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 금요성령집회 / 이기용 목사(신길교회)
[로잔중보기도 연합집회]
오늘 두 번째 서울 서 인천지역의 로잔중보기도 연합집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우리 좌우에 계신 분들과도 인사하고 잠시 좀 축복하면 좋겠습니다.
우리 기도회 자리에 함께 나온 옆에 계신 분들과 잠시 인사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 가운데 하나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사랑으로 연합하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이렇게 교단과 교파를 뛰어넘어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기 위해 이곳에 모여 있으니,
하나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함께 마음을 합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기름 부으시고, 운행하시고 역사하실 줄로 믿습니다.
말씀 : 마태복음 13:44
제목 : 밭에 감추인 보화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
제가 가장 존경하는 우리 주목사님 담임하시는 귀한 주안장로교회에 와서
여러분과 함께 말씀을 나누고, 특별히 로잔대회는 1974년에 존 스토트 목사님을 중심으로
세계 기독교 복음주의자들이 '온 세계 모든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자' 하는 모토를 가지고 시작이 됐고,
한국교회가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처럼 올해 9월에 로잔4차대회가 열립니다.
1974년도에 시작된 이 로잔 복음주의 운동이 지금 햇수로 50년이 됐는데,
4차 밖에 안되는 거예요. 첫 해에서 2차가 될 때는 15년이 되었고,
그 다음에 3차 때는 21년이 되었고, 3차에서 4차가 될 때까지는 14년이 되었다는 말인데,
이 로잔대회가 영적으로 하면, 영적 올림픽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은 올림픽보다 더한 것이지요. 올림픽은 4년마다 각 나라에 돌아가면서 열리지만,
로잔대회는 50년 만에 네 번째인데, 전 세계의 복음주의 교회 지도자들이
'아, 이번에는 한국에서 하면 좋겠다' 한국이 영적인 흐름을 주도하고 대세이기 때문에
한국교회에서 이 대회를 열면 좋겠다 이렇게 그들이 위탁을 해서 선택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는 우연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잿더미와 같이 아무것도 없는 이 땅,
서울에 가면 장충체육관이 있는데, 아시지요? 그게 필리핀에서 지어줬잖아요.
70년대 초에, 그때까지는 우리가 뭐 아프리카보다도 못 살기도 하고,
모든 면에 열악한 상황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고,
그 씨앗이 자라서 70-80년대, 90년대에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고, 이제는 전 세계 교회가 한국교회를 주목하고,
또, 전 세계 나가보면 참 놀라운 것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가장 오고 싶어 하고요,
어디 가면 사진 찍자고도 많이 합니다.
제가 작년에 유럽에 5주 동안, 2천년 동안 부흥이 일어났던 곳을 쭉 탐방을 하는 중에 옥스퍼드로 가서 보고 왔어요.
옥스퍼드 캠브리지도 리바이벌 부흥이 일어났던 그 출발에서 학교들이 세워졌는데,
옥스퍼드의 학장님이 위클리폴이 아주 복음주의적인 옥스퍼드 칼리지가 40여 개로 이루어졌잖아요.
그런데 위클리폴 복음주의로 마지막 지키고 있는 칼리지인데, 거기 학장님을 제가 만났어요.
그래서 참 좋은 팔로우십을 갖고 친구가 됐어요. 학장님이 하루 종일 우리 부부에게 옥스퍼드를 가이드를 해주시는 거예요.
그 바쁘신 분이, 서로 펠로십을 프랜드십을 갖게 됐는데, 그 학장님이 저한테 이렇게 묻는 거예요.
한국 영화를 봤는데, 너무 감동이 됐다는 거예요. 한국하고 청나라하고의 전쟁에 대한 스토리인데, 그걸 봤느냐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못 본 거예요. 그래서 가만히 들어보고 그렇게 갸우뚱하고 있었는데,
이분이 검색을 해서 딱 영화 포스터를 보여주셨는데 보니까 '남한산성'이더라고요.
말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이 20세기 최고의 설교자셨잖아요. 그분이 목회했던 교회를 제가 갔어요.
가서 200여 영국 기독교 지도들 앞에서 제가 강단에서 21분 동안 나눔의 시간도 갖고, 그리고 하나님 은혜로 그 시간을 끝내고,
많은 분들이 영국 기독교에서 복음주의 지도자 분들이 저한테 오시는 거예요.
제가 뭐 내세울 게 없는데, 저에게 오셔서 막 자랑을 하시는 거예요.
어떤 여 목사님은, 한국 드라마를 200편을 봤대요. 막 그걸 자랑하시는 거예요.
어떤 분을 봤고, 그러면서 막 사진도 찍자고 그러고,
제가 십여 년 전에는 영국의 감리교회에 가서 설교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제 설교자로 갔는데 뭐가 싸해요. 썰렁하고, 이렇게 웰컴하는 이런 분위기가 아니더라고요.
동양의 조그마한 나라 한국에서 누리끼리한 사람이 와서 뭘 하겠나, 이런 분위기였다고요.
그런데 지금은 물론 설교 이후에는 또 반응이 좀 달랐지만, 지금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저는 우리 하나님께서 물론 우리 로잔 무먼트를 통해서
우리 한국 교회가 함께 연합하고 연대하고 다시금 부흥을 경험하는 그것도 기대하지만,
전 세계가, 전 세계 교회가 그들의 눈으로 볼 때는 한국 교회가 어떻게 부흥이 일어났냐,
또 그 부흥의 은혜를 전 세계 교회에 흘려보내 주기를 기대하는 거예요.
로잔대회는 신학 운동도 아니고, 이것은 복음주의 리바이벌 무먼트기 때문에 그 방향을 잡는 운동이잖아요.
그래서 한국 교회가 전 세계교회에 새로운 부흥의 모델로 방향을 잡아주기를 기대하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도록 우리 한국교회에 그런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저는 복음주의 목회자 입장에서 보면, 이것은 엄청난 사건인 것입니다.
제 4차로잔대회가 5000명의 전 세계 기독교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오는 그 숫자도 대단하지만,
그분들이 한국교회가 이 일을 섬겨줘야 되고, 전 세계의 교회를 섬겨줘야 된다라는 거예요.
제가 작년에 5주 동안 부흥이 되었던 곳을 돌아보면서, 영국이라는 나라가 네 나라로 이루어졌지 않습니까?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 네 나라로 구성이 됐잖아요.
전혀 다른 문화이면서도, 네 나라가 하나가 돼서 이루어진 나라가 영국인데,
웨일즈의 부흥이라는 부흥 선교에 대한 책을 보면 120년 전에,
정확하게 1903년~1904년에 18개월 동안 일어났던 웨일즈에 부흥이 일어났던 그 교회를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차를 오랫동안 타고 '모리아닉 처치'라고, 우리말로 모리아 교회라는 곳에 갔는데,
정말 1903년~1904년에 18개월 동안에 10만 명이 그 한 교회가 전도한 교회예요.
주안장로교회에 오니까, 그릇이 커서 그런지 별로 놀라질 않으시네요.
어마어마한 사건입니다.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고, 그 부흥이 한 교회의 부흥만이 아니라
그 영향력이 영국과 미국과 우리 대한민국까지 다 영적으로 보면 연결돼 있어요.
그런 부흥을 일으킨 그곳에 제가 가서, '지금은 그 교회가 어떤 모습일까?' 그런 것을 보면서 제가 기대를 가지고 갔어요.
놀라지 마세요. 정확하게 120년이 지났는데요. 7명의 신자만 남아있는 거예요.
그래서 제일 어린 신자가 함께 갔던 우리 부부와 일행들을 가이드를 해 주시는데, 우리로 말하면, 여전도회의 회원이지요.
그 여자분이 가드를 하시는데, 거기서 그분이 제일 어린 신자라고 하더라고요. 나이가 70대 후반이에요.
여러분, 영국이 스코틀랜드 존 낙스를 통해서 부흥이 일어났던 장로교회가 시작되고,
그 부흥이 전 세계 장로교회의 부흥이 일어났던 그곳도 가니까 교회가 다 비어 있어요.
그 얼마나 아름답고 웅장한 교회들이 거의 다 비어 있고요.
마켓으로 팔리기도 하고, 콘서트홀로 팔리기도 하고, 또 식당, 술집에 팔리기도 하고, 뮤지엄으로 팔리기도 하고...
거의 예배가 없는 그런 곳이 된 거예요.
저는 그때, 한국 교회를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그 우리를 가이드 해준 분에게 제가 질문을 했어요.
'아니, 어떻게 이렇게 됐냐? 아니, 어떻게 이렇게 됐습니까?'
그 성전이 미어터져서 예배 한 시간 끝나면, 또 그다음 사람 나가면, 또 줄이 엄청나게 늘어서서
그렇게 부흥을 경험했던 이곳이 어떻게 이렇게 됐냐고? 그렇게 물었더니, 그분이 이렇게 대답해요.
그 바이킹들의 영향권 속에 살던 가난하던 땅에 하나님께서 부흥을 주시면서, 또, 경제적인 축복도 주셨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서 가족들이 주일도 가끔 빼먹고 놀러도 다니고, 적당하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느 날 부모님 세대들이 떠나가고, 나이가 들면서 젊은 세대가 교회를 안 나오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돌아올 때 그런 결심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부터 자라면서 "하나님이 택한 백성은 절대 버리지 않는다." 저는 믿고 자라왔어요.
그런데 우리나라도 어느덧 기독교 인구가 50대 이상은 23~25% 이상이 되는데,
통계청의 통계가 이 다음 세대가 18%로 잡혀 있어요. 통계적으로는
그런데 교회에 다니는 다음 세대, 젊은이들, 청소년들, 어린이들..
교회 다니는 다음세대를 딱 우리가 조사를 해보면 3.8%가 됩니다.
학교에서, 한 반에 30명 중에 한 명이 교회에 다니는 거예요.
제가 우리 교회 아이들에게 물어봤더니 그렇대요, 한 명에서 두 명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통계는 그렇게 잡혔는데, 왜 그러냐?
통계청에서 나와서 직원들이 조사를 할 때는 어른들을 만나서 조사하는 거예요.
'종교가 뭡니까?' - 기독교
'그러면 자녀들의 종교가 뭡니까?' - 당연히 엄마 아빠 따라 1년에 몇 번 다녀도 기독교잖아요.
그렇게 통계는 잡혀 있는데, 여러분 한국교회 다음 세대도 3.8%, 100명 중에 네 명이 안되고요,
이제 우리 세대가 어느 날 하나님 나라에 가게 될 것 아닙니까..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고 살아야 되잖아요.
예수 그리스 복음의 은총 때문에, 하나님 나라에 가게 될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 나라, 천국을 믿는 목사고요. 지옥이 있는 것도 믿고, 예수님의 재림도 기다리는 목사입니다.
그럼 남겨진 다음 세대는 똑같이 이제 영국교회나 유럽교회로 가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저는 로잔4차대회를 우리나라에서 하게 된 것은 물론
우리 한국교회가 전 세계 서구 교회보다는 지금 모이는 숫자든 나아요. 힘이 있어요.
또, 세계 선교를 인구 대비로 제일 많이 선교사를 보내고 감당하고 있는데,
그런데 세계교회도 우리가 영적 흐름에 대해서 부흥의 흐름에도 기여를 해야 될 것이고요.
저는 이 로잔4차대회를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통해서 교단을 떠나서
이 로잔 복음주의 운동은 정말 전 세계가 하나 되는 원네스가 되는 운동입니다.
저는 우리 모든 복음주의 한국교회가 교단을 떠나서 이번 기회에 하나 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다시금 한번 우리 안에 부흥을 경험하고 우리가 함께 하나님 말씀 앞에서 우리 자신을 점검하고
한국교회도 지금 터닝 포인트 상황이잖아요. 기로에 서 있거든요.
다시금 한번 부흥으로 넘어가느냐, 서구교회처럼 힘을 잃고 내리막길을 가느냐,
지금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남겨질, 이 다음 세대를 두고 갈텐데,
그 안에 이 로잔 무먼트를 중심으로 다시금 우리가 부흥을 경험해야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택한 백성들은 택한 자녀들은 버리지 않고 언젠가는 돌아온다고 생각을 하고 저도 그렇게 믿고 살았어요.
그것이 참 어렵고 힘들 때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유럽을 가보고 서구를 가보니까, 미국도 마찬가지 현상이 오잖아요.
동네마다 큰 교회만 살아남는 그런 흐름이고 문화잖아요.
제가 돌아오면서 내가 메시지를 바꿔야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은 하나님이 영원토록 지키신다'
그럼 우리 자녀들은요? 한국교회에 안 보이는 자녀들은요? 유럽의 텅텅 빈 교회들은?
그걸 가지고 우리가 위로 받고 살아야 되지만, 자칫 잘못하면 대충 신앙상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저는 왜 유럽 교회가 그렇게 됐을까? 유럽 교회가 우리보다 부족하다 그런 차원이 아니에요.
왜 그렇게 전 인구의 90%까지 예수 믿던 그 나라가 왜 120년 만에 이렇게 되었고,
예배당이 텅텅 비어 있고, 문을 다 닫아버리는 상황들이 됐을까? 그 원인을 우리가 알아야 될 것 아닙니까..
여러분, 신앙의 계승은 생명운동 아닙니까..
아브라함이 이삭을, 이삭이 야곱을... 이처럼, 조부모가 부모 세대에, 부모가 자녀들을, 그 다음 손자 손녀에게...
제가 자녀가 둘인데, 이제 자녀들이 결혼할 때 자녀들에게 진지하게 질문했어요.
"아빠가 목사이기도 한데, 엄마 아빠가 언젠가 천국 갈 거 아니냐, 그리고 너희들이 낳은 아이들이 삼 남매가 있지 않냐,
그런데 그 아이들이 너희들 나이가 됐을 때, 결혼했을 때, 그 다음 아이들이 나에게는 증손자가 되는데 그들이 예수님을 믿을까?
우리처럼 지금 금요기도회에도 나오고, 신앙생활을 할까?" 내가 한번 진지하게 질문을 했어요.
그런데, 우리 딸이 그러더라고요. '아빠, 자신 없어요.' 그러더라고요..
"아빠가 5주 동안 유럽을 뒤지면서 받아온 메시지는,
부모 세대가 죽을 각오로 신앙생활 해야 된다. 대충 얕게 신앙생활을 해 가지고는
신앙이 이 생명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저절로 이어지지가 않는다."
여러분,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아담의 19대 손이었고, 믿음의 영웅이었던 노아와 128년을 공유하며 살아왔던 인물입니다.
그는 굉장히 유리한 위치에 있었어요.
위대한 믿음의 영웅 노아를 128년 동안 보면서 살아왔으니까, 얼마나 신앙에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었겠어요.
그 아담의 19대손이니까 신앙이 전통이 있는 그런 문화가 있는 거지요.
그런데 여수아서 24장 2절에 보니까, 그는 강 건너편의 우상을 쫓아갔다 그랬어요. "the River and worshiped other gods."
세상의 잡신을 따라 살아가는 거예요. 먹고 사는 것이 좋아서 세상의 문화 세상의 잡신,
요즘 말하면 맘모니즘, 이 세상에 돈 이런 것들을 쫓아간 거예요.
그러니까 되는 게 없는 거예요. 데라의 가문은, 'bean powder family' 입니다.(콩 가루 집안)
- '되는 게 없는 집안' - 그게 무슨 뜻인지 아시지요.
그런데 아브라함은, 창세기 15장 6절에 보니까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다"고 그랬잖아요.
아브라함에게 찾아오니 아브라함은 여러분 멜기세댁 살렘왕 히브리서 7장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가 그랬잖아요. 아브라함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약시대인데도 만난 거예요.
아브람은 진짜 믿음의 복음을 가진 거예요. 그런데 아브라함은, 나중에 그 믿음 때문에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이 되잖아요.
그러니까 신앙의 결단이 필요한 거예요. 갈대아 우르, 이 하란 땅에 아버지가 살아왔던 그런 이 느슨한, 적당하게 살아가는
예전에는 여러분이 금요기도회에도 막 차고 넘쳤고요.
그 받은 은혜에 더 사모해서 금요기도회 성전에서 끝나고 산 기도까지 가고 그랬다고요. 산 기도까지 갔다니까요..
여러분, 주일 성수도 우리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우리는 양보하질 않았다고요.
그런데 우리가 느슨해진 거예요. 아브라함 아버지 데라처럼 느슨해져 버린 겁니다. 이게 오늘 말씀하고도 연관이 있어요.
여러분, 천국을 비유하면서 예수님께서 오늘 천국이 어떤 곳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천국의 원리에 대해서 다섯 가지 비유로 말씀하는 중에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고 그랬잖아요.
천국은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 밭은, 인생의 밭이기도 하고 그런데 이 밭에는 보화가 숨겨진 거예요.
어떤 사람이 갑자기 전쟁이 일어나니까, 그 많은 금은 보화를 가지고 갈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 소유의 밭의 어느 곳에 보화를 숨겨두는데,
만약에 여러분 소유의 땅 어디에 엄청난 보화가 담겨있는 보물함을 숨긴다고 한다면,
대충 호미를 쓱쓱 파고 숨겨두겠어요? 깊이 파고 숨겨두겠어요?
깊은 곳 어느 곳에 이 보화를 숨겨둘 거 아니에요. 그리고 그 사람이 피난을 갔어요
그런데 세월이 지나서 보화가 묻혀 있는 그 밭에 그 사람이 돌아오지를 못하고
세월이 지나고 그 밭의 어딘가에 보화가 숨겨져 있는데, 아무도 그걸 몰라요.
그 밭의 주인도 그 밭 어딘가에 보화가 숨겨져 있는지를 모르고 있는 거예요. 천국이 그거라는 거예요.
그런데 어느 날, 많은 사람들이 세월이 지나면서 그 밭을 맸을 거 아니에요. 하루의 품삯을 받고 품꾼들이 그 밭을 맨 거예요.
세월이 지났지만, 아무도 그 밭의 보화를 발견하지 못한 거지요.
그런데 어느 날, 고용된 품꾼이 밭을 매다가 보화를 발견한 겁니다. 너무 기뻐서 그것을 감추어 묻어두고, 그 밭 주인한테 가서
자기 재산 모든 것을 다 팔아서, 더 많은 값을 지불하고 그 밭을 산 거예요.
그 밭을 소유해야만 그 밭 안에 있는 보화도 자기 것이 되니까 그렇게 한 거예요.
그래서 천국을 비유하면서 예수님이 이렇게 비유를 하신 거예요.
여기서 여러분, 몇 가지 천국의 원리가 나옵니다.
첫 번째는, "확신성"입니다. "확신성"
천국은 우리 인생의 영역 안에는 있다는 거예요.
우리 예수님이 "천국은 너희 안에 있다고, 너희들의 심령 안에 있고,
인생의 안에서부터 천국(하나님의 나라)이 시작된다" 그랬잖아요.
예수님이 "천국이 가까웠으니 복음을 믿으라" 그랬잖아요.
우리가 이 땅에서 끝나고 하나님 나라에 가면 천국이 있는 게 아니라
이 땅에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고,
그 나라를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거예요.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이 그걸 소유하지 못하느냐?
내가 세상의 어떤 것하고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가
내 인생의 밭 어느 곳에 있다는 것을 확신하지를 못하는 거예요.
여러분,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올인을 하지 못하고, 결단하지를 못하고, 값을 지불하지를 못하고 대충대충 하는 거예요.
신앙생활을 대충대충 하면, 하나님 나라를 우리가 소유할 수가 없어요.
"내 인생의 어느 곳에 주님이 예비하신 하나님 나라의 축복이 있다. 내 인생의 밭에 보화가 감춰져 있다."
그러니까 여러분, 내 인생에 다른 사람의 밭을 기웃거릴 필요가 없는 거예요.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에요. 복은 우리 모두에게 공정하게 하나님이 은혜와 은총으로 역사하는 거잖아요.
그런 믿음의 확신을 갖기를 축복합니다. "확신성"을 가져야 되고요.
그 다음은 "심연성"입니다. "심연성"
보화가 어디에 있는 거지요? - 깊은 곳에 있는 겁니다. 바다의 심연처럼, 땅의 깊은 곳에 갇혀 있는 거예요.
사람들이 대충대충 밭을 매거나, 세월이 아무리 가고 수만 번 그 밭을 맨다 할지라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거예요.
그러면 신앙생활을 대충대충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깊이 파야 되는 거예요.
기도도 깊이 주님께 기도해야 되는 겁니다.
사람도 알아갈 때, 깊이 알아가야 되잖아요. 그래야 그 사람의 진가와 가치를 아는 것이지요.
여러분, 세상에 어떤 일을 할 때도, 선택과 집중의 원리가 있습니다.
기업 경영에서 제일 중요한 기본적 원리가 선택과 집중 아닙니까..
내가 이 일을 하기로 했으면, 이 일을 선택했으면 깊이 집중해야 되는 것이지요.
어떤 비즈니스를 하면서, 다른 것을 한번 해볼까?
제가 목회자인데 목회하면서 '야, 남대문 가서 양말을 한번 팔아 볼까?'
'뭘 한번 해 볼까? 작년에 뭐가 좀 돈 벌었다든지 뭘 해 볼까' 그렇게 해서 무슨 일이 되겠어요..
목회자는 목회자로 부르셨으면, 목회에 집중하는 것이지요.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사명자로 부름을 받았다면,
주님을 믿는 것, 우리 하나님 나라가 너희 안에 있다고 하는데,
여러분, 이 하나님 나라는 세상에 어떤 것하고 비교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것을 깊이 선택했으면,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했으면, 정말 깊이 믿어봐야 될 거 아니에요.
그냥 대충대충 대충 해서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니까요.
우리 믿음의 부모님 세대 때는 참 살기가 어렵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분들 신앙생활을 보세요. 학교 끈도 없어요.
제가 아는 참 제가 존경했던 지금 천국 가신 분이지만,
그분은 참 제가 전임 목회할 때도 "권사님, 심방 갑시다" 하면, 너무너무 좋아했고요.
차가 없을 때는, 그냥 10리가 넘는 길을 산을 넘어서 새벽 기도를 나오시고 그러셨다고요. 얼마나 신앙생활을 깊이 하셨는지...
40에 혼자 돼서 육 남매를 키운 겁니다. 밤에 와서 밤새 철야하고요, 새벽 기도까지 하고..
밭의 그 채소 팔아가지고, 그리고 육 남매를 믿음으로 기도로 키웠는데,
그 가정의 세 분 아드님 중에 한 분은 목회자가 나오고, 두 분은 장로님이 되고, 제가 목회할 때, 제일 힘이 됐던 장로님들이에요.
또, 따님은 권사님이 되고, 사위들이 다 장로님이 되고...
40에 혼자 되셔서 육 남매를 그르셨는데, 장례가 나서 이제 교회 산에 모시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35년째 목회를 하면서 그렇게 장지까지 사람들이 많이 따라온 걸 처음 봤어요.
요즘은 장례식장만 가서 잠깐 조문만 하면, 끝난 것 아닙니까..
그런데 장지까지 수백 명의 사람들이 따라오는 거예요. 정말 주님 사랑하는 거예요.
항상 밤에 철야를 하면서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또 여력을 가지고 육남매 자녀 손들을 위해 기도하고...
제가 그분이 임종의 시점이라고 아드님 장로님한테 연락이 와서 우리 부부가 달려갔어요. 혼수상태시더라고요.
그때 제가 그 권사님의 귀에 대고, "권사님, 담임 목사 왔어요." 그랬더니
이분이 그 목소리를 들은 것 같아요. 혼수상태에서 막 방언을 하시는 거예요. 방언을 하시더니 눈을 번쩍 뜨신 거예요.
그리고 일으켜 달라고 해서 일으켜 드렸더니, 이제 자녀들에게 마지막 말을 남기는데요.
큰아드님이 장로님인데, "ㅇㅇ 장로~ 어깨에 힘들어가면 우리 집안 망한다. 목사님한테 잘 해야지.."
참 제 목회할 때 기억에 남는, 잊을 수 없는 장로님이에요. 저를 만나면 또 항상 우시는 분이에요.
그러니까 그 장로님이 "어머니, 잘 할라고 하잖아요." 그랬어요..
"목에 힘들어가면 망한다. 교만하면 망해"
육 남매를 다 손자 손녀까지 그렇게 마지막 말씀을 하셨어요.
신앙생활 잘 하고, 담임 목사님에게 잘하고, 교회 충성하고... 그렇게 마지막 말씀 나누고, 천국 가셨어요.
여러분, "심연성" - 깊이 신앙생활 해야 됩니다.
하나님 나라가 실재하고,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이 주어졌다면,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의 속전의 값으로 우리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천국이 있는 게 확실하다면, 우리가 이렇게 신앙생활 하면 안 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교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이렇게 해 가지고는 안됩니다.
예수님이 뭐라고 하셨습니까? 예수님이 뭐라고 하셨어요? "너희들 그 정도 하면 된다. 이만큼 하면 된다." 그러셨나요?
"인자가 올 때 믿음을 보겠느냐?" 교회 안에 그러니까 쭉정이가 많다는 거예요.
인자가 올 때, 알곡도 있지만, 쭉정이가 많다는 겁니다.
여러분, 모세가 목회할 때도 세상적으로 똘똘하다는 리더십이 있는 열두 지파의 12명을 보냈는데
12명 중에 10명은, 부정적인 사람, 믿음 없는 사람들이었어요.
여호수아와 갈렙만 믿음의 사람으로 합격돼서 그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믿느냐는 거예요. 하나님 나라가 실재하는 걸 믿느냐는 거예요.
제가 목회하다가 어떤 집사님은, 천국에 살 집만 보고 와서 이분이 은혜가 돼 가지고,
이제 목사님 나 여기 더 살기 싫다고 그러더라고요. 천국 가고 싶다고..
그분에게 꿈속에서 어떤 분이 천국을, 네가 살 집이라고 보여 주셨대요. 이 세상에 그렇게 아름다운 집을 본 적이 없대요.
남자 집사님인데, 천사처럼 두 달을 사시다가 천국 가시는 걸 봤어요.
꿈 속에라도 하나님 나라의 집만 봐도, 그렇게 사람이 바뀌는데
그전에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나서 부인 권사님한테 그러는 거예요. 두 분이 금술이 좋으셨어요. '여보, 같이 가자. 같이 가자'
어떻게 같이 갑니까? 어떻게.. 그래서 그 권사님이 너무 괴로워서 저한테 와서 '목사님, 맨날 우리 박 집사가 같이 가자는데,
아니 어떻게 같이 갈 수 있냐고요' 그래서 우리 부부가 병원에 심방을 가서 예배를 드렸어요.
그리고 그날 밤인지, 다음날 밤인지 주무시다가 그런 신령한 꿈을 꾼 거예요.
그런데 꿈속에 천국의 집만 보고 왔는데, 이분이 완전 바뀌었어요.
그리고 꿈에서 깨어나서 그 다음날 부인 권사님한테 '여보, 나는 이제 이 세상에 미련이 없네. 나는 이제 천국 가네.
당신은 기도의 사명이 있으니까(아드님이 남미에 선교사로 가 있고), 당신은 담임 목사를 위해서 기도 많이 하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 많이 하고 우리 5남매 그리고 남미 선교 간 박 선교사 위해 기도하고, 기도사명 다 감당하고
우리 천국에서 만나세'
여러분, 이렇게 바뀌는 거예요. 꿈속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집만 봐도 바뀌어요. 우리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 나라가 너희 안에 있다"고 하는데 왜 안 바뀌냐고요..
다 지불해야 됩니다. 다 지불해서 샀잖아요. "올인성"입니다. "올인성"
하나님 나라는, 대충 '한 발은 여기 세상에, 한 발은 교회' 이래 가지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어요.
사랑이 뭡니까?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그 아들의 생명을 바쳐서 저와 여러분을 사신 거예요.
너무나 사랑하고 우리를 귀하게 여기시니까, 생명을 바쳐 우리를 사셨다니까요.
그런데 그 사랑을 받은 우리는 모든 것을 올인하느냐는 것입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했어요.
왜 우리가 열매가 부족하냐? 왜 지금 우리 한국교회가 부흥이 멈춰 가려고 하냐?
교회마다 다르지요. 우리 교회도, 주안교회도 좋아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걱정스럽니다. 숫자가 작아서가 아니라고요.
여러분, 1%가 안 될 때도 살아있는 기독교인들을 통해서 로마가 정복이 됐고요.
김구 선생님도 교회 하나 동네마다 있는 게 경찰서 10개 있는 것보다 났다고 했고요.
이게 영향력입니다. 복음의 영향력, 생명의 영향력이거든요.
지금은 우리 한국교회가 마이너가 아니라 메이저가 돼버린 겁니다.
모든 종교 인구로 치면 제일 많아졌어요. 제일 많은데, 기독교 신임도가 제일 밑바닥입니다.
믿기는 믿는다는 거예요. 옆 사람에게 한번 여쭤보세요. 믿기는 믿으시는 거예요?
이렇게 신앙생활 하면, 여러분 자녀 손들에게 신앙이 계승이 안 된다니까요.
여러분, 이렇게 우리가 놔두면, 간접적으로 우리 자녀 손들을 지옥에 밀어 넣는 거하고 똑같은 거예요.
"주 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는다" 그랬지,
그냥 예수님을 대충 믿으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는다고 안 그랬습니다.
主 - 주인 主자, 주인, 예수님을 주인으로!
"올인성"입니다. "올인" - 다 걸어야 되는 겁니다.
우리가 복음을 위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다 걸을 때,
나도 살고, 자녀 손들도 살고, 수많은 사람을 살리는 열매를 맺게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복음은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것 아닙니까!
그런데 왜 우리 주위에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느냐, 우리 부모님 세대에 비해서 왜 한국 교회가 왜 까먹고 있냐,
우리가 오늘 비유로 말씀하신 이 말씀에 비춰볼 때, 깊이 신앙생활도 하지 않고요. 기도도 그냥 대충 합니다.
좀 깊이 기도가 될 때는, 옆에서 뭐 교회 버스 간다고 두드리지 마세요. 놔 두세요. 깊이 기도하다가 '주님 좀 뜨겁게 만나게'
지금, 갈 시간만 생각하는 겁니다. 물론 세련됨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 순간도 기도가 되면 밤을 새우는 사람도 나와야 되고, 새벽 기도는 기본이고,
새벽기도는 기본입니다. 기본.. - 우리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온전한 십일조는 그건 기본입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에 십일조 가지고 갈등하는 그게 진짜 하나님 믿는 신자입니까?
여러분,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가 있는데, 영원한 생명이 우리에게 주어졌는데,
우리는 주님을 위해서 하면, 주님이 우리 인생에 끝나는 게 아니에요.
예수님께서 오늘 보물이 내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왜 천국을 이렇게 눈에 보이는 보물, 이런 걸 통해 비유한지 아십니까?
하도 세상 사람들이 보물을 좋아하고 돈을 좋아하니까 그것을 통해 비유를 하신 거예요.
예수님의 설교의 68%가 돈을 가지고 비유를 하셨어요. 돈이 맘몬, 현대인들의 우상이 있는 거예요.
왜 어렵습니까? - 더 넘치게 복을 주실 수 있는데, 벌벌벌 떠는 거예요.
어떤 분이 그런 말씀하셨는데, 노후 걱정할 것보다 더 걱정할 게 사후 걱정이라고,
주님 앞에 설 때, '너, 뭐 하다 왔니? 너 뭐하다 왔냐?'고 물을 때,
스데반 집사는 나이가 어렸지만, 그는 노상에서 복음전하다가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전도 그만두고 도망가도 되는데, 돌에 맞아 죽었다고요.
사도행전에 보면, 그때 예수님께서 일어나서 그 영혼을 맞이했어요. 예수님이 너무 감동이 되니까, 일어나서 맞이하신 거예요.
우리가 주님 앞에 갈텐데, 믿음의 사람은 우리가 주님과 만남을 가질텐데,
주님의 마음이 "너 왔구나! 내가 너 올 때는 앉아서 너를 맞이하지 못하겠다."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고, 여름 가뭄에 얼음 냉수처럼 하나님 마음을 시원케 하는, 그런 우리 모습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로잔4차대회를 통해서 다 개교회만 그냥 생각하는 우리를
한국교회 전체가 연대가 되어서 다시금 함께 기도하면 부흥이 일어날 거 아닙니까.
다시금 부흥을 경험하고 전 세계 교회 부흥을 너희들이 부흥의 롤모델이 되라
그 역할을 하라고, 5대양 6대주 땅끝까지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여러분, 계속 선교사 파송해야 됩니다. 세계 선교도 해야 되고요. 지역 선교도 해야 되고, 어려운 이웃도 도와야 되고요.
죽을 각오로 해야 됩니다.
저희 교회 이야기를 해서 죄송합니다만, 저희 교회도 제가 현역으로 있는 동안 해외 선교사 1000명의 선교사 보내자고 그랬어요.
아니, 내 때에 이루어지면 감사하고, 안 이루어지면 다음 세대에 이어서 하더라도 죽을 각오로 우리가 복음을 위해서 살자!
죽을 각오로 기도하고, 죽을 각오로 헌신하고, 그러면 우리가 죽었습니까?
존귀한 여러분 앞에 제가 이렇게 복음 들고 설 수 있는 것만 해도 얼마나 하나님 앞에 영광입니까? 죽으면 삽니다.
다 일어나시겠습니다.
이제 찬양하고 기도하는데요. 그 찬양 "내가 주인 삼은" 찬양할텐데...
내가 진짜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있는가?
예수님이 하라고 하면, 뭐든지 내가 주님의 복음을 위해서 올인할 수 있는가?
그러면 그를 통해 수많은 열매가 나타날 겁니다. 아멘이지요?
주님 내가 다시 내 가슴에 불이 붙기를 원합니다. 다시 불이 붙기를 원합니다.
내가 예수님을 주인 삼고, 나의 남은 생애를 주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내가 올인하겠습니다.
내 인생의 밭에 깊이 땅을 파겠습니다. 얕게 신앙생활을 하지 않겠습니다. 내 모든 것을 내 생명까지도 걸겠습니다.
우리 그런 믿음의 결단이 있는 사람들만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찬양합니다.
♬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