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뇨오오옹!! 오늘 하루도 잘 보냈어??
오늘은 좀 일찍 왔엉!!!
나 오늘 라식하고 왔어!!!
그래서 아침에 7시에 일어남…ㅜㅠ 10시반에 예약 되어있어서 여유 있게 가려구 일찍 나왔는데
출근시간 겹쳐서 진짜 지옥 버스 지옥철…
우리 집에서 사당역까지 차막혀서 버스타구 한 50분?
정도 걸렸는데 앉아서 가지를 못함;,,ㅠㅠ
강남역까지 가는 지하철에서도 서서감…ㅜㅜ
도착햇는데 진짜 검사만 한 10가지? 했나??
대기시간이랑 검사받는 시간이 수술시간 10배는 된듯
나 이렇게 큰 빌딩 사이에 있는 사거리 높은곳에서 처음봐ㅋㅌㅋㅋ(너무 촌티나…?) ㅋㅋㅋㅋㅋㅋ
여윽시 서울뷰👍🏻👍🏻
그리구 수술하러 들어가는데 막 수술복도 입혀주고 수술그 머리망? 같은거도 씌워주고 진짜 무슨 큰수슬 받으러 가는 느낌인거야…ㅠ 너무 무서웠음…ㅋㅋㅋㅎㅎㅋ
딱 수술대 누웠는데 막 눈 위에 막 이상한 어? 막 이상한 기구 같은거 초록불 있고 진짜 뛰쳐나가고 싶었음ㅋ
의사쌤이 초록불만 보고있으명 된다고 햇고둥?
보고 있는데 막 기계가 내 눈 가까이로 오더니 트렌스포머처럼 뤠디~ success~~ 이러는거아ㅋㅋㅋ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초록점이 내 시야에서 사라지는거갸..
분명이 초록점만 보고 있으랬는데… 그래서 내가 쌤한테 어어… 초록색 불이 없어졌써여…. 이러니까
쌤이 정상적인거에요~~ 원래 그래요~~~ 이래가꼬
아넹…ㅎㅎ ㅋㅋㅋㅋㅎㅋㅎㅋㅎㅌㅎㅋㅎ
하고 나서 한 두시간동안은 양파 까는 느낌?
눈을 제대로 뜰수가 없더라고ㅋㅋㅋㅋㅋㅋ눈물도 줄줄
근데 와중에 배는 너무 고파서 밥은 먹어야겠는거야
그래서 근처에서 오무라이스랑 파쓰타 먹었어ㅎㅎ
울면서 ㅎ허헣헣ㅎ
그러구 집에왔는데 너무 피곤해서 뻗었거든??
밤 9시반에 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 또 엄마가 교촌치킨에서 허니콤보랑 떡볶이를 사유셨더라고ㅎㅎ 그래서 그거 먹구 지금 이제 자려구 누움
내일 또 병원 오래ㅠㅠ 그것두 9시까지…
오늘보다 더 일찍 나가야대ㅜㅠ
그래서 그냥 빨리 자버릴려구 어차피 핸드폰도 오래 못 보고 있으니깡ㅎㅎ
내일 또올게!!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구 내일도 파이팅이야~~
싸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