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에서부터 길 양 옆으로만
담아봅니다
요즘 새벽이면 안개자욱이라
산과 나무는 안보이고
몽환적인 뒷배경이 참
맘에 들더라고요
대문 아치는 슈퍼왕으름이 익어가요
보라색으로요
뒷산이 안보이니 목수국이 더 예뻐보이요
길 틈새로 자연발아해 꽃피우니
풀도 없어요
다이너마이트 베롱이를 이 추운곳에서 적응시킨
여기도 틈새서 자연발아
삼색버드나무ㅡ수형 맘에들어요
꽉채워 풀잡기
노랑이 아브틸론은 화분으로 옮기고요
정자옆 바위솔들
무늬담쟁이 물들다
껌ㅡ내려와
뻐꾹나리꽃이 흐드러지고요
구절초들
이뻐하는 호장근
더 늘려 꽉채우면 풀잡겟공
요 열매가 먼지 기억이 ㅠ
란타나ㅡ내년엔 다른색도 키워보기로
기왓장 그림들은 제가 그렷어요
우리집엔 정원장식들이 그닥 없다
깔끔함 추구
물레방아도는 이끼정원에 겹추명국
장미만하다
산비탈리아
그네 위 산다래 따먹기ㅡ증말 달콤해
물레방아도는 이끼정원 ㅡ저 뒤로는
계곡물 선녀폭포
꼭대기 나만의 시크릿가든
언니들이랑 걷기
능이차 대접하기
도토리묵과
첫댓글 어머나~~~~~~~~완전 꽃공장이네요...
ㅎㅎ 꽃밭보다 전체적인 정원의 아름다움을 꿈꿧어유~~
함께 아침 산책한 기분입니다. 정말 자연스러우면서도 조화롭게 잘 가꾸신 정원이네요. 얼마나 많은 수고가 함께 했을까요.
긴외투 꼭 입고 따라오셔유~~ 새벽은 썰렁 춥네요 두시간후쯤엔 기온이 막 올라가 더운데요 ㅎㅎ 좋은하루되세요~•
에덴동산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에덴의 북쪽쯤 될까요ㅎㅎ
ㅋㅋㅋ 쭉 올라가면서 개인 길을 내버렸더니 풀도 안나고 신발에 흙 안묻고요~~ 감사합니다 지기님 ^^
@지우/홍천 꽃길 가꾸시느라 참 수고를 많이 하셨네요. 그 덕분에 이렇듯 좋은 구경을 합니다.
우와~~보는내내 감탄사 터져나오네요
300미터 꽃길~~날마다 산책하는 님의모습 상상됩니다
자연미가 묻어나는 정원 너무 이뻐서 눈호강실컷합니다
물옆 계곡가라 돌 바위가 다여요 ㅡ그걸 경계석으로 투박투박하게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속에서 꽃자랑하는 재미로 살아요 ㅎㅎㅎ
집까지 300m꽃길~
대문이 아니라 정문으로 고쳐주셔요^^
집에 계곡을 두시다니 정말 좋은 곳에 터를 잡으셨습니다.
텃산, 텃계곡~
어제 가입했는데 웬 눈호강인가 싶네요ㅎ
그냥 놀이터구요
꽃길 중간중간에 작은집 세개는 있어유 지인들 오면 알아서 해먹으라고요 야외주방 야외화장실
오성급 꼬꼬닭집놀이터
백미터 넘게 계곡물 저만 쓰니
터는 잘 잡은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지우/홍천 ㅋ 급 친해지고 싶어지는 분이네요~
@행주농장(고양) ㅎㅎ 친해짐 되쥬~~~~
저는 좋아유 ㅎㅎㅎ
@지우/홍천 아래 댓글을 읽다보니 텃밭을 뺏네요.
사진에 텃밭이 없어서 뺏는데 역시 기우였어요.
부러운 것이 저만은 아닐거라 확신합니다.
텃밭, 텃산, 텃계곡~
@행주농장(고양) 계곡물 건너에 수국과 차수국밭 500평 ㅎㅎㅎ와우 ㅋㅋㅋ
@지우/홍천 밭 500평은 일거리라... ㅋ
계곡물은 넘 부럽습니다.
근처에 짜투리땅 없나요? ^^
@지우/홍천 저는 물이 좋아서 손 바닥만한 밭 한쪽에 방수포 깔고
한두평이라도 연못팔까 했는데
올해 큰고무통에 연을 키우는 것으로 대리만족했습니다.
그런데 계곡은 대체제가 없네요^^
@행주농장(고양) 밭 오백평은 ㅡ손 별로 안가게 물호스깔고ㅡ 맛난거 사먹는 용돈벌이유~~
@행주농장(고양) 이상하게 이동네 차로 가야하지만 세집 살았는데
세집이 더 이사왓데요~~
@지우/홍천 갈수록 시골 인구는 준다지만 좋은 곳이니 다들 알아서 찾는 것이겠죠.
완전 부럽습니다^^
한발자국 한발자국 띨때마다 행복하시겠습니다
맨날보니 그려려니 한다용
텃밭에서 싱싱한 채소 자급자족하구요
오이 방울토마토 잔대 부추 대파 수박무 무 배추 상추 미나리 쑥갓 깻잎 참취 눈개승마 헉 ㅡ많다요 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꿈꾸는 정원을 가지셨어요 .
이렇게되기 까지 얼마나 고생하셨을까요? 보는 즐거움 너무 쏠쏠합니다 짙은가을도 눈덮인정원도 앞으로 계속 보여주세요
마구마구 보고 싶어집니다 ㅎㅎ
3년은 서방 혼자 포크레인 하나 사서 토목작업
그리고 꽃심기는 제가 6년~~ 유
@지우/홍천 네 ..전 이제 3년인데 지쳐 갑니다...풀한데 계속 지기만 하니~~
그래도 내년봄에 또 시작할겁니다...너무이쁜정원 자주 자주 보여주세요...
@유화/영천 남쪽은 풀이 일찍도 나오고 늦게까지도 나오고ㅡ따뜻해서
여기는 유월은 넘어야 풀나오고 장마 지남 ㅡ 풀이 덜크고요ㅡㅡ풀도 겨울준비하거던요
화이팅입니다 ㅡ꽉 채우셔유~~
꽃길이 300m 이니
집 주변 크기가 엄청~
크겠어요
여우의 꿈에 계곡 이예요
백미터는 울집 꼭대기 저만 쓰는 산속 오솔길요~~양옆으로 산작약 씨앗을 엄청 심어놧는데 나오면 거기도 꽃길되겠쥬^^
작은 수목원~~~~ 집뒤로 산길 걸어 보고 싶네요
지우님~~~ 하얀 뻐꾹나리씨앗 나눔해주세요~~~~처음보는데 너무 이쁘네요
반송이 보내주세요
여긴 우체국이 왕복 한시간 ㅡ 이어서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9.30 14:1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9.30 14:19
정말 멋진 곳에 사시네요. 그동안의 수고가 다 보상되시겠어요.
오래오래 더 더욱 멋진 곳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초봄부터 꽃이 부족하다 하는 계절이 없었어요
피고 피고 또피고ㅡ날마다 새로운 제가 감사하답니다^^
저의 꿈의 정원 입니다.`
꽃하고 놀며 월동 잘되는거 공부하다봄 어느새 꽉 채워져 있을거에요 화이팅요~~
홍천인데 무화과가 열리네요..
여기 보은인데 대추만하게 크고 더 이상 안커요..
넘 멋져요!!!!!고생 하신거 보여요 ㅋㅋ
큰화분에서 해마다 열리네요 올해는 33개
증말 달고 싱싱 맛나요
이파리 떨어지면 야외 샤워실 들어가서 내년봄 나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