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운동장에 도착하니 그늘막뒤 주차장에 이원찬 수석코치님과 임규학 고문님의 승용차가 서있고 시간을 보니 6시30분이 살짝 넘어가고 운동장은 김기호 전 감독님이 곱게 갈아 놓았는데 그늘막 앞에서부터 운동장 평탄작업 했던곳까지 약간 굵은 모래섞인 마사토가 두텁게 깔려있고 3명이 같이 창고로 가서 빗자루와 라인기에 횟가루를 부어 이원찬 수석코치님이 운동장으로 가지고 나가 마사토 깔려있는곳 작은 돌맹이들을 줍고 임규학 고문님은 빗자루로 수돗가 뒤쪽을 깨끗이 청소하고나서 운동장으로 나가 라인을 그리고 이원찬 수석코치님이 같이 돕고 저 박고문 탁자서부터 물건들을 하나둘씩 꺼내어 나르고 있는데 박정환 감독님이 1톤트럭을 타고 도착 시간은 6시47분 트럭을 창고 앞에 대고 물건들을 꺼내어 싣고 있으니 김희동 자문위원님과 김호은 코치님이 도착 시간은 6시 55분정도 뒤이어 박지현 회원님과 박정훈 회원님이 도착 시간은 6시57분 물건 배치가 끝나니 안일수 회장님과 기호정 회원님이 도착 시간은 7시 물건 배치하는동안 임규학 고문님의 라인그리기가 모두 끝나고 박정환 감독님은 그늘막 앞쪽 터치라인에서 약 1m떨어진곳에 탁자와 의자를 놓아 대회 진행석을 만들고 회원분들은 계속 도착해 7시30분도 되지 않았는데 약 30명이 넘어가고 박희성 코치님과 김호은 코치님은 모두들 장비챙겨 운동장으로 나가 몸들을 풀라 지시를 하고 일부 회들은 조별로 패스 연습과 슛팅연습을 하고 첫경기를 가지는 A조(단장 윤성용, 감독 이원찬)와 B조(단장 김희동, 감독 김호은) 선수들은 각조 감독님의 작전 지시를 받고 박정환 감독님(대회 총괄 운영위원장)은 8시 정각에 바로 경기가 시작될것이니 첫경기에 들어갈 선수들은 인원체크와 장비 점검을 받으시라는 말을 하고 이기복 자문위원님이 음료수 두박스와 빵 수십개를 가져다 놓고 일이있어 집으로 돌아가고 회원분들은 계속 도착해 40명이 훌쩍 넘어가고 수돗가 뒤에서 커피와 사발면 음료수를 먹고 의자 뒤쪽에서 몰래 담배를 피우고 있으니 조회가 있을것이니 모두들 운동장쪽으로 나오라는 허시윤 총무님의 말에 모두들 운동장으로 나가 그늘막 앞에 둥그렇게서서 조회가 시작되고 허시윤 총무님의 별달리 드릴 말씀은 없고 오늘 부상자 없이 즐거운 경기 되시라는 말과 박정환 감독님의 운동장 안에서 선수들은 주심의 판정에 반발하지 말기를 바라며 모든 회원분들은 운영진의 지시에 따라주시고 개별 행동은 삼가주시기 바라며 오늘 부상자 없이 재미있고 즐거운 경기 되시라는 말과 작조 단장님들 그리고 고문님들이 한마디씩 하시고 마지막으로 대회장이신 안일수 회장님의 자체 대회이고 친선 경기이니 너무 과격한 행동으로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들 해주시기고 오늘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들을 최대한 발휘해 멋진경기를 펼쳐 주시기를 바란다는 말씀으로 조회를 끝내고 임규학 고문님의 선창으로 박수치며 염광 외치고 약 5분후 경기가 시작된다는 이원찬 수석코치님(대회 부운영위원장)의 선언이 있고 모두들 운동장으로 나가 터치라인 근처에 배치된 둥그런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구경들을 하고 양쪽팀 본부석에서 선수들 나이점검을 받고서 하프라인에 두줄로서고 주심의 주의사항을 듣고 양측이 인사하고 경기가 시작되고 초반에는 B조가 강력하게 밀어붙이며 최전방부터 타이트한 압박 축구를 구사해 A조 선수들이 당황하여 패스미스가 속출하고 그러나 B조 공격수들의 슛팅이 모두 골포스트와 크로스바를 살짝살짝 빗나가 밖에서 응원하는 B조 회원분들을 안타깝게 하고 줄기차게 공격하던 B조 선수들이 약간 지치며 중원부터 슬슬 밀리기 시작하고 A조는 발빠른 양쪽윙을 이용한 날카로운 단한번의 공격으로 왼쪽 윙을 보턴 조성완 전 총무님의 각도가 별로 않나오는 곳에서 때린 강력한 슛팅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고 B조 선수들과 밖에서 응원하던 회원분들은 망연자실 B조는 수비수들을 하프라인 근처까지 올리며 강력한 반격을하여 골을 만회하려 하였으나 A조 수비진들의 철벽 방어에 골문 앞에서 막히고 남은 시간은 2분정도 A조 문전에서 B조의 선수가 반칙을 당해 프리킥이 선언되고 키커는 기호정 회원님 골문을 노리고 찼으나 아쉽게 차단막에 막히고 그대로 경기가 끝나는가 B조 선수들은 초초한 기색을 보이고 B조의 마지막 코너킥 수비수들까지 모두 골문 앞으로 올라와 헤딩을 시도하고 김기호 전 감독님이 A조 선수맞고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차넣어 극적으로 비기는가 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B조 선수들은 강력하게 항의를 하고 그러나 주심은 노골을 선언하고 결국 경기가 끝나 A조가 1승으로 선두로 나서고 약 10분 정도의 휴식시간을 가지고 두 번째 A조 대 C조(단장 구자선, 감독 박희성)의 경기가 시작되고 경기는 양측히 막상막하 한치도 밀리지 않으며 팽팽하게 맞서고 경기하는 동안에도 회원분들과 가족분들이 속속 도착해 근래 최고 많은 회원분들이 운동장을 가득채워 보기가 좋고 경기는 양측이 서로 한골도 넣지를 못하며 0대0으로 비기고 약 10분간의 휴식을 시간이 주어지고 정봉교 회원님이 가져온 음료수와 얼린 작은생수 그리고 이기복 자문위원님이 가져온 음료수와 빵 그리고 양영복 회원님이 가져온 초코파이(大)를 나누어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휴식 시간이 끝나고 B조 대 C조의 경기가 시작되고 경기는 B조가 초반부터 밀어붙이며 강력한 공격을 펼치고 그러나 골이 들어가질 않고 오히려 탄탄하게 수비를 강화하는 경기를 펼치던 C조의 번개같은 기습공격에 골을 먹어 B조 선수들은 아쉬워하고 시간은 흘러 경기 종료가 가까워지고 무조건 골을 넣어야 하는 B조의 총공격을 C조 수비진들이 잘 막아내며 경기는 C조의 승리로 끝나고 날씨는 공차기에 딱 좋은 것 같고 계속 이어진 경기는 C조가 월등한 기량으로 선두로 나서고 그뒤를 A조가 바짝 뒤쫓고 단 한골도 기록하지 못하며 계속 패한 B조는 기죽지 않고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하고 시간은 흘러 모든 예선 경기가 끝나고 약 20여분간의 긴 휴식을 가지고 휴식 시간이 끝나 A조 대 B조의 결승전이 시작되고 모든 회원분들과 가족분들이 그늘막 쪽과 그늘막 앞 본부석쪽에 모여 관전을 하고 경기는 양측이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보이며 팽팽한 접전 어느쪽이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은 35분간의 치열한 경기는 서로 골을 기록하지 못해 밖에서 관전하는 회원분들과 가족분들은 아니 결승전인데 어찌 한골도 않나오니 너무나 재미없고 이거 땡볕에 구경하는 관중은 생각도 않하는가 입장료 돌려줘라 불만들을 표출하고 결국 0 대 0으로 경기가 끝나 승부차기(각조 5명)로 승패를 가리기 위해 양쪽 선수들이 그늘막에서 보면 하프라인 왼쪽 골대 쪽으로 모이고 주심을 보는 김남찬 전 부회장님은 양측 선수들 점검을 하고 첫 번째 C조의 무난한 골 두 번째 A조 선수의 킥을 C조의 박정훈 골키퍼가 막아내고 C조 선수들은 계속 골을 넣고 A조선수들은 C조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실축으로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결국 C조가 3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 모두들 본부석쪽에 둥그렇게서서 시상식이 시작되고 각조 우수선수상 발표가 있고 A조 유효상 회원님 B조 김남찬 전 부회장님 C조 이기철 회원님 시상은 대회 본부장이신 안일수 회장님이 하시고 상(상품권)을 받은 선수들은 회장님과 사진(찍사=이효원 회원님)한방씩 박고 최우수 선수상은 C조의 골키퍼로서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어 회원분들과 가족분들의 박수를 받고 모두를 놀라게한 대회 최고 인기선수인 박정훈 회원님 역시 시상은 대회본부장이신 안일수 회장님이 하시고 역시 상(상품권)을 받고 회장님과 사진을 한 장 박으며 모두의 박수를 받고 마지막으로 대회 우승팀인 C조(단장 구자선)의 시상식이 있고 우승상금(나중에 뒤풀이 비용으로 찬조)과 부상으로 축구스타킹을 받고 회장님과 사진을 박고 모든 회원분들의 축하 박수를 받으며 시상식이 끝나고 허시윤 총무님의 오늘 점심은 인덕대상가 길건너 예전 추풍령 감자탕집 건물 그옆건물 2층 무리한필 돼지갈비집으로 갈것이라 말하고 박정환 감독님(대회 운영위원장)의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하시고 큰 부상자 없이 대회가 끝나게 되어 기쁘고 지시를 잘 따라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는 말과 안일수 회장님의 오늘 많은경기 뛰시느라 수고들 많으셨고 큰 불상사없이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게 되어 축구회 회장으로서 회원분들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으로 모든 것을 끝내고 같이도와 주변 쓰레기 치우고 물건 정리해 창고에 가져다 넣고 일반 재활용 쓰레기는 박정환 감독님 트럭에 실어 허시윤 총무님과 함께 청백 3단지로 버리러 가고 각자 여러대의 승용차에 나누어 타고 갈비집에 도착하니 제일먼저 도착한줄 알았는데 벌써 도착해 있는 염광의 회원분들이 많아 놀라고 참석인원은 54명정도 돼지갈비와 떡뽁이 밥 된장국 냉면 소주 맥주 음료수를 시켜 약 2시간 정도 먹고 각조 참가비 10만원 우승팀의 우승상금 찬조 그리고 유석진 자문위원님의 10만원 찬조 안일수 회장님의 찬조와 약간 모자라는 것은 회비로 계산하고 일부 회원분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남은 분들은 다른 곳으로 이동해 2차로 좀 더 먹다가 모두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찍 나와 운동장 갈은 김기호 전 감독님 수돗가뒤 청소하고 라인그린 임규학 고문님 라인그리기 도운 이원찬 수석코치님 창고에서 물건 꺼내다 배치한 박정환 감독님 이원찬 수석코치님 음료수 두박스와 빵(약30개)을 찬조한 이기복 자문위원님 음료수와 얼린 생수를 가져온 정봉교 회원님 10만원을 찬조한 유석진 자문위원님 초코파이 한상자(大)를 찬조한 양영복 회원님 중요장면 사진찍은 이효원 회원님 우승 상금을 찬조한 구자선 C조 단장님 뒤풀이돈 찬조한 안일수 회장님 대회 운영을 맡아본 박정환 감독님 이원찬 수석코치님 박희성 코치님 김호은 코치님 이것저것 챙긴 허시윤 총무님 일반 재활용 쓰레기 가져다 버린 허시윤 총무님 박정환 감독님 회원분들 챙긴 안일수 회장님 이분들에게 안일수 회장님을 대신하여 저 박고문 글로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어제 벌어진 전 경기를 모두 일요소식에 올려야 하나, 박고문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는 통에 관전하지 못한 경기가 많아 구경한 일부 경기만 글을 올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월등한 기량으로 대회 우승을 한 C조 단장님과 감독님 그리고 선수분들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약 3주전 경기중 부상으로 수술 후 목발을 짚고 아직도 걸음이 온전치 않은 김성진 부회장님이 어려운 상황에도 자체대회를 축하해주러 운동장에 왔다가 회원분들과 인사만 하고 집으로 돌아가셨는데 너무나 고맙고 빠른 완쾌를 빕니다.
수정할부분이~^^라인그려주신 임규학 고문님께 감사드립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어제하루가 눈앞에 싹 그려지네요^^
자체대회지만 그어느때보다
경기에 진지하게 임해주신 회원분들보며 너무보기좋았습니다.
박고문님 글 감사합니다...
어제는 정말로 보기에 좋았습니다.역시 회원분들이 많이 나오시니 활기차고 염광축구회다운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모든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참석하지 못한 회원분들도 마음은 운동장에 있었으리라 생각하고 하루빨리 같이 했으면 합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이 보이는데 부족한 회장밑에서 열심을 다하는 집행부 여러분들의 수고를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모두가 다 만족할수는 없지만 회원들께서는 이쁘게 봐주시고 지적할일이 있으면 회장인 저한테 직접 해주시고 뒤에서 흉보는 일은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차기 회장님이 어느분이 될지 모르겠으나 열심을 다해 돕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수고많으셨어요~~행복한 한주 되시고 담 주에도 원정팀이 들어오니 많은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대회를 치루느라 고생하신 회장님 감독님이하 집행부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많이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승하신 C조 회원님 축하드리고 열심히 하신 AB조 회원님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박고문님 글 감사드리구요. 유석진 자문위원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