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대신 '소나기'..다음 주엔 '폭염' 기승
★장마전선이 남해상으로 물러나면서 장맛비의 기세가 주춤해졌습니다. 대신 이번주에는 강한 소나기가 예상되고, 다음주부터는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 상공의 찬 공기가 물러가고, 동쪽에선 북태평양고기압이, 서쪽에선 티베트고기압이 확장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럴 경우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가 일찍 끝난 뒤 최악의 폭염이 이어진 2018년 여름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장마가 이대로 끝났다고 예단하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지인께서 카톡으로 보내주신 "대한민국을 흔들어 놓은 감동 실화"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을 흔들어 놓은 감동 실화💜
★자살을 기도하던 30대 가장 두 명이 로또에 당첨되고, 이를 둘러싼
미담이 미국방송 CNN. 일본. 영국... 등과 인터넷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면서 전세계 국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 사건의 발단은 지난 달 27일 한강대교 북단 다리 아치 위에서 시작
됐다. 성북구 장위동에 사는 김씨(38)는 이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자살을 하기위해 한강대교 다리 아치 위에 올라 갔다.
마침 자살을 기도하던 박씨(38세, 영등포구 대방동)를 만났다. 그러나
주민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와 용산경찰서가 긴급 출동해
1시간 만에 자살소동은 종료됐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난해 8월 건설업을 하는
친구 원씨(37)의 보증을 섰다가 3억원의 빚을 떠안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박씨는 두 달 전 교통 사고로 아내를 잃는 슬픔을 당했지만 죽은
아내가 가해자로 몰리자 법정 싸움에 지쳐 자살을 결심하고 한강을
찾은 것으로 밝혀졌다.
서로의 처지를 알게 된 두 사람은 이날 늦게
까지 술을 마셨고 그후로도 자주 만나 술을 마시며 절친한 친구
사이로 발전했다.
그러다 그 달 7일 김씨와 박씨는 당첨되면 반씩 나눌 것을 약속하고
각각 1만원씩 내 강남대로 한 판매점에서 로또복권 20장을 샀다.
그 중 한장이 2등에 당첨돼 3억 원을 받게 된 김씨와 박씨.
천성이 착한 두 사람은 그 돈으로 가정을 수습하라며 서로에게 건네
줬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자 우선 김씨가 당첨된 로또용지를 갖게
됐다. 그날 밤 김씨는 자신의 마음을 적은 편지 속에 당첨된 로또
용지를 넣어 대방동 박씨 집 편지함에 넣고 왔다. 💜*박씨와 김씨가 주고 받은 편지 내용 일부.💖
박씨 "이보게 친구.제발 내 마음을 받아주게나. 나야 아이 하나고
다시 돈 벌어 빚 갚고 살아가면 되지만 자네는 상황이 나보다 좋지
않아. 아이들 엄마 그렇게 떠난 것도 큰 슬픔인데. 엄마 없이 아이들
하고 어찌살려고 그러나. 우선 이 돈으로 가정을 추스르고 내일을 모색 해 보게나. 자네 자꾸
이러면 다시는 자네 안 볼 걸세.명심하게."
김씨 "무슨 소린가 친구. 간 사람은 간 사람이고 산 사람은 어떻
게든 살아야지. 우선 이 돈으로 자네 빚부터 갚게나. 나는 아직
까지는 먹고 사는데 큰 지장이 없지 않은가? 그런데 이날도 거하게 술이 취한 김씨가 박씨의 편지함에 넣는다는 것이
엉뚱한 집 우편함에 편지를 넣고 온 것이 또 다른 사건의 발단이었다.
박씨 빌라 바로 위층에 사는 진선행씨(28세 여)가 뜻하지 않은 횡재를한 것.
그러나 편지속의 애틋한 사연을 알게 된 진씨는 당첨된 로또용지와 함께
편지를 모 신문사에 제보했고 감동의 미담은 인터넷을 통해
삽 시간에 번졌다. 미국의 CNN방송은 "한국사람의 배려와 인정은 전 세계 최고다" 라는
타이틀로 이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영국의 BBC방송도 "자살 기도자
2명 로또 당첨으로 절친한 사이 되다"라고 보 도했고,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 인터넷 판은
"두 사람의 배려, 끝은 어디인가" 라는 제목으로 이 소식을 톱기사로 올렸다. 💖자살을 위해 한강을 찾은 두 사람, 이렇게 친구가 됐다. 한편 국민
뱅크 측은 당첨금 3억원과는 별도로 김씨의 보증 빚 3억원을 대신
갚아주는 한편💖억울하게 교통사고 가해자로 몰린 박씨 가족에게 국내 최고의
변호인단을 무료로 선임하는 등 대대적인 법적 자문을 통해 박씨
가족의 억울함을 풀어줬다.💖
★아파트 경비원, 10월부터 택배보관 업무 가능..배달 등은 금지
★오는 10월부터 아파트 경비원의 주차관리·택배보관 등 업무가 합법화된다. 또 500가구 미만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을 직접 선출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경비원이 경비 업무 외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설정하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10월 중 공포·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개정안은 공동주택 경비원의 경비 외 업무 수행을 금지하고 있는 경비업법 제7조제5항 적용을 배제하는 특례규정을 신설했다. 그간 공동주택 경비원은 경비업법에 따라 경비 업무만 수행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경비 업무 외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단 공동주택 경비원이 경비 업무 외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는 △청소 등 환경관리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정리·단속 △위험·도난 발생 방지 목적을 전제로 한 주차관리 △택배물품 보관 등의 업무로 한정된다.
★공용부분 수리 보조, 각종 동의서 징구 등 관리사무소 일반사무 보조 등은 원칙적으로 제한되며, 개인차량 이동 주차(발렛주차), 택배물품 세대 배달 등 개별세대 및 개인 소유물 관련 업무도 제한된다.
★“이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입주자, 관리주체 등은 공동주택 경비원에게 허용된 범위 외의 업무지시를 할 수 없게 되고, 경비원 업무범위가 현실에 맞게 정비됨에 따라 경비원의 처우개선은 물론 고용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총리, 오늘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 발표..수도권 '4단계'로 격상할 듯
★김부겸 국무총리가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안을 발표한다. ★정부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2단계에서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 새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르면, 4단계에서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 오후 6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된다. ★다중이용시설에 오후 10시 운영 제한이 적용되며 클럽, 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은 집합금지된다. 인원 수에 관계 없이 모든 행사는 금지되며 1인 시위 외 집회도 금지된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비대면 예배·미사·법회만 인정되며,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개최해야 한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076명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는 430명을 기록, 거리두기 개편안 체계상 4단계 기준에 진입했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오후 5시 기준 337명, 71명으로 파악됐다.
서울에 사시는 지인께서 카톡으로 보내온 서울상황을 공유합니다
💥의사가 본 코로나 서울상황입니다💖
★코로나 사태에 대해서 여야 정치인도, 재난 본부도 믿지 말고 지금 믿을 것은 내 자신밖에 없습니다.
저는 의사로서 과거에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으로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병원 근무는 안 하고, 기업 대상 보건관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기업 보건 상담,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뉴스를 통해 다들 잘 알고 계시기는 하겠지만, 전문가 그룹의 일원이었던 내가 보기에 지금은 너무나도 위험한 상황입니다.
대폭발이 일어나기 직전입니다.
지금 어떻게든 빨리 가라앉히지 못하면 다같이 유럽의 길(엄청나게 죽었죠?)로 가게 됩니다.
★최대한 집콕입니다.
집밖에 나가면 안 됩니다.
어쩔 수 없이 나가야만 한다면, 마스크 중무장, 손소독제 수시 사용 등 엄청나게 조심해야 합니다.
마스크 아끼지 마시고, 사람을 만나고 왔다면 끈으로 돌돌 묶어서 교양있게 종량제 봉투에 버리세요.
무조건 버리세요.
★현재 수도권에는 완전히 광범위하게 퍼져서 어디에나 코로나 지뢰밭입니다.
'설마 내가 코로나에?'
이런 생각은 절대 하지 마십시오.
설마가 사람 잡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당신이 집밖에 나가는 순간, 부지불식 간에 무조건 감염자를 마주하게 될 상황입니다. ★지금 질본 주요 관계자들이 대부분 저와 같이 근무했던 지인들입니다.
혹시 정치인들의 약간의 과장이 있다손 치더라도 내가 걸리면 인생이 파괴되고, 내 가족과 내 주변이 치명적으로 침몰합니다.
멀쩡한 내 자식이, 건강하신 부모님이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지금 3단계를 만지작거리고, 질본에서 저 정도로 얘기하는 것이면, 거의 두 손 들기 직전입니다.
이제는 내자신을 위해서, 내 가족을 위해서 철저히 대비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의사이며 역학조사관 출신인 저도 이제는 오금이 저리고 무섭습니다.
걸리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각종 암보다 더 무섭습니다. /생략
♥보이스피싱 수법/ "검사입니다, 전화 끊으면 수배됩니다"..바로 끊으세요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전화가 와 자신을 검사 등으로 밝힌다면 의심하고 통화를 중단해야 한다. ★수사 기관 관계자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 등이 억울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범죄를 당한 피해자가 생명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사건도 벌어진다. 검찰은 수사 기관 사칭 보이스피싱의 주된 유형을 공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이스피싱은 조직화, 지능화되고 있다. 연령대, 직업과 무관하게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대검찰청은 일선 검찰청에 보이스피싱 전담 검사를 두기로 하는 등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 역량 강화를 지시했다.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7000억원에 달하는 등 점점 범죄 규모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계좌의 돈을 모두 현금 인출하라'고 한 뒤 '돈을 지정된 보관함에 넣어두라'고 지시해 피해자의 금전을 빼낸다. 대검에 따르면 피해자가 거짓말에 속아 7~8시간 동안 전화를 끊지 못하는 사례도 여러 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검찰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조직화, 지능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검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건수는 2018년 3만4132건, 2019년 3만7667건, 지난해 3만1681건으로 한해에 3만건 이상 일어난다. 같은 기간 피해 금액은 약 4040억원, 6398억원, 7000억원으로 늘었다.
♥20~50대 연령대별 수면의 질 높이는 법
♥“젊었을 땐 아무데서나 잘 잤는데 나이를 먹으니 도통 잠이 안 와요.”
어른들이 이렇게 이야기하는 덴 이유가 있다. 사람의 수면 패턴은 나이와 함께 변화한다.
★낮잠은 늘고 밤 시간 수면주기가 짧아지는 것은 정상적인 노화 과정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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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을 때와 달라진 생활습관과 환경도 수면 패턴을 바꾸는 원인이 된다. 신체활동을 주로 언제 하는지, 어떤 음식을 먹는지, 스트레스는 얼마나 받는지 등이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 40대= 전반적으로 20~30대와 유사한 수면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 된다. 단, 이 시기는 건강관리에 좀 더 유념해야 하는 때인 만큼, 적절한 수면이 건강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좀 더 의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적의 수면 상태를 유지하려면, 하루 중 언제 운동을 하고, 언제 마지막 커피를 마시고, 스마트기기 불빛으로부터 멀어져야 할지 스스로에게 지속적으로 묻고 건강한 수면 루틴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것.
◆ 50대= 앞선 연령대들보다 뚜렷하게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는 때다. 특정한 의학적 컨디션으로 약물 복용이 늘고, 이러한 약들이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정한 약을 복용한 이후 잠을 잘 못 잔다면 주치의와의 상의가 필요하다.
◆나이와 상관없이 20~50대 모두 건강한 음식을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면의 양과 질이 떨어진다면 수면클리닉 등을 방문해 자신의 수면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법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