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네 목욕탕 / 출소 후 우동탕이 유일한 낙입니다 》
현지시간 16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지난 1998년 열일곱 살 소년 오마르는 알제리의 젤파시에서 직업학교에 가던 도중 실종됐습니다.가족들은 백방으로 찾아다녔지만 오마르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당시 알제리에서는 정부군과 이슬람 반군 간 내전이 이어지고 있었는데, 오마르의 가족들은 오마르가 여기에 휘말려 사망했을 것이라고 짐작했습니다.27년이 흐른 2024년, 오마르는 자신의 집으로부터 불과 200여m 떨어진 곳에 있는 이웃집 지하실에서 발견됐습니다.기적적인 소식은 익명의 신고 덕분이었습니다.현지 검찰은 엘 자지드에 있는 국립 헌병대 지부를 통해 '약 30년 전에 실종된 오마르 빈 옴란이 바로 옆집의 양 우리 안에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습니다.실제로 오마르는 그곳에 있었습니다.
오마르가 구출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면, 오마르는 자신을 구하러 온 수색대에 놀란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해당 집주인은 도주하려다 붙잡혔습니다.가족들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오마르가 무사히 돌아오자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다만 오마르의 어머니는 지난 2013년 이미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27년 동안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온 오마르. 그는 갇혀 지내는 동안 창문을 통해 가족들을 가끔 본 적 있지만 '납치범이 건 마법 주문' 때문에 도움을 요청할 수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지 당국은 우선 오마르를 병원으로 옮겨 심리 치료 등을 받게 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3127?cds=news_edit
[영상] 17살에 실종된 소년, 이웃집 지하실서 27년만에 발견
열일곱 살에 실종된 알제리 소년 오마르 빈 옴란. 학교 가는 길에 사라져 죽은 줄로만 알았던 오마르가 무려 27년 동안 이웃집에 갇혀 지내다 기적적으로 구출됐습니다. 현지시간 16일 영국 매체
n.news.naver.com
첫댓글 헐..
가스라이팅 당했나봐
뭘 어케 한거냐 진짜…
미친새끼 사형시켜
겁에 질려 있네
미쳤다 와..
피해자 허비한 인생, 가족들 또르르
저런데 갇혀서 27년을??? 정신도 망가졌을텐데 인생을 도둑맞았네
예?
ㅁㅊ...
미친 악마아냐…
마법주문? 뭔 세뇌를 시켰길래
뭐야 뭔 이런 경우가 다 있어 미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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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데 갇혀서 27년을??? 정신도 망가졌을텐데 인생을 도둑맞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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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주문? 뭔 세뇌를 시켰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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