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감리교신학대학교 한국교회사학회․겨자씨와 함께 송년모임!!
장소 : 불광중학교 앞 버스 정류소 옆 흙두부 집
2008년 12월 29일 오후 7시 이후.
<겨자씨 회원>
1) 미가님
2007년 몽골에서 왔습니다. 한국 생활은 어느 정도 적응된 상태입니다. 하나님께 감사가 넘치는 2009년이 되었음 합니다. 또한 대학원에 진학하는 만큼 무엇인가를 하고 남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 마나미님
2월에 한국에 온 마나미라고 합니다.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한국을 방문하여 얼마간은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한국 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온 이유는 한국 교회에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차이가 있어서 힘들기도 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공부가 되어 좋기도 했습니다. 2009년 2월에 일본으로 돌아가는데 여기서 배운 것을 돌아가서 잘 활용하며 더욱더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라디님
한국에 온지는 4년이 되었습니다. 돈암감리교회에서 아동부 교사, 성가대 지휘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공산주의 국가라 예수님을 믿는 것이 어렵습니다. 캄보디아에서 기독교는 핍박받는 종교입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 한국 생활을 잘 마무리 하고 본국으로 돌아가 음악 사역을 통해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4) 융엔님
한국에 온지 8개월이 되었습니다. 한국 생활에 점점 적응되고 있습니다. 힘들지만 훈련의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잘 사용하려고 한다. 이것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감신한국교회사학회>
※ 재학생들
1) 함혜원님(M.div 4/6)
1년 동안 굉장히 바쁜 나날이었습니다. 남편이 사천에 있는 농아교회 목회 활동과 학업을 같이 하려다 보니 많이 불편하기도 하고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습니다. 내년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삼남지방에 하나밖에 없는 농아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2) 원정빈님(학부 3학년)
대학생 농아인 연합회 회장으로 섬기면서 대학생 농아인을 대변하는 등 바쁜 2008년을 보냈습니다. 회장을 역임하면서 진행했던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농아인과 사회의 소통을 위한 농아 선교를 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3) 조선혜님
2006년 박사과정을 시작으로 3년이 지나 2009년 4월에 목사 안수를 받습니다. 정동교회에서 수련목으로 있으면서 공부를 할 시간이 없었고, 또한 큰 수술로 인해서 몸이 지쳐 있는 상태여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내년부터 감리교 신학 대학교 역사박물관으로 파송 받아 일을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사 논문이라는 산을 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었으면 한다.
(교수님의 말씀)더불어 조선혜 전도사님께서는 앞으로 한국교회 여성사에 큰일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를 위해서도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4) 이한준님(2009년 대학원 입학 예정)
2008년은 책의 출간으로 인해서 바쁜 생활을 보냈습니다. 본업으로 하고 있는 법무사를 신경 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2009년이면 대학원 진학도 있고 한데 법무사를 내려놓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 중입니다.
또한 늦은 나이에 공부를 하는 만큼 이한준 선생님의 건강과 그의 사모님,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셨으면 합니다.
5) 임영희님(Th.M 4/4)
오늘 많이 참석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학교 박물관에서 행정 조교로 2009년 1년 동안 일을 합니다.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6) 윤성운님(M.Div 2/6)
사춘기 시절 뉴질랜드로 이민을 갔다가 다시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시간이 지난 만큼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요즘은 바뀐 한국을 보느냐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뉴질랜드의 집회 시간에 세계 10대교회에서 한국에만 5개의 교회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것이 궁금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2008년도는 기에 많이 눌러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09년은 그동안 배운 것을 도움 닦기 하는 시기로 지내고 싶습니다. 더불어 내년 2009년 학회장 활동과 결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7) 주성파님(학부 1년)
2008년 3월 감신에 와서 1학년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생활·문화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고 신기하기도 했다. 사고방식과 정의가 다름을 느꼈습니다.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무엇인가를 알아가는 느낌이다. 한 해 겨자씨가 많이 도와줘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기 바랍니다.
7) 구릉님(Th.M 4/4)
처음에 감리교 신학 대학교에 입학을 하고 언제 시간이 가나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제부터가 사역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것도 많고 실수도 많이 했습니다. 2009년 2월에 네팔로 돌아갑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인도하심을 찾아 기도하고 있다. 기억해주시고 기도해주세요. 배운 것을 잘 활용 할 수 있는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더불어 수먼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8) 홍민기님(Th.M 4/4)
9년 동안 감리교 신학 대학교를 다니다가 이제야 졸업을 합니다. 일본에 관한 논문을 작성했습니다. 논문을 작성하면서 내 자신의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한국교회사를 공부하면서 도움도 받고 즐거움이 있었던 소중한 학창 생활이었다. 또한 일본 홋카이도 아이누족을 위해서 선교를 준비 중입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졸업생 급 회원
9) 고문 심한보님
2008년은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올 한 해 출판한 책만 500권이 됩니다. 하루 한권 반 이상을 출판한 것입니다. 내년에는 별다른 계획은 없지만 흐르는 강물처럼 살려고 합니다.
*심한보 원장님은 답답회를 위해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심한보 원장이 없으면 이덕주 교수는 없다 해도 관언이 아니다’고 이덕주 교수님께서는 늘 이야기 하십니다. 지병이 있으신데 심한보 원장님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10) 여태석님(서울대 건축과 박사과정)
70년대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완전 좌파에 속해있었습니다. 예수를 만나고 변화되었다. 마르크스주의에서 어떻게 교회를 이용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만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02년에 처음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꿈은 북한 선교입니다. 북한의 평양에 보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탈북 청소년 사역을 3년째 교회 도움을 받으며 학생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신학생의 길은 아직입니다만 그분의 뜻이 있다면 언젠가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 북한의 교회사와 건축사를 공부하고 싶습니다.
11) 주승동님
경기도 가평군 산유리에서 노인밖에 없는 지역에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좀더 자주 한국교회사학회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12) 함재철님
선교사 훈련도 받고 바쁜 2008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선교사 현지 훈련도 받고 수련목 시험준비 중에 있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 바란다.
13) 이상수님
2006년 봄에 졸업을 했습니다. 학회에서 03년도 총무를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이덕주 교수님을 만났기 때문에 대학원 공부도 가능했고 더불어 꿈을 꿀 수 있었습니다. 한국교회사학회에서의 추억이 아름다웠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지만 답사를 통해 많은 연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 5월 만주로 갑니다. 한국과 환경이 많이 다르겠지만 적응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또한 기독교 사회주의, 통일 이후를 연구하는 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즐거운 모습으로 사랑으로 눈을 감아주는 관계가 되었으면 합니다.
14) 신숙정님
희노애락의 한해였습니다. 기쁠 때도 있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조산으로 힘들기도 했습니다. 아이를 갖게 되었고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세상이었습니다. 아이랑 같이 있으면서 집중하다보니 우울하고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낍니다. 중국 갈 때 아이 때문에 힘들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셨으면 합니다.
15) 정원화님
2006년에 졸업을 했습니다. 언제나 이 모임에 오기를 소망했습니다. 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평신도 공동체 교회에서 이러저런 일을 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학회에 표현을 하지는 못했지만 끈끈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것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기도해주세요.
16) 김영명님
영원한 생명이라는 이름입니다. 지금은 전주대학교, 배제대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그동안 미루었던 책들이 출판될 것 같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서 저와 아내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를 소망하고 있는데 복된 주님의 자녀가 태어날 수 있도록 하기를 바랍니다.
16) 김승남님
집사람과 송년 모임을 3년째 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사학회의 송년 모임은 우리가족에게 특별한 것 같습니다. 매년 가족의 변화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08년도는 수련목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의 체험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삶에서 하나님께 맡겨 살 수 있는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17) 이지미님
애를 키우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내 신앙보다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다 보니깐 조금은 불편과 불만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기쁨도 있었지만 현재의 나와 예전의 나를 비교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부어주시고 성장시켜주시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아이가 신체적으로 변화가 있었다면 이제는 인지적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양육을 위해서 불평과 불만을 오히려 감사할 수 있게 기도해주기 바랍니다.
----참가하지 못하신 분들도 댓글로 기도제목 넣어주세요----
첫댓글 한국교회사 학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또한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예전 그 시절이 그립네요.
정선이형 !! 철원에서 같이 목회하고 있는 김용화 형이랑 같이 밥 먹으면서 형이야기를 했었어요 ㅋㅋ 보고 싶네요 !! 저는 긴 군목 목회를 올 6월까지 마치고, 전역해서 7월에는 민간목회를 하게 됩니다. 저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정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김동권 목사.. 고생많았다. 건강하게 군생활 잘 마무리해서 민간목회에도 큰 빛을 발하길.. 샬롬...
한국 교회사학회의 나눔은 언제 들어도 따끈 따끈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잘 모르는 분들도 있고 잘 아는 분들도 있는데 한국교회사학회원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모두 사랑하고 보고싶습니다~
상수형 만주 들어가시기 전에 뵈어야 하는데요... 한국 들어가면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