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요성령집회 / 박현종 목사
말씀 : 요한일서 5:11-12
제목 :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
지난 3월 17일에 교육국 교사헌신예배가 주일 저녁에 있었습니다.
그 날, 강사 목사님으로 오신 분은 최관하 목사님이셨습니다.
그분은 30년 이상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을 하시다가 목회자가 되셨다고 자신을 소개하셨습니다.
최 목사님은 본인이 있던 학교가 미션스쿨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5명으로 기도 모임을 시작해 무려 15년 간 그 기도 모임을 진행했고,
이런 기도 제목으로 기도 모임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우리 학교가 기독교 학교 되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학교 안에 교회가 생기게 해 주십시오!"
어찌 보면, 좀 무모한 기도 제목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15년 만에 그 학교는 미션스쿨이 되었고,
본인 역시 신학을 공부해서 그 학교에서 국어 교사 겸 제 1대 교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또 놀라운 사실은, 교사이자 목회자인 최 목사님이
매일 학생 1000명, 교직원 100명을 놓고 기도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저에게 큰 도전이 되었고, 같은 목회자로서 크게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매일 1100명의 이름을 불렀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을 붙잡고 오래 기도할 수는 없었을지라도,
아무나 할 수는 없는 일이기에 참 귀한 목회자 귀한 교사다 여겨졌습니다.
여러분, 내일 모레는 예수사랑 큰잔치 초청 주일입니다.
여러분 혹시 이번 예수사랑 큰잔치를 앞두고 우리 교회 성도들이 몇 명의 VIP를 작정했는지 알고 계세요?
11,331명입니다. 참 귀한 영혼, 참 많은 영혼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설교를 하기보다는 우리가 작정한 VIP들을 위해 좀 기도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영혼을 구원하는 영적 전쟁의 결전의 날이 그 D-day가 이틀 남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저의 어설프고 부족한 설교를 듣는 것보다
우리가 작정한 11,331명의 이름을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고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우리 교인들은 자신들이 작정한 VIP들을 흩어져서
자신이 있는 곳에서 기도했고, 파이브 생명 운동을 통해 5번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한 장소에 모여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11,331명의 이름을 하나님의 귓가에
그들의 영혼을 살려 달라고 호소하듯이 한번 기도해 보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받은 유인물은 앞면에 50명, 뒷면에 50명,
한 분당 총 100명의 이름들을 써 드렸습니다.
어떤 분들은 김씨, 어떤 분들은 박씨, 장씨, 최씨, 홍씨 등등 11,331명의 명단들을 다 나누어 드렸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유인물은 각기 다르고, 여러분들은 100명의 영혼들을
이 시간 책임지는 거룩한 부담감의 현장 가운데 서게 되셨습니다.
우리 2층에 아직 받지 못한 분들은 우리 안내 위원들이 지금 추가로 나누어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 구절 5개 앞면에 드렸고요. 뒷면에 5개의 성경 구절을 드렸습니다.
우리 같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제가 마가복음 1장 15절 하면, 같이 유인물을 보시고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마가복음 1장 15절)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사도행전 4장 12절)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가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로마서 3:23-24)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아멘!
로마서 10장 9절입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아멘!
(에베소서 2:1-2)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요한복음 14장 6절)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아멘!
(사도행전 16장 31절)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아멘!
(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아멘!
(에베소서 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아멘!
(요한일서 5:11-12)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아멘!
여러분 가운데 역시 유인물이 없는 분들은 손 들어 표 해 주시면,
우리 안내해 주시는 분들이 드릴 것입니다. 위층에도 표를 해 주시면 전달해 주십시오.
성경 구절을 적어드린 것은, 여러분이 이렇게 기도하면 좋겠다 싶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기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마가복음 1장 15절 읽었지요.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말씀하셨으니
이동규 이동근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나님 아버지, 이들이 이번 예수사랑 큰잔치를 통해 예수 앞에 나오게 하시고 구원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렇게 이름 부르면서 기도하시면 되겠습니다.
에베소서 2장 1-2절을 가지고 이렇게 기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허물과 죄로 죽었던 정원석 정원이를 살리셨도다 했으니
하나님, 이번 예수사랑 큰잔치를 통해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으로부터
장원석 장원이를 예수의 이름으로 자유함을 경험케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본문입니다.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했으니
하나님 아버지, 이번 예수사랑 큰 잔치를 통해 VIP들이 영생 얻는 구원의 출발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을 얻게 하시고, 하나님 외에 다른 곳에서 영생을 찾으려 기웃 기웃거리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모든 영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결박되게 하여 주시고,
주 앞에 나와 구원 받는 역사가 예수사랑 큰 잔치를 통하여 있게 하여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이 시간 한 명이 100명씩 기도하니, 100명이면 만 명을 기도하는 것입니다.
수백 명이 있으니, 11,331명을 몇 분이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에게 맡겨진 100명을 책임지는 마음으로 우리 찬송하며 기도하고 싶습니다.
♬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보혈의 능력입니다.
우리 그 보혈 찬송하고 함께 100명을 위해,
그리고 모두 합해진 11,331명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