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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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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여시뉴스데스크 새내기 공무원들 “아빠한테 100만원씩 받아 버텨”… 박봉·악성 민원에 짐싼다
vvvmm 추천 0 조회 4,908 23.10.17 01:40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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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7 01:42

    첫댓글 나도 오늘 아빠랑 얘기해보니까 아빠 은퇴하고 용돈도 벌고 하려고 일하시는데 나보다 돈 더 잘벌더라... 진짜 공무원 노동체계랑 임금 문제 있다

  • 23.10.17 01:47

    우리나라는 박봉인거에 비해 공무원 되기가 너무 어려운듯 … 물론 어딜가나 공무원은 박봉이지만 .. 내밀국은 돈 존나 조금주는대신에 공무원 되기는 엄청 쉽거든 … 한국처럼 시험보고 경쟁해서 들어가라 하면 아무도 안할듯 ….

  • ㅋㅋ나도 이번에 면직하는데 사회복무요원 월급이랑 내 월급 크게 차이 안나는거 보고 현타와서 면직해
    온갖 욕 다 들어먹고 온갖 책임 다 져야하는데 주3일 설렁설렁 출근해서 하루종일 책상에 머리박고 잠자는 공익이랑 비슷하게 받고 곧 공익이 더 받는 사회가 될거같단게 ㄹㅇ 이나라는 미쳤음

  • 23.10.17 02:11

    왜 공시 준비할때는 저걸 고려 안하는지도 의문이야.

  • 23.10.17 02:24


    '누칼협'을 말하고싶은거야?
    나라 전체가 사람들한테 가스라이팅 하잖아
    공무원 관련으로 부정적인+조롱하는게 과연 공무원들만의 잘못으로 그렇게된건지 따져물어야되는 시대라고 생각함
    세금 운운하면서 국민들이 특정집단에 갑질하도록 국가의 방임하에 방조한게 정말 없는지?

    그리고 여자들한테, 경제적 약자한테 직업선택폭이 그렇게 크지않은것도 일정요인이겠지

  • 23.10.17 03:15

    고려 안했을까? 들어와보니 상상 이상인거지 전형적인 누칼협이네

  • 23.10.17 03:46

    임금에 대해서는 나도 공감해. 원래 예체능이었는데 투입, 노동대비 임금을 심각하게 후려치는 업계라는 거 깨닫고 진로 틀어서 그런가 일한만큼 보장되는 임금이 직업선택하는데 있어서 최우선이었어. 그래서 공무원을 왜 많이 준비하는지 전혀 이해 안 됐음.. 일반 회사면 옮길 수라도 있지 몇년 공부해서 저 돈에 저 임금상승률을 택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물가도 너무 오르고 회사들 고용안정성도 옛날보단 좋아졌고해서 면직하는 것도 이해 됨..ㅠ 시간이랑 돈 들여서 몇년 공부한 본인이 제일 아깝겠지 뭐

  • 최근 몇년 사이에 임금 인상 낮게해줘서 더 그런것도 있어 2004년 노무현 정부때는 민간 대비 95프로정도였다가 최근 82프로까지 떨어진걸로알아

  • 23.10.17 06:10

    글쿤. 윗여시들 좋은 의견들 적어줘서 고마워. 공무원이 좋은 직업인건 맞지만 장단점이 엄청 뚜렷한 직업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일반적인 사기업 들어가는 것보다 훨씬 어렵게 얻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그렇게 열정으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금은 고려하지 않은걸까 궁금했어. 짧게써서 누칼협처럼 보였겠다. 답글 고마워 여시들!

  • 23.10.17 02:23

    생각보다 업무가 너무너무 빡세 워라밸 좋을줄 알았는데 워라밸은 10년 존버해야 오는거였어
    말단한테 일이 엄청 몰려있어서 몸은 갈리고 금융치료도 안돼서 이렇게 살아야되나 현타오지게옴 그리고 연금도 엄청 줄어서 존버의 이유가 사라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10.17 02:30

    22 민원 업무 힘들다던데… 하고 생각하는 거랑 진짜 겪는 거랑 같나

  • 23.10.17 02:51

    아니 근데 왜케 조금주는거야...?

  • 23.10.17 02:58

    ㅠㅠ...

  • 23.10.17 02:59

    민원이 제일문제야 ㄹㅇ 개무식한 민원만없어도 연봉적어도 잘 다닐사람들 훨많을걸

  • 23.10.17 04:26

    월급적은거 알지
    근데 월급이 적으면 그만큼 업무량도 적고 책임도 적어야하는데 아니잖아, 거기다 악성민원은 점점 늘고 윗선에선 보호도 안해주고

  • 23.10.17 04:43

    누칼협 감성으로 대하면...진짜 발전없는 세상이겠다. 그렇게따지면 노동자들이 권리를 외치고 투쟁하는 것도 하지 말아야겠넼ㅋㅋㅋ다 누칼협이니깐? 임금낮은기업 다니는 것도 다 수긍해야하는거고?? 제발 사회 구조가 이상한걸 개개인탓을 하지말자ㅠ

  • 23.10.17 07:05

    진짜 처음 공뭔 월급 들었을때의 충격을 잊을수가 없어........ 국가직인데 찐이냐고...... ㅠ

  • 23.10.17 07:13

    물가가 1인이 숨만 쉬어도 100만원 우스운데 아무리 다른 복지가 있다해고 공무원 급여 조정 필요하다고 봄. 앞으로 정년이~ 연금이~ 당장 다니기도 힘든데 무슨;;; 누칼협 들이대면 그냥 너 말고도 그자리 올사람 많아~ 이런식으로 사람 부품 교체하듯 교체하는 사람들이랑 일맥상통임

  • 23.10.17 07:16

    잉 사기업도 회사 복지나 연봉 같은거 미리 알고 들어가는거 아닌가?? 이런 식이면 아무도 회사 관련해서는 불평불만하면 안되지

    자취 안하고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돈 잘 안쓰고 하면 혼자 먹고 살기 나쁘진 않은데 적긴 적음.. 물가는 치솟는데 월급은 그대로니까

  • 23.10.17 07:18

    월급은 그냥 적은거 알고있었고 적응돼서 그러려니 하는데 난 진짜 민원때문에 때려치고싶음...몰상식하고 정신나간 사람들이 상상이상으로 너무 많아 ㅠㅠ 사람 질리게해 진짜 지독해 ㅠㅠ 오죽하면 그 사람 죽이고 내가 깜빵갈까 생각도 함

  • 23.10.17 07:40

    ㄹㅇ 시비털리는건 일상이고 지 원하는거 안해준다고 냅다 소리지르고 물건부터 집어던지고 보는 무식한 성인들이 이렇게 많다는걸 공무원 되고나서야 처음 알았어... 아침마다 오늘은 또 어떤 미친놈이 난리칠까싶어서 심장 벌렁거림... 진짜 이거때문에 면직하고싶어

  • 23.10.17 10:13

    ㄹㅇ 알바할때도 가끔 진상 걸리면 멘탈 탈탈 털렸었는데
    알바는 관두고 딴 알바 구하기라도 하면 되지 공무원은 힘들게 시험 쳐서 붙은건데 ㅠㅠ

  • 23.10.17 07:43

    나도 그만두고 싶다했는데
    엄빠가 너무 말려서 어거지로 다니는 상황…
    민원이 상상을 초월해…아무도 보호 안해주고
    내가 조금만 목소리 커져도 내 잘못으로 몰아감
    을이야 을

  • 23.10.17 07:47

    무식한 민원인들이 제일 문제야 지 원하는 대로 안되면 표정 썩창되면서 해달라고 개ㅈㄹ해; 그래도 계속 안된다하면 말투 기분나쁘다고 신문고넣고 거지같은것들 유병장수했으면 늘 빌어

  • 23.10.17 08:23

    사실 악성 민원만 적어져도 훨씬 낫게 느껴질거같은데

  • 23.10.17 08:27

    곧 공무원 생각보다 급여 높다는 글 올라올듯ㅋㅋㅋ 급여적다고 말하면 민원인들 불편해하심 조심해야해

  • 23.10.17 09:56

    ㄹㅇ 매표소 창구처럼만 만들어놔도 괜찮을듯...ㅎ

  • 23.10.17 10:15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공무원분들한테로 가는 세금 1도 안아까움... 진짜 다 개 열심히 일하심.....
    저 국회의원이라던가 어느 부부^^한테 가는 돈들이 존123나 아깝지
    그거 다 뺏어서 실무직 공무원분들한테 뿌려야함 ㄹㅇ

  • 23.10.17 15:13

    솔직히 결원충원이 안 되는 게 최악인 듯.. 월급이야 적은 거 알고 있었지만 인력 충원이 안 된 상태로 인사이동 시기전까지 혼자 두사람분 다 하다가 또 업무 바뀌고.. 월급은 적은데 업무는 많고 책임은 크니 누가 견딜수가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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