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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67년생 양들의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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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도순쉼터 맘만 바쁜 봄~
풍경 추천 0 조회 117 24.04.02 20:21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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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2 20:29

    첫댓글 저 훈연이 짠하네
    내 인생이 반세기를 넘겨 저리
    연기만 쬐고 있어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

  • 작성자 24.04.02 20:34

    훈연은 고급이야~
    다른걸로 비교해줘~~ㅋ

  • 24.04.02 20:29

    거기가 베버리힐즈냐
    뭘 그렇게 베버리고 그래~~~
    연못에 오리 키우면 올챙이도 잡아 먹고
    잘 크겠는걸....
    어쨌든 축하한다
    올해부터는 미스킴하고 살림하겠구나

  • 작성자 24.04.02 21:02

    오리는 지저분해서 별로..
    오리보다 개구리가 더 좋아~
    그래서 송어도 안키워~
    미스김.. 이어야 하는데..
    미스킴.. 이라서 패스~

  • 24.04.02 21:06

    @풍경
    그럼 인어를 키우던가
    밑부분은 못쓰지만
    윗부분은 요긴하잖아

  • 작성자 24.04.02 21:08

    @지촌
    연못 옆에 텐트 쳐놓고..
    상체만 끓어안고 자??

  • 24.04.02 21:09

    @풍경 김장다라이에 뭍받아놓고
    방에 들여놔야지

  • 작성자 24.04.02 21:12

    @지촌
    참.. 기구한 사랑이군~ㅋ

  • 24.04.02 20:36

    자작나무 숲을 소유하고 싶은 욕심이 내게도 있다 ㅎ
    더디게 오는 봄이니 더디게 가려나
    봄은 축복의 계절이야

  • 작성자 24.04.02 20:53

    재작년에 자작나무 숲을
    만들고 싶어서 묘목을 샀어..
    근데.. 주변에 나무가 너무많아~
    것도 잡목이지만 큰 나무들..
    잡목이란 사람의 개념인데..
    이 나무들을 베고
    이걸 심는게 맞나.. 싶어서
    화분에 가식해 놓고..
    구경만 하는중~ㅎ

  • 24.04.02 22:08

    몸도 바쁘겠다
    많은것을 풍족히 채워주는 곳이고
    발품 파는 주인있어서
    거긴 더 따듯할꺼같아
    수고해

  • 작성자 24.04.02 22:25

    게으른 주인이야~
    일하는거 보다..
    노는거 더 좋아하는..ㅎ

  • 24.04.02 22:00

    개구리 알을 얼마만에 보는지 모르겠어..
    슬기로운 산중생활 고독을 즐길줄 알아야 가능하지..
    넌 샹류에 있으니 세재를 사용하면 안되겠다..
    나무 재 그런걸로 설겆이??

  • 작성자 24.04.02 22:41

    계곡물은 여름에 멱감는거 말곤
    별로 안써..
    계곡에서 세재는 전혀 안쓰고..
    따로 샘물을 끌고와서
    우물가를 만들었는데
    하수도는 땅을파고 돌을 채워
    땅이 자연 정화하도록 만들었어..

    고기를 자주 먹지 않으니
    세제 자체를 거의 안쓰는편..
    설것이는 스님들 발우공양
    하는것과 비슷해~ㅎ

  • 24.04.03 02:31

    올해는 오지의 느낌을 벗어난 먹거리일듯~
    살림살이 자꾸 늘리지 말오
    습관이 무서운거야 ㅋ

  • 작성자 24.04.03 07:08

    오지의 느낌? ..ㅋ
    사람이 한명이 사나 열명이 사나
    필요한건 똑같더라구..ㅎ
    욕심은 별로 없는데..
    해보고 싶은것들이 많아서
    자꾸 살림이 느네~^^;;

  • 24.04.03 07:25

    맘도 몸도 바쁜 봄봄봄 5월까진 헥헥헥

  • 작성자 24.04.03 09:00

    그러고 보니 5월까진 각종
    행사가 줄줄이군~
    할일 없는것도 문제지만..
    그리 바쁜것도 곤욕일세~

  • 24.04.03 08:52

    풍경이가 있는 곳도 봄 소식이 왔구나.
    활짝 핀 꽃도 기대 되지만
    지금의 봄 모습도 좋다.

    연못 속 올챙이가 지난 번 개구리 울음 소리의 결과겠지? ㅎ
    많이도 울어 댔나보다 ㅎㅎㅎ

  • 작성자 24.04.03 09:02

    오~ 그러네~~
    지난번 울음의 결과~ ㅋ
    짜식들.. 한껀했군~ㅎ

  • 24.04.03 09:19

    친구.
    딱 보니. 조만간 TV에 나오는거 아녀. 자연인
    도시남자들이. 노년에 하고싶은게. 자연인이래
    방송에서만 보고.
    가고싶은게지. ㅎ
    산에 봄 나물. 나왔지

  • 작성자 24.04.03 09:25

    이제 나오기 시작해~
    원츄리는 지금 오고있는
    비만 그치면 먹어도 될거 같고..
    이제부터 시작이야~
    지금부터 이곳에선
    놀라운일이 벌어져~^^

  • 24.04.03 10:10

    나였다면
    제초제 뿌려서 잡초 싹 제거하고
    물에 농약 풀어서 올챙이 싹 정리했을듯
    솔직히 밤에 개구리들 울음소리 개 시끄러움 ㅋ

    역시
    시골은 아무나 사는게 아니야 ~

  • 24.04.03 14:55

    어머나~~~~!! 수선화가 너무 예쁘게 피었다. ㅎㅎ 원추리꽃 잎도 먹는 나물인가 봐^^* 오두막 여기저기 초록초록들이 많이 올라왔네 ~~나름 행복하겠다.
    수국 너무 기대된다. 잘 키워서 꽃피면 또 보여줘-!
    부지런한 손놀림이 좀 있다 풍성한 먹거리로 변할 쯤 또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겠지...
    좀 느리게 지나가기를 ....

  • 작성자 24.04.03 17:20

    원츄리.. 망우초 라고도 해..
    나쁜것은 잊어버리게 해서
    부부의 금술을 좋게 한다는 나물..ㅎ
    심신을 안정 시킨다는걸 비유한거야..
    나도 기대하는 수국~^^

  • 24.04.03 15:59

    항상 느끼는거지만...참 멋있게 산다는느낌이 드네..
    대리만족 제대로 하고 있음..^^

  • 작성자 24.04.03 17:20

    느릿느릿~ 그렇게 살고 있어~^^
    여기선 바쁠일이 없거든~

  • 24.04.03 19:03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나..

    가사가 정겨운 이 노래가 생각나네

    풍경이가 살고 있는 산 속 어디메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들고 있으니
    계절이 가져다 주는 작은 변화들이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반갑다 봄아~~^^

  • 작성자 24.04.03 20:45

    남쪽나라에는 화사한 봄꽃
    축제라고 난리인데..
    이 산골에는..
    아직 꽃몽우리도 안생겼다네~
    살살~ 배가 아프다는~^^;;

  • 24.04.04 15:39

    자연은 느긋하게 순리를 따르니 넘 바삐생각마오
    ㅋㅋ우리집 화단에 작년에 심어둔 양파 다 뽑아 먹은줄 알았는데 어제 풀뽑다 다수의 양파 새싹 발견 귀엽고 대견해서 기뻤다 ㅎㅎ

  • 작성자 24.04.04 22:54

    꽃이 보고 싶어서..
    겨우내 너무 누런 색만 봐와서~
    화사함을 보고싶거든~^^
    새싹을 본 그 느낌 안다오~
    참 소소한건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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