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태화동 성당에 다니는 김글라라 입니다.
가끔씩 그곳을 지나는때 그리고 의도적으로도 성당을 찾게되고 성당에 애착이 많은 사람입니다.
성당에 들어서면 엄숙한 모습이 기도가 저절로 되는듯함에 참 분위기가 있어 좋다고 생각하곤합니다.
오늘은 저 나름대로 느낌이랄까? 건의사항이랄까? 을 말씀드릴까 해서 몇자적어봅니다.
성당 내부에 들어서면 의자가 나란히 줄지어 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의자앞에 붙어있는 장괘틀이 있는 것을 아실것입니다. 안동 우리태화동 본당이나 그밖의 다른 성당에서 없는, 좋은 장괘틀을 잘 이용함이 어떨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더욱 경건함을 겸비한 좋은 미사가 되지않을까? 하는 맘에 이렇게 글 드립니다.
첫댓글 무슨 말씀인지....없는 장괘틀을 어떡게 이용하는지요.....
좋은 의견 같은데,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목성동성당은 앞부분에 장괘틀이 있습니다 기도때 편안하게 앉아 기도하는것보다 장괘틀에 꿇어 기도 하는게 더 낮지요
좋은 말씀입니다 사순시기만이라도 장괘틀을 이용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우리 성당에는 장괘틀이 제단 앞 몇줄 밖에 없는데....교중미사 때 사용하기는 무리일 듯...개인 기도나 소규모 단체 기도에는 사용할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