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안녕~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아요.
나는 오늘 시현이 데려다주고 고민을 하던 염색을 하러갔어. 10시반에 예약해놔서 씻고 아침먹고 미용실가서 뿌염하고 커트 좀 하고 디자이너랑 얘기 나누다가 타로 얘기가 우연히 나와서 커트비는 타로비로 하고 ㅎㅎㅎ 2만원 벌었다는
염색다하고 룸이 있는 방에 가서 2가지 질문을 받고 풀이는 해줬는데 너무 상황이 똑같아서 놀래하더라고 너무 잘 맞데~^^ 이런저런 얘기나누다가 뒷 예약 손님와서 어서 정리하고 집으로 왔어.
그리고 점심먹고 엄마랑 장복산에 가서 운동하고 은정이가 오디 줘서 받고 집으로 왔지.
오늘은 날이 30도까지 올라가서 인지 덥더라고 운동하고 열심히 움직이니 좋던데 엄마랑 가면 나는 천천히 운동해서 운동하는건지 멈추는건지 몰라.
엄마 앉아있으면 나는 두바퀴는 더 돌지 그래야 땀이 좀나지 아니면 운동이 아니라서 일단 이렇게 지낼려고 6월부터는 오전에 빨리 운동하고 씻고 넘어가야해서 월요일은 봉사하고 화수금 하던지 하면 될것 같아.
시현이에게 말은 했어. 엄마 오후에 일하러 간다고 알았다고 하더라고 할머니 있으면.. 문제는 엄마가 6월 4일부터는 없고 몇일만 시현이 혼자 있으면 되니깐 그래도 시현이는 그 시간에는 놀러가고 없어서 ㅎㅎ
오늘도 시현이는 신나게 놀고 우유 사왔더라고 제티에 타서 먹어야한다고 말이야.
내가 아까 우유사왔거든 아이고 그래도 신나서 제티빨대같은거에 맛나게도 먹더라는 ㅎㅎ 그러고 오늘 요리에서 만들어온 UDT샌드위치랑 같이 잘 먹었어.
나는 샐러드 먹고 엄마는 김밥 남은거 간단히 먹고 싶다고 하시더라고 그러고 좀 쉬다가 엄마 아로마해드리고 나 씻고 방에 들어와서 시현이랑 원카드하고 책 읽는거 도와주고 등 간단하게 아로마 해줬더니 꿈나라 갔네~~~^^
오늘도 우리는 건강하게 무사히 잘 보냈고 우리 자기 오늘 목소리 들어서 좋았어.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 ㅎㅎㅎ 내사랑 우리가 함께 하는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어...듀근듀근
오늘 네이버 검색을 좀 해보고 정리해서 말해줄께욤
우리자기 더운곳에서 오늘도 고생 많이 했고 보고 싶고 사랑해 내사랑 ㅎㅎ 시현이가 자기는 아빠 닮아서 웃는게 이쁘데~
잘자요 내사랑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