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파란 하늘과 흰구름 가득한날 걸을 수 있음은 내 삶이 행복하다는 증거입니다. 시에라님의 조용한 리더십으로 안내해 준 몇몇 유적지에서의 부처님과 뜻밖의 만남, 삼능숲의 잘생긴 소나무들, 가을빛을 느끼게해 준 천년숲 공원, 핑크뮬리와의 만남... 걷기에 완벽하지 못해도 B조가 있으니 더 완벽해진 오늘의 도보여행 이었어요. 화요길과여행에서 추억의 한 페이지를 기록해서 행복했습니다. 사진에 담긴 미소만큼 행복한 도보여행이었습니다. 시에라님, 생이님, 함께한 길벗님들 감사합니다.
감동의 순간 담은 몇장 사진입니다.
첫댓글 사진 예쁘게 잘찍으셨네요
초면이라 인사는
못나눴지만
담에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요
예쁜 사진 담아갑니다
감사 합니다 ^^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좋은길에서 자주뵈어요
늘 사진봉사 수고하셨습니다^^~
작가님이 여기 계셨네요~
좋은길에서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