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켓 가격이 내려간 이유

[별달해]

인터뷰 하시는 분 포도농사에 대한 자부심과
마인드가 훌륭하시네요... 좀 멋지시고 ㅎ
초창기 샤인머스켓은 정~말 비싼데 그만큼 맛있었죠.
그런데 요즘은 정말 맛이 없다는....
소비자를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다시 제대로 된 농법으로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별달해]

(걸작)
처음에 샤인.. 맛있었는데..
어느 순간.. 개나 소나 죄다 농사 지으니..
맛이 들쑥 날쑥.
이제는 운빨 없으면 맛없는 제품을 살 수도..

[천재성]

맛있었기도 했지만 한 송이에 15,000원을 능가해서 처음에 뭐 이런게 다있어 하고
구매를 못하겠어서....
먹어 봤더니 제값을 하더라구요..

[별달해]

(걸작)
이번은 샤인 포도가 잘 못 고르면 그냥 심심하거나 물끼만 많은 포도를 살 수도...

[전원]

포도는 달콤 새콤한 맛으로 먹는데 샤인 머스켓은 달기만 하여 그다지 당기지 않더군요.
신품종 거봉 포도인 "자옥"이가 맛있는데 씨 없는 품종은 호르몬 처리를 하여 먹기가 꺼림칙하더군요.

[별달해]

(걸작)
전원님은 모든지 입 안에서 걸리적 거려야 좋아 하시는 구나.ㅎㅎㅎㅎ
하여간에..ㅎㅎㅎ

[전원]

어머!
오해예요. 건더기는 안 좋아해요.
특히 호르몬은 매우 안 좋아해요. ㅋㅋ
걸작님이랑 식성이 다르구나! ㅎㅎ

입장 포도도 맛있는데...
제가 군복무를 성환에서 하여 천안 부근의 지리를 좀 알지요.
천안 삼거리, 목천, 병천, 입장, 성환, 평택 등...ㅎㅎ

[별달해]

(걸작)
본인위 식성은 국물이나 건더기보다..
오로지 비빔질입니다..ㅎㅎ
그리고 본인도 입장 휴게소에 갔는데 거기서 바로 포도를 팔기에 한박스를 사와 서울서 먹는데 얼마나 맛있었는지..
두박스 살 걸 억울..ㅎㅎ

[남촌사람]

오늘 선물 들어와
먹어보니 역시나
맛있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