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060C0114C58AF061F)
1. 제품 이름 (가게 상호) 괴정시장
2. 구매 주소 (위치) 부산 사하구 괴정시장
3. 가격
4. 구매 후기 및 추천 이유 (장,단점 필수 기입)
http://cafe.daum.net/ssanguryo/DCUX/14860
위 링크 내용을 간략히 적겠소.
괴정시장 노점상들이 가게 할머니를 집단 폭행하여 119에 실려간 일이 있소.
그런데 노점상들은 경찰에 진술할 때 할머니를 가해자로 몰아갔다고 하오.
폭행사건은 경찰의 편파적인 수사로
쌍방폭행으로 검찰쪽에 넘어간 걸로 아오.
(피해자 할머니가 고소하고 경찰이 가해자들 신분확인 때문에 시장에 나왔었는데
가해자 중 하나가 경찰을 보고 도망쳤다하오. 경찰에 가해자가 진술했듯이 자기가 피해자면 도망쳤겠소?)
참고로 가해자 증인들 중에는 그 사건이
있던 시간에 시장에 있지도 않았으면서 증언서준 사람도
있다고 들었소.
경찰은
이런건 전혀 수사를 하지 않았다하오.
그리고 피해자 할머니 증인은 지나가던 행인 2명인데
경찰은 피해자 할머니 증인의 숫자가 3명이 안되므로 증언을 믿을 수 없다고 했다 하오
집단 폭행을 당했음에도 쌍방폭행으로 검찰에 넘어가서
쌍방 고소취하로 합의를 하는 걸로 마무리 했다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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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마무리 되고도 한 참 지나서 다시 글을 올리는
것은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괴정 시장 노점상들을 합법화시키려한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오.
소문 갖고 왜 그러냐 하실 수 있소.
저번
지방선거때 적폐세력 지방선거후보자(시의원?)가
노점상들과
딜을 했다는 소문이 돌았소.
수레를
통일시켜줄테니 바꿔라 한거오.
근데
노점상들은 처음엔 반대한 걸로 아오.
왜냐?
기존
쓰던 수레는
예를 들어 10kg을
적재할 수 있는데 사하구청 디자인대로는 8kg만
실을수
있었기 때문이오,
반대의견이
많으니 지방선거 후보자가
수레를
바꾸면 더 이상 단속안하겠다고 해서 노점상들이 수레
바꾸는 걸 동의했다하오.
(수레가
바뀐 후 단속해달란 민원글에서는 단속이 어렵다는
소리만 하고 있소. 그
전에는 단속을 했다오)
수레건도 첨엔 소문이었지만 사실이었소.
수레를 바꾼 후에는 아무리 민원을 넣어도 자기들이 해준거고 사하구청 자신들 소유라서 단속을 안하는 거 같소
바뀐 수레의 소유자는 사하구청
이오. (사하구청 담당자가 단 답글이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72A3359F00B8307)
아래 사진은 단속해달라는 민원글에 달린 답변이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4033359F0481820)
<건설과 소관> 답변을 보면 괴정골목시장 주변 노점에 대해서는 단속 및 계도 조취한다고 하오.
그런데 왜 시장 안은 하지 않는 걸까요?
사하구청 소유의 매대라서 그런가보오. 하지만 그런 말은 하나도 적혀있지 않소.
그리고 가건물도 시장안이라서 단속 못하니 이해해달라하오ㅋ
시장안은 불법이 자행되도 괜찮나보오
<경제진흥과 소관> 답변을 보면 매대 표준화 사업을 통해 소방도로등을 확보하고자했다는데
바퀴 달린 수레 주면 확보한거오? 전에 있던 수레도 바퀴가 달려 있었소만.
님들이 보시기엔 소방도로가 확보된 것처럼 보이시오??
매대(사진 가운데에 있는 것)를 획일화한게 아래 사진이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20B3359F0496D1F)
또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하는데 아래 기사 사진 참고바라오.
소방훈련하는 걸 목격했는데 30분을 시장 진입구(위 사진)에서 벗어나질 못하더오
사하구청이 만들어준 사하구청 소유의 매대때문에요.
골목길 자체가 1차선정도의 폭으로 매우 좁소. 그 가운데를 매대가 가로막고 있으니
진입하는데 30분 넘게 걸리는건 당연한거 아니겠소?
소방도로는 바로 진입 가능할 수 있어야하지 않소?
근데 괴정시장은 만약에 불이 나도 30분은 지나야 소방차가 시장 입구에 들어갈수 있소
또 골목길에 진입해서도 거북이 걸음이더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4FF3359F04D5D35)
이런 실정인데 합법화하는
절차를 밟기로 한 이후로 시장대학이니 뭐니 하면서
자기들
끼리 하는게
많아지고
언론에 보도자료를 뿌리고 있소.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C583359F00EFE0E)
그러니 지금은 합법화 한다는게 소문일
뿐이지만
저번 지방선거 때 사바사바한거처럼
내년 선거를 앞두고 자기들끼리 또 샤바사바해서 합법화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드오.
불법인 지금도 노점상들의 행패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인데
합법화가 되면 어찌 될지 눈에 보이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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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정시장은 200m도 채 안된다오.
(도착지점에서 윗길도 가게들이 있긴 한데 주로 이용하는 곳이 출발-도착 구간이라 그 거리만 쟀소.
방금 재보니 약 80m구려. 그리하면 300m가 채 안될듯 하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55A3359F00AC21B)
그런데 6억 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상인회관을 지어줄거라하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A103359F00B6F27)
상인회관이라고 해도 결국 시장내에서 목소리 큰
노점상들이 주인행세 할 텐데
누굴 위해서 상인회관을
지어주는 건지 모르겠소.
저렇게 규모 작은 골목시장에 상인회관을 지어주는
것도 사실 이해가 가지 않소.
6억
7천으로
상인회관를
세우는니 cctv를
설치해서 이용자와 노점상들의 다툼을 찍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바도 있소
가게 할머니 폭행사건으로 인해 골목에도 cctv를 설치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도 들었소만 확실치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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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하구청의 문제점이 하나 더
드러났다오
사하구
장림(동네이름)쪽에
시멘트 회사가 하나 들어오려고 했나보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A553359F0448731)
첨엔
사람들 반대가
많아서
사하구청이 반려했는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과
근처
초등학교 학교운영위 부위원장이 ok하는
서류를 제출해서
설립허가를 내줬다하오
사하구청은 부모 한명이
낸 서류를 학교학부모들 전체의
의견으로 알고 허가를 내줬다하오.
하지만 그게 학교 학부모들을
대표하는 의견이 아니라고 해도 과정상 문제가 없기때문에
허가 내준게 문제가 안된다고 하고 있소.
이처럼
반려했던
사안을 일주일만에 말 바꿔서 승인내주는 곳이 사하구청이오.
지금은 사하구청에 문의해도 그럴 일 없다고 말할지 모르오
하지만 만약 내년에 노점상들
허가를
내주고 그제서야 사람들 민원이 들어오면
과정상
문제가 없으므로 문제가 안된다고 말하고도 남을 사하구청이라서
이 글을 찌오
첫댓글 내용이 많이 수정되서 다시 퍼왔어요. 참 답답하네요
저래놓고 시장 불나면 또 지원금 나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