못 생각하면 더러움의 반대말이다 그렇게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칠불통계게에서 마음을 맑힌다는 것은 절대 청정함입니다. 더러움이 있을 수 없는 절대청정입니다. 그래서 이 마음은 그야말로 불생불멸입니다. 영원한 겁니다. 그리고 이것은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은 불생불멸 그 자리입니다. 즉 영원하고 청정하고 내가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는 그런 상태가 바로 원만구족입니다. 원만 구족의 성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심청정 즉생실상 바로 믿는 마음이 청정하면 바로 실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공덕생명이 나오는 겁니다. 이것을 우리들은 이해를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부처님께 빌면 되겠지, 애걸복걸하면 되겠지, 이건 아닙니다. 스님들 가운데서도 재가 신도들 가운데서도 기도란 비는 것이다 하고 잘못된 생각이 많이 있습니다. 결코 기도는 비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라고 하는 것은 내가 부처님께 바라는 바 그 모든 공덕을 내가 가지고 있다는 사실,
이것이 근본이 되어서 부처님 무량 공덕 생명이란 믿음을 가지고 있을 때 이루어 지는 겁니다. 그 자리에는 불행도 없고 괴로움도 없으며 일체 재난이란 말조차 없는 것이다. 청정을 회복하여 실상이 나오기 때문에 생명력을 속박하여 나타났던 병도 사라지며, 자기 능력을 속박해서 가난했던 빈궁도 사라진다.
불광법회에는 한번도 나오지 않은 어느 거사님이 각화사에 오셔서 불광법회 법회보를 보여 드렸더니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이것이 불교의 근본이고 불광법회의 모토로 50년 전에 불광법회를 설립하셨다 하니 깜짝 놀라며 어떻게 50년 전에 어떻게 이런 훌륭한 말씀을 하실 수 있느냐며 깜짝 놀랍니다.
그 법회를 49년 전에 설립하셨는데 오늘 법회보가 2307호입니다. 그때 그 거사가 왔을 때는 아마 2302호나 3호쯤 되었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불광법회를 만드신 광자 덕자 큰스님의 법문을 불교 역사상 처음으로 법회보를 만들어서 거의 50년 동안 한 번도 안 빠지고 지금까지 왔다는 건 한국불교의 기적입니다. 물론 월간 불광지를 만들고 그 불광지가 한 번도 쉬지 않고 휴간하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 나오고 있다는 것도 기적이죠.
그런데 그 거사님이 말하기를 광덕 큰스님께서 이렇게 "내 생명이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이라는 이 말씀을 하셨다는 것은 '그 스님은 부처님이다'라고 단정적으로 말했어요.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저의 은사스님에 대해서 제가 그냥 상좌로서 너무 극찬을 하면 예의가 아니긴 합니다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한국에는 대표적으로 저의 사숙이면서 은사스님의 사형이신 성철스님이 계시고 법정스님도 계시고 또 나름대로 많은 큰스님이 계십니다. 그러나 그 큰스님들 가운데에도 가장 모범적인 모델, 수행자로서의 모델을 제시하라 하면 저는 저의 은사스님, 큰스님이 첫째라고 생각합니다. (월광화보살님 녹취)
왜 그러냐? 모든 사람이 108 참회를 합니다. 108 참회를 수행자도 합니다. 그러나 큰스님께서는 참회하는 것을 그렇게 달가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절도 큰스님께서는 3000배 하라는 말씀을 한 번도 하신 적 없고 많이 해야 108번 해라 하셨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아라는 그런 말씀도 잘 안 하십니다. 그럼 뭐라 했느냐? 너의 생명이 부처님의 무량공덕 생명임을 관해라. 이것이 근본입니다. 이 말은 다른 신을 믿는 종교를 보면 대비가 됩니다. 요근래 와서 유튜브를 가끔 보면서 서양사람들이 얼마나 죄책감에. 원죄에 시달리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어릴 때부터, 제가 어려서 처음 초등학교 다닐 때, 6.25 끝나고 얼마 안 되었으니까 많은 기독교의 팸플릿을 나눠 주었어요. 읽을 책도 없고 하니까 그 책을 많이 읽었는데 읽으면서 생각을 했어요. 이건 거짓말이다. 어린 나이에도 기독교 팸플릿을 보면서 이건 거짓말인데 그런 생각을 한 것도 신기합니다만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거짓말이라는 것도 뇌에 깊이 쌓여있습니다.
왜 그러냐? 사람이 전부 죄인이라 하니까 너가 무슨 죄를 지었는데? 하느님에게 죄를 지어? 하느님이 어디 있는데? 아직 못 찾잖아요. 그래서 제일 인간을 비참하게 만드는 것은 죄의식입니다. 너희는 죄인이다. 너희는 신에게 원죄를 지었다는 이것을 깨부수기 위해서 ‘만들어진 신’이라는 책을 낸 분이 ‘리처드 도킨스’인데 그분의 현재 자기 사명 자체는 이 지구상에서 기독교를 없애는 것이 평생의 사업이라고 그렇게까지 말씀하셨어요. 아마 그분이 생각하기에 제일 거슬리는 것은 신이 인간을 만들었는데 인간이 신에게 죄를 지었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죄의식이 서양사람에게 얼마나 깊이 박혔느냐 하면 마치 십일조를 안 내면 큰 죄를 짓는 것처럼 생각해요. 1999년도인가 언젠가 기독교인들이 휴거를 한다고 난리를 친 적이 있어요. 재산을 팔아서 교회에 내고 교회 목사는 그것으로 미국에 땅을 사요. 그 사람들은 휴거를 안 하고 왜 신도들만 휴거를 합니까? 이런 인간의 죄의식 이것에서 우리는 벗어나야 됩니다. 우리가 불자로서 신행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잘못을 참회하는 것이지만 참회가 중심이 되면 안 됩니다. 참회가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중심이 되는 것은 긍정적으로 내 생명이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이란 이것을 가슴 깊이 새겨야 됩니다.
얼마 전에 말씀드린 기억이 납니다만 내 생명이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을 믿는다면 이 믿음에는 한편은 불신이 있습니다. 내가 사실을 믿으면 말이 필요 없죠. 그래서 마하반야바라밀을 믿는 게 아니라 마하반야바라밀을 알아야 됩니다. 내 생명이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인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내 생명이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인 것을 내가 알아야 됩니다. 알면 부정하는 요소가 사라집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루하루가 내 생명이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의 현실화, 물질화가 됩니다. 물질화가 된다는 것은 이 세상이란 물론 마음이 만들어 내지만 마음이 만드는 것은 한계가 있죠. 그러나 이것을 우리가 느낄 때에는 이것이 물질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복이라는 것이 물질로서 현실로서 내 앞에 나타난 것이고 건강이란 것이 물질로 내 앞에 나타나는 겁니다. 그리되었을 때 의심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내 생명이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을 내가 믿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을 내가 아는 것이다. 이것을 우리는 확실히 해야 합니다.
신심청정 즉생실상이다. 신심이 청정하면 바로 실상이 나온다. 여기에 대해서 언젠가 한 번 말씀드렸는데 심원사에 가면 영도스님이 오랫동안 주지를 하셨는데 이 영도스님이 설악산 승려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서 영등포 교도소에서 몇 년 동안 수감생활을 했습니다. 큰스님께서는 다른 수계식은 다른 사람을 시키지만, 수감자들에 대한 오계 수계식은 한 번도 안 빠지고 항상 가셨어요. 제가 올라오니까 네가 좀 가거라 해서 한 번 영등포 교도소에 가서 오계 수계식을 했는데 그때 영도 스님이 저에게 하는 말이 제가 ‘생명의 실상’이란 책을 스무 번인가 열 번인가 읽었다고 얘기했어요. 태종출판사에서 번역한 다니구치 책으로 40권으로 되어 있는데 이 마흔 권 책을 영도스님이 스무 번 읽었다고 그래요. 저도 한 번 읽어봐야겠다 생각하고 세 번 읽고는 지쳐서 더 못 읽겠다고 생각했어요. 참 스무 번 읽은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영도스님은 이 ‘생명의 실상’이라는 책의 판권을 아예 샀어요. 판권을 사서 아마 몇백 질을 찍어 전국의 절에 무상보시를 했어요. 그만큼 생명의 실상이란 것이 영도스님에게는 신앙이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영도 스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불광법회가 처음 생기고 난 뒤에 큰스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생명의 실상’에 대해서 많이 하셨어요. 그러다 보니 혹자는 광덕스님이 생명의 실상 사상을 가지고 불광법회를 만들었다는 나쁜 말도 했는데 그건 아닙니다. 큰스님께서 이 생명의 실상을 인용해서 법문하실 때는 나름대로 다른 해석을 붙였어요. 여기에 나오는 그대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생명의 실상이란 책을 보면서 한 번 일본 있을 때 방학을 이용해서 생명의 실상 수련도량에 한 번 갔습니다. 일본 오즈라는 곳에 가서 한 일주일 동안 수련해봤는데 근본적으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참회입니다.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하고 외치는 것이 처음 볼 때는 미친 사람 같았어요. 모두가 ‘아버지 감사합니다, 조상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소리소리 질러요. 처음에는 저 사람이 좀 미쳤구나 생각했는데 전부가 다 미쳤으니까 이게 다른 세상에 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여튼 그런 곳에 가서 수련을 했는데 이게 일제 강점기에는 상당히 많이 퍼져서 어떤 사람은 이 생명의 실상 때문에 결핵에 걸려도 치료를 안 해서 죽은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유명한 책입니다. 영도스님은 판권을 사서 아예 몇백 질을 전국적으로 보시를 했어요. 그것만 해도 큰 공덕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렇게 반야바라밀을 염송한다는 것은 바로 실상을 내어 쓰는 것인데 이 실상 자리란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반야심경에 나오는 그대로입니다.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내 생명이란 것은 원래 영원하고 청정하고 티가 없고 내가 생각하는 바 모든 공덕은 내가 본래 갖고 있다는 사실에 눈을 떠야됩니다. 그걸 믿지 않고 ‘관세음보살님 지장보살님,
우리는 이렇게 어렵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이건 아닙니다. 그건 곁다리이지 근본은 내가 부처님께 원하는, 내가 지장보살에게 원하는 그 모든 것을 이미 내 마음에 가지고 있다. 이것을 100% 믿는 겁니다. 그럴 때 기도가 시작됩니다.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주변에는 스님 중에서도 그렇고 법사님도 그렇고 기도란 비는 것이다. 기도란 매달리는 것이라고 정의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정말 잘못된 정의입니다. 기도란 결코 비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란 결코 부처님께 달라고 애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달라고 하는 그 모든 것을 내가 가지고 있다. 이것이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이죠. 내 생명이란 부처님의 한량없는 공덕 즉 이 모든 자연계와 더불어 한 몸이라는 이 사실에 눈을 뜨는 겁니다.
몇 번 ‘요가난다’의 ‘영혼의 자서전’ 얘기를 했습니다만 영혼의 자서전을 보면 요가난다의 스승인 유크테스와르가 있는데 그때는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로 지배하던 시절이라 인구가 상당히 많은 때이지만 유크테스와르는 자기 제자 요가난다에게 앞으로 너는 세월이 지나면 나중에 미국 가서 이것을 전해야 될 그런 사람이니까 반드시 대학을 가라고 그렇게 말합니다. 그래서 요가난다는 스승의 말대로 캘커타 대학에 가서 대학을 마치고 자기 스승이 시킨 대로 미국 가서 선풍적인 인기 속에 요가 강의를 합니다. 그래서 요가난다가 일약 서구사회에서 유명한 요가 선생이 되어서 요가를 알리는 분이 되었는데 이것을 읽으면서 뒤에 생각했습니다.
‘그래, 저도 마찬가지였다’. 저는 강원에 있을 때 2학년이 되어가는데 강원에서 서장을 배울 때 ‘신통은 묘용이요 운수급반자이다’. 신통부리고 묘용부리는 것이 전부 물 긷고 나무하는 것이 신통이고 묘용이다. 하는 방거사의 말씀이 나옵니다. 그 방거사 어록의 그 부분을 듣는 순간에 ‘내가 공부가 끝났구나. 그러면 강원에 있을 필요가 없겠다’. 그러면 방학을 이용해서 걸망을 짊어지고 다른 데 기도처에 가서 기도부전해야겠다 생각하고 나왔는데 그때 큰스님께서 총무원에 올라와 총무부장을 하고 계실 때였어요. 스님께 인사를 드리니 스님께서 그러셨어요. ‘너 내년에 동국대학교에 승가학과가 생길 거니 내려가서 예비고사 공부해라’고 명령하셨어요. 스님 명령이니까 따라야죠. 그런데 예비고사는 석 달밖에 안 남았어요. 그때가 8월이고 예비고사는 11월이죠. 저는 아시겠지만 공고 기계과를 나왔습니다. 공고를 나올 때는 대학가는 것에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영어 공부도 잘 안 했어요. 영어 시간 되면 한자 시간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예비고사를 보라 하니까 참 막막하지만 스님이 명령했는데 안 따를 수가 없죠. 그래서 내려와서 강원에 있으며 강원생활하면서도 석 달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 아마 세상에 태어나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 적이 없어요. 저희 때는 잠 안 오는 약으로 타임이 있었어요. 타임을 먹어가면서 공부를 해서 하여튼 합격을 했어요.
그래서 다행히 대학을 다니게 되었는데 그 모두가 큰스님께서 앞으로 동국대에 승가학과가 생길 거니까 가서 예비고사 공부하라는 그 명령에 의해서 공부를 했고 시간이 지나서 보니까 제 생애에서 큰스님 말씀대로 대학을 들어간 것이 얼마나 내 삶에 큰 이익이 되었는가를 많이 느꼈습니다. 그 문제에 있어서는 우리 형제 사형 가운데서 아마 저만이 혜택을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에게도 대학 갈 공부해 라는 말씀을 안 했을 겁니다. 물론 지오스님에게도 예비고사 공부하라 했지만 지오스님은 아예 대학 갈 생각을 않고 공부를 안 했어요. 당연히 합격이 안 되죠. 저는 운 좋게 스님 말씀대로 해서 대학 합격했고 4년 동안 잘 다녔는데 그것이 저의 인생에 있어서 혹은 수행 생활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었고 그래서 제 사제들에게도 말합니다. 가능하면 대학가라고. 세상 사람들이 지금 현재 거의가, 절에 나오는 사람 80% 이상이 대학 나왔는데 스님들이 지금 고등학교 나오고 초등학교 나오면 되겠느냐, 어떻게 인천의 사표가 될 수 있겠느냐? 그건 아니지 않느냐? 그리고 대학 다니면 재미있다. 저는 대학 다닐 때 참 재미있었고 기뻤어요. 하루하루가 재미있었어요. 대학 생활이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렇게 말을 해도 스님들이 대학 갈 생각을 안 해요.
사실 요즘 우리에게 공통의 적이 된 스님 가운데 지홍스님도 있지만 또 한 사람이 학륜스님으로 지홍스님의 동생입니다. 학륜스님도 출가를 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보현사에서 큰스님 모시고 그냥 사는 겁니다. 아무 것도 안 하고 군대에 갔다 오고 그렇게 사는 겁니다. 그때 지오스님이 같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학륜스님에게 말했습니다. ‘너가 왜 출가를 했느냐? 지금 여기서 스님 모시고 이렇게 살아도 되겠느냐?’ 하니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어요. ‘오늘 밤에 당장 걸망을 싸서 보현사 도망 나오고 해인사로 가라. 해인사로 가면 아마 처음에는 방부를 잘 안 받아줄 거다. 그러나 억지로라도 방부를 받아달라고 해서 공양주부터 시작하여 강원 생활하면서 그때부터 참다운 수행 생활해라’고 일렀습니다. 학륜스님이 선근이 있었는지 내 말을 따라서 해인사 강원에서 마치고 동국대 가서 오늘날의 학륜스님이 되었습니다. 아마 학륜스님에게는 저의 충고가 그의 인생에 가장 큰 이정표를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까 자꾸 헛소리를 해요. 지정화상 말을 듣고. 엊그제도 왔다 갔는데 걸핏하면 불광사 와서 지홍스님 시자를 하는 거여. 한 번 만나자는데 나는 만날 필요가 없다고 했어요. 왜 그러냐? 너나 지홍이나 둘 다 나는 한 번도 너희 형제가 출가했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마음적으로 출가하지 않는 스님을 내가 왜 만나느냐 하고 거절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우리들이 승복을 입었으면 출가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성불하겠다는 것, 내 마음이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을 때 실상이 저절로 나옵니다. 나오지 않으려도 실상이 나오는 겁니다. 실상이 나오면 내 삶이 풍요로워지고 즐거워지는 겁니다. 우리가 신체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은 물론 사지가 병이 없고 고장 나지 않은 거지만 제일 큰 건강은 내 삶이 순간순간 기쁠 때 그때를 이름해서 우리는 건강하다고 말합니다. 조금이라도 하루하루가 괴롭고 힘들면 나는 건강하지 않고 환자인 겁니다. 이 기쁨을 내 것으로 하기 위해서, 부지런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시간을 정해놓고 마하반야바라밀을 밤이든 낮이든 하루에 30분 이상은 염송함에 의해서 그것이 내 것이 되는 겁니다.
결코 일과를 지켜야 된다는 큰스님 말씀이 그냥 방편으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이렇게 정기적으로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했을 때 내 생명이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인 것을 체득하게 되고 그때 내 삶이 기뻐지는 겁니다. 그러면 내 삶이 실질적으로 건강한 겁니다. 우리가 팔다리가 불편해도, 나이가 들어도 기쁨은 느낄 수 있는 겁니다. 삶이 기쁘지 않다면 나는 환자니까 기쁨을 회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했을 때 그때가 신심이 청정한 것이고 내 삶에서 바로 실상이 실현되고 물질화되는 겁니다. 그것을 가슴 깊이 새기고 반야바라밀 기도에서 실상이 나온다는 이 부분에 특별히 관심 갖고 수행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보리광보살님 녹취)
마하보디 합창단 : 님께로 가오니(조용하 작사. 조영근 작곡)
연화부장 자광거사님께서 간절한 염원으로 불광정상화발원문을 봉독하십니다.
매주 현안보고 하시는 현진법회장님 그 수고하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법회에 새로 오신 법우님들! 반갑고 소중한 인연들 부처님 품안에서 늘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장재일과, 기재사, 49재를 위해 신청서를 받고 위폐를 출력하여 벽에 부착하는 것은 사무국과 거사님들께서 하시고,법회 당일날에는 보문부 식구들이 새벽부터 나와서 수고하십니다.
송파9구 묘덕화보살님의 49재가 있었습니다. 자손들과 구법회 식구들의 정성스런 보시와 기도로 49재는 그 어느 거창한? 49재보다 더 여법하고 훌륭한 천도재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일요법회를 매주 참석하시던 영가님께서 일요법회 전체를 함께한 49재에 너무나 흡족하고 기쁜 마음으로 극락왕생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나무아미타불()()()
의식을 집전하시는 혜담스님과 연화부 거사님들! 회장단과 합창단을 시작으로 모든 대중이 잔 올리는 시식에 동참하셨습니다.
무상게 (반영규 작사, 박범훈 작곡)
지장재일. 기재사. 49재에 동참한 모든 영가님들께 "무상게" 곡을 올립니다.
법회가 끝난후 영단의 재물로 비빔밥을 만들어 골고루 시식하며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법등가족 모임을 합니다.
오늘도 대웅전에서는 금강경독송팀의 집전으로 금강경독송기도 소리가 우렁차고 여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주에도 조계사,봉은사,동명사,화광사에서는 뜨거운 뙤약볕도 아랑곳 하지 않고 1인 시위 정진이 계속
되었습니다.
불광사 토요시위 정진하는 보현행자님들 불보살님께서는 반드시 바른 길로 이끌어 주실것을 믿습니다.
민심이 천심인 것은 만고의 진리입니다.스님들께서는 바른 선택을 하셔서 부처님의
뜻을 저버리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2시 보광당에서는 일요법회를 위해 우렁각시처럼 조용히 봉사하시는 청정팀 보현행자님들이 계십니다.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대합니다.
우리는 횃불이다.
스스로 타오르며 역사를 밝힌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국토 성취하자!
첫댓글
법회일지가 기록으로 남기까지 하나하나에 시간과 마음을 내시어 협조하여주신
여러 불보살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에게 부처님의 가르침과 광덕 큰 스님의 바른 뜻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늘, 함께 해주시는 혜담 스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실상인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생명' 은
문자로만 읽고, 입으로만 말하고, 생각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불광 사태가 발생함으로서 더욱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절 인연 또한 우리를 가르치시려는 큰 뜻이 담겨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해봅니다
..
어려움 속에서도 무량공덕 생명을 내어 쓰며 직면한 현실에서 실천하시는
불광 형제들이 계시기에 이 거룩한 사상을 영원히 끊이지 않는 등불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혜담스님 감로법문 다시보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월광화보살님 보리광보살님
힘들게 녹취하시시고
세밀하게 편집하신 비로자나불님
덕분에 불광일지를
다시보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_()_
법문 풀어 쓰신 월광화보살님, 법회 사진 매순간 찍고 정리하신 송지보살님, 합하여 편집하신 비로자나불님의 수고로 법회일지는 4년을 넘어서고 있네요.
재정투명화가 이렇게 오래 갈 만큼 어려운 일인가? 큰스님께 죄스러운 마음 가득합니다 _()()()_
여러 불보살님들 법회 기록, 다양한 사진들
편집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선덕 혜담스님 소중한 법문
"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
수 없이 눈으로 읽고 입으로 낭독 하였으나
다시 한번더 기도 정검 할수 있었습니다.
백중기도 입재를 앞두고 좋은 법문 감사합니다.
이법 법회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앞으로 49재가 종종 있을경우
49재 기도 마치고 영가, 가족들에게
무상게 / 빛으로 돌아 옵소서
듣게 하시고
마무리까지 했으면 합니다.
가족듵 다 나가신 후에 찬불가 올리는 모습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