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출발하여 모임장소인 도봉역에서 만나서 현장으로 출발합니다.
박순식님이 준비해주신 김밥과 어묵으로 아침식사를 하구요.
도치님은 창호 설치부터 시작합니다.
수리수리님은 도배 밑작업을 시작하셨네요.
장판은 교체하지 않아서 우마를 도배지로 싸고 맨발로 작업합니다.
도배지는 미리 재단을 해서 가져 갔습니다. 여분의 도배지로 초배를 합니다.
전등도 미리 떼어주고요.
거실 천정부터 도배 시작
거실 천정 완료 후 벽 도배 중 입니다.
거실 도배를 하는 동안. 화장실 악세사리 설치가 완료되었네요.
어르신과 상의하여 사용하시기 편리한 위치에 달아드렸습니다.
창호는 자리를 잡았네요.
네짝문으로 발주했는데 거래처에서 잘못 맞추어 목요일에 창짝을 교체하여 달아드려야 합니다.
창틀 두께 때문에 미스트-투명 제작이 안되어 투명-투명으로밖에 제작이 안된데요. 안개시트지 시공도 해야 하네요.
부엌에 방충망도 시공이 되었구요.
계단 블럭벽돌을 못구해서 거푸집을 치고 그라우트 몰탈로 계단을 만들었습니다.
점심시간. 순식님 식당에서 맛있는 부대찌개를 먹었습니다.
계란 프라이도 특별히 해 주셨네요 ㅎㅎ
점심식사 이후 거실 도배를 마무리 짓고, 방 도배를 시작했어요.
도치님은 어르신이 요청하신 잔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롤방충망에 피스도 다시 박아서 고정해 드리고...
화장실문과 현관문의 모헤어도 교체해 드렸습니다.
방은 천정도배가 끝나고 벽 도배중 이네요.
도배가 완료되고 다시 짐정리를 합니다. 완료된 방 입니다.
창호도 교체되고
전등도 교체했습니다.
티브이도 다시 연결해 드렸지요.
화장실 계단이 높아서 안전손잡이를 달아야 하는데 영 구조가 안나와서 거금을 들여 안전손잡이를 샀습니다.
용도와 맞지 않아서 그런지 자체 힘으로 고정이 안되어서, 양면테이프와 실리콘으로 고정해 버렸습니다.
도배 완료된 거실입니다. 전등도 교체했어요.
냉장고 쪽 콘센트가 문제가 있어 확인하는 중입니다.
만들어진 시멘트계단인데 양생이 덜 되어 종이박스는 나중에 뜯어내시라고 말씀드렸네요.
이렇게 봉사가 끝이났습니다.
여러분들이 애써 주신 덕분에 주중 봉사치고는 많은 양의 일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 또 도봉구에서 봉사가 있네요. 내일도 많이 와주세요~^^ 내일 뵙지요~~!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하지못해 죄송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