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출고 받은지 1주일째... 이제 누적 키로수가 300이 되었네요 ㅋㅋ
저번주 PTS 갈때부터 평균 연비 RESET... 토요일날 팔탄 다녀와서 평균 연비 11.2km
일요일 팔탄 다녀와서.. 누적 평균 연비 10.5km...
그리고 월,화 시내 주행후.. 누적 평균 연비 8.8km..
길내는 과정이라 연비가 안좋을텐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
전에 아우디 4.2 콰트로 A8 모시는 모업체 사장님께서 제가 3.8 젠쿱을 샀다고 하니까
자신있게.. "차 따먹기 할까?" 라고 농담 한마디 건네셨습니다.
그래서 전 길내는중이라 안된다고 했죠 ㅋㅋ
근데 그 A8를 직접 몰아보기도 자주 동승했던 그 업체 직원분께서...
어제 저의 젠쿱을 시승했습니다.
가뿐하게 4-5000 RPM 때려주니까......
"우리 사장님차 충분히 따겠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 뵈면 "차 따먹기 해요" 라고 다시 물어야 할듯 ㅋㅋㅋㅋㅋㅋㅋ
젠쿱은 전에 몰던 슈마랑.. 10년이라는 Gap이 있어서 그런지.. 생소한 기능이 많더군요
물론 고급 세단에 비하면 기능이 많이 없지만....
실내 천장에 마이크 같은게 있어서... 뭔가 했더니. 블루투스로 핸드폰 통화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열심히 옥션에 들어가서 블루투스 장비 검색했습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이어폰과 본체만 있지 핸드폰에는 뭐 끼우는게 없더군요.
핸드폰에 송수신하는 킷이 장착되고 이어폰과 무선으로 되는줄 알았는데.. ㅋㅋ
곰곰히 생각해보니... 플루투스가 핸드폰 자체 기능이 있는지라.. 이어폰과 모듈만 있으면 되는걸 뒤늦게 깨달음
결국 젠쿱에는 이어폰과 모듈이 필요 없다는걸 파악.. ㅋㅋ 새벽 2시에 잽싸게 아버님 핸드폰 들고 차로 튀여 나가서.. TEST 해보니.. 오호..
어제 낮에 천일군과 시범통화했는데... 아주 깔끔하게 잘들린다고 하네요.. 저 역시 천일군의 목소리 잘 들렸고요...
그리고 하이패스는 단 한번도 사용한적 없는데.. 차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서 하이패스 후불 카드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전조등 자동 켜짐 기능도 신기했고요.. 좀 어두우면 미등 켜지고.. 더 어두워지면 전조등 켜지고.......
이제 3.8 스틱에 대해서.. 어느정도 감을 잡은것 같습니다. (이틀 동안 시동 꺼먹고 그 이후론 안꺼먹음 ㅋㅋ)
2.0 스틱은 클러치가 상당히 부드럽다고 하는데.. 어제 2.0 스틱 한번 밟아봤는데.. 진짜 부드럽더군요.
2.0 스틱 미션과 3.8 스틱 미션은 다른회사라고 합니다.
포르쉐 스틱 몰아본분이... "3.8 스틱은 포르쉐 스틱보다 더 어렵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ㅠㅠ
어제 반포 고수부지에서 젠쿱 카페 번개가 있어서... 심심하던찰라에 저도 가봤습니다.
올순정인 차는 저밖에 없더군요 ㅋㅋ
LED 데루등.. 안개등 HID, 매립 네비게이션.. 써스,머플러,휠.. 등등 여러가지 구경했습니다.
티탄 그레이가 제일 많고.. 그 다음 흰색.. 그리고 검정색은 단 한대..ㅋㅋ 그리고 실버 2대..
한가지 인상 싶은건.. 300만원 정도 투자해서 터빈업 하신분이 있는데.. 290마력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순정 피스톤/콘로드가 버틸수 있는 터빈업이라고 하네요.. 그 이상으로 튠하면 엔진 파트도 강화로 바꿔야 하고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290마력 2.0 터보랑.. 젠쿱 3.8과 붙는다면....... 롤링 스타트 드래그 형식으로 한다면...
2.0 터보가 오히려 우세할 가능성이 높죠. 3.8은 휠마력이 260-270 마력 정도니까요
하여튼 이것 저것 많이 좋은 구경했지만.. 저는 그냥 올순정... 으로 갈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옛날 버릇 다시 튀여 나오면 어쩌나 고민중입니다 ㅋㅋ
저희집 골목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하루에도 여러번 차를 모니터링 합니다. 어떤넘이 안박나 ㅋㅋ
차 한번 뺄려면 곡예를 해야 되고.. 차 덩치가 있으니.. 전에 슈마로 단번에 빼던 코스를 2-3번 앞뒤로 왔다갔다 해야 합니다.
혹시나 긁을까봐 ㅋㅋ 은근히 스트레스 생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순정에서 제공하는 경보기는 문을 땄을때만 울리고 충격 센서는 없습니다.
충격센서만 따로 장착가능한걸로 있는데.. (장착까지 2만원.. 싸죠?)
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ㅋㅋ
본네트 안에 센서가 들어가서.. 뒤부분 충격에 대해서는 민감도가 떨어진다고 하네요.
하루이틀 비가 와서 그런지... 제차도 아주 가까이에서 보면 제법 여기저기 얼룩과 드러운데...
그냥 옆에서 보면 티도 안납니다 ㅋㅋ
근데 흰색은... 때꾸정물까지 아주 잘 보이네요.. 물론 멀리서 보면 잘 안보이지만..
흰색이 확실히 깔끔하고 자세나오고 이쁜데.. 귀찮니즘이 강한 저에겐 실버가 딱 어울리는듯.. ^^
혹시 현대 블루핸즈 자주 가시는분들중.. 양재동/서초동에 많이 있던데...
친절하고.. 정비능력이 아주 괜찮은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직 입고할만한 문제는 없는데.. 향후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
첫댓글 자... 도박과 내기에서 이기려면... 먼저 떡밥을 엄청나게 먹여준다음 원래 먹었던거까지 뱉어내게 해서 챙기는게 기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핸펀에 장착하는 블루투스 송신기 있던데요... 동글이 라고 검색해보세요...(근데 건수형꺼핸펀 블루투스 안돼요??? 저번에 바꿨잖아요...)
응 된다 ㅋㅋ
충격감지기 달고 양방향 경보기 하나 하세요~~ 순정은 유리창을 깨도 아무소리 안난데요...ㅎㅎ
순정 스마트키도 커서 들고 다니기 귀찮은데.. 경보기까지 들고 다니면 쌍다마 들고 다니라는건데.. ㅠㅠ
아이고 오토라이트 기능 이것 전구 타입은 좋으나 hid 는 수명을 단축 시키죠 지하도 잠시 지나갈때 켜지고 바로 꺼지고. 근데 정말 촌스럽다.. 어디서 10년동안 다녀온것인지... 그리고 젠쿱은 스페어 타이어 있어? 내 베라에는 리어커 타이어가 들어 있던데.
10년동안 슈마만 몰아서 그랫지~ 나두 스페어 타이어 있음.. 자세 나오는 자전거형 타이어 ㅋㅋ
밴더 형님~ 자꾸 저희 사장님이 라프 자랑해요~ 한번만 태워주셔서~ 자랑좀 그만하게 해주세용~~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보배에서 드림카로 불리는 라프? 무서워서 배틀 못하겠음 ㅋㅋ
1.6 가솔린 수동 갔다가 그러니까 그렇죠....-0- 디젤이면 말을 안해용~ㅠㅠㅋㅋㅋㅋㅋ
2.0 가솔린 수동 VS 젠쿱 3.8 영상 한번 보여주세요 ㅋㅋ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R-Aj3AL4cFA$
밴더님 질문이 있는데요 모임에두 나가보셨다니 저두 관심가지고 있는차량인데 모임의 인원들 나이가 다들 어떻게 되던가요?? 밴더님은 그래도 솔로라 상관없다고 쳐두 전 딸내미두 있구 나이가 있다보니 그것이 걱정이네요 쩝^^
20대초반도 있고요.. 30대 전후가 가장 많고요.. 40대도 있습니다. 동호회가 여러개 이다보니 좀 특성이 있어요.. 나이 좀 있으신분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카페도 있고... 좀 보배드림처럼 정신없이 어린친구들이 많이 활동하는 곳도 있고요.. ^^ 제가 어제 나간데는 유부녀,유부남들이 애들까지 데리고 같이 와서 놀고 그런 분위기 카페예요.. ^^
멋진차 소유하셨군요 저도 기회가 있어 조금 타 보았는데 첨엔 별루라 생각했는데 고급휘발류 계속넣어보니 차가 많이 달라지더군요~ 젠쿱 마니 사랑해주세요
헉.. 고급... 요즘 기름값이 장난이 아니여서.. 뽕 먹이고 있습니다. ^^
영화에서만 보던 차따먹기를.....해보세요.원츄.
ㅋㅋ 그러다 따먹히면 ㅠㅠ
전 지금 아반떼 실내에 있는 버튼중에 모르는 버튼도 있어요~ㅋㅋ 차량 메뉴얼도 없고....실내 사진도 부탁드려요~^^
헉.. 젠쿱이 제일 까이는게 실내입니다. 싸구려틱한.. ㅋㅋ 안찍을래요 ㅋㅋ
엊그제 홈쇼핑서 차량용 블랙박스 라는 소형 cctv? 카메라를 팔더군요 제차 아방이 출고한지 얼마 안되 누군가 범퍼를...흑.. 해서 사고 싶은 마음 겨우겨우 물리 쳤습니다.~ 요즘 택시에 많이 달아둔다고 하는데 밴더님에게도 필요하실듯.... 저는 언제 쿱 타보나요~
ㅋㅋㅋ 요즘 힘들어서 CCTV는 당분간 보류~
연비좋으시네요. 얼마전 뽑힌 저의 세븐이는 아주 기름을 쫙쫙 빨아먹습니다. 시내주행 연비 7키로도 안나오는 듯 (물론 제가 전에 타던차 습관이 있어 급출발을 좀 합니다만)
앞으로 더 좋아지겠죠~ 길들이기 끝나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