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저널_정연운객원기자
시흥저널 창간15주년 기념행사 ‘독자와 시민축하 물결’
시흥저널이 창간 15주년을 맞아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독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비보이 공연과 ESG경영대상·봉사대상 시상식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흥저널대상 시상식에서는 ESG경영대상에 시흥시북부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재임중인 조성기 오성스프링 대표가 수상했다. 조 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자신의 회사보다 더 어려운 여건에 있는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했으며, 오히려 공격적인 경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대상에는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가 수상했다. 처음처럼봉사회는 오승석 회장을 중심으로 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느 곳이나 찾아간다는 모토로 매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어 이번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을 했다.
한상선 시흥저널 대표는 “시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가오는 미래는 분명 다른 도시”라며 “부정적 도시에서 사회적 약자가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행복한 시민들이 사는 시흥이 되도록 언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한성 운영위원회 회장은 “그동안 중단됐던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올해부터 재개할 예정이며, 빛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언론의 역할을 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두운 곳을 찾아내 그들과 함께하는 신문사가 되길 바라고 운영위원회에서도 시흥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5년 역사의 시흥저널이 한상선 대표를 중심으로 시흥의 미래를 열고 어두운 곳을 밝히면서 좋은 언론으로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언론 하나를 잘 키워놓으면 그 지역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빨리 앞당길 수 있다”면서 “좋은 소식과 불합리한 것에 대해 정직하게 기사를 내는 신문을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정식 국회의원은 “시흥저널이 시흥 발전을 견인하고 성장 혜택이 골고루 갈 수 있도록 늘 지적하고 제 방향을 제시해줬다”면서 “사회적 약자와 어르신들에 대한 보살핌과 역할들을 시흥저널이 지속하겠다는 의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정복 국회의원은 “한때 시흥이 작은 도시일 때부터 중견도시가 된 현재까지 종이신문을 발행하고 있다는 것은 나를 희생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이라며 “한상선 대표와 강한성 운영위원회 회장 등 관계자들께서 100년 가는 지역신문이 되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출처 : 시흥저널(http://www.sh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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