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 전국 1위

[도안지기]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 전국 1위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동 신축 아파트단지들의 모습. 좌측 멀리 목원대학교 전체 캠퍼스 전경이 보인다.

10월 기준 0.28% 상승…5대 광역시 중 첫 손
도재정비사업 영향에 새 아파트 공급 더해져

대전광역시 부동산 시장 회복세 전환에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이 지난 10월 기준 5대 광역시 가운데 1위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도시재정비사업이 대전 집값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10월 기준 대전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월보다 0.28%(89.9→90.2) 상승하며 5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였다. 대구와 부산으로 모두 0.18% 상승했고 광주도 0.11% 올랐다. 반면 부산은 0.12% 하락했다.

대전시는 9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대전 개별 단지 매매가격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의하면 서구 도마동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전용 84㎡는 10월 6억 2500만원(9층)에 매매거래가 이뤄져 9월 5억 8500만원(26층)보다 4000만원 올랐다.

전매제한 해제 후 분양권에도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모습으로 서구 도마·변동 11구역에서 분양된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 전용 59㎡는 분양가보다 약 3300만원 비싼 4억 2621만원에 최근 거래됐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노후지역들이 재정비사업 시작으로 새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고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시장 회복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 재정비구역에서 신규 단지들이 공급된다.

한화건설이 서구 도마‧변동 9구역에서 공급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 818가구는 도마‧변동지구 노른자위 입지를 갖추며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은 대전 동구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84~155㎡, 전체 35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조세일보 오정우(hsk@joseilbo.com)

[도안지기]

좋은 정보 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관저동부동산사랑]

유용한 정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세요 😊😊😊

[도안공인부동산]

매우 유익한 정보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여전히 대전 매매가격지수가 높네요 ~~
아무래도 이러한 시장 분위기는 당분간 계속 유지될 듯 싶습니다 😂

[대전도시철도공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