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치아빠 후원회 발촉
임시 후원회장 권달술(닉네임: 왕건달)님의 공지문
이륜인들의 인권과 안전을 위한 투쟁의 선두에 있다가 '파면'이라는 직격탄을 맞은 '뭉치아빠'를 도와야 합니다. 당장에 가족의 생계와 안위를 걱정해야하고 복직을 위한 투쟁도 도와주어야 합니다.
“뭉치아빠 후원회”를 조직하십시다.
이 후원회가 앞장서서 계좌를 만들고 모금을 주도하면서 생계와 복직투쟁을 지원하는 주체가 되는 게 좋을 듯합니다.
후원회회원이 되시고자 하시는 분들의 뎃글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1. 닉네임(본명) 2. 연락전화번호 3. 거주지(예;서울송파, 경기부천, 대구동구, 부산 해운대구 등) 도 함께 적어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 카페로 퍼 날라 주시고 퍼 나른 카페 주소를 또한 여기에 뎃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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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후원회(가칭, 뭉치아빠 후원회) 결성에 우리 Rider 모두의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요구됩니다. 뭉치아빠의 파면사유는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①도로교통법 제63조 위반(이륜차 고속도로 통행) ②콧수염을 길렀고 ③명찰을 패용하지 않음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경찰관이라 해서 가혹한 처벌과 사회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청장의 발표에 많은 동감 및 경찰이전에 똑 같은 권리와 의무가 주어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의 이해가 깊어지는 지금, 선진국은 물론 주변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에서도 “일상적 생활의 일부”라 하는 위 ①-③의 행위에 대한 중징계는 개인 사업장도 아닌 국가 권력 기관이 “감정이 포함된 징계양정상의 큰 모순을 남겼다.”라고 단언합니다.
특히 뭉치아빠는 자신이 경찰관이라는 공직의 신분이기에 이륜차를 더 더욱 안전하고,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며, 평소에 많은 이륜운전자들의 귀감이 되었던 점, 그리고 다수의 이륜차 사용자들의 올바른 권리와 의무를 알고 스스로 정직하고, 안전한 Rider가 되어 지도록 지대한 노력을 실천해온 경찰관 이며, 동시에 이륜문화의 건전하고도 실질적 발전을 위해 “Rider의 한사람”으로서 활동해 왔음을 많은 Rider가 알고 있기에 금번 경찰청의 중징계처분을 수많은 Rider가 아픔으로 표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이륜문화권은 본 사건을 결코 외면하거나 등한 시 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 Rider는 뭉치아빠의 파면구제를 위한 소청과 행정심판 진행에 큰 힘이 되어야 할 것이며, 동시에 파면으로 인한 생계를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이미 본 사건은 언론화가 되었고, 수많은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 Rider가 뭉치아빠를 지키지 못한다면 분명 우리 이륜문화권은 씻을 수 없는 역사적 수치로 남게 될 것입니다.
우리 힘을 모아 뭉치아빠를 지킵시다!
우선 첨부된 탄원서 양식을 Down받아 서명날인을 하시여 (425-021)경기도 안산시 안산우체국 사서함 102호 혹은 스켄(E-mail)이나 Fax(추후 번호를 공지)로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십시일반 후원회 참여는 닉네임(성명), 전화번호, 활동지역(예, 강원도 속초/경기도 오산 등..)을 s0729@nate.com로 E-mail 혹은 http://www.code63.com 게시판 "■ 뭉치아빠 후원회 발촉"에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회 입금은 곧 통장을 개설하여 공지해 드리겠으며, 이 또한 공개로 진행합니다.
감사합니다!
Peter Kim
전국이륜문화개선운동본부
http://www.code63.com
첫댓글 저희 회사 직원들에게 서명 받아서 저도 보낼 생각 입니다.
한 공직자가 공권력에 의해 마치 당연히 잘못해서 처벌 받는 것 처럼 희생당하더군요. 미약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