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시리즈 “힘내라! 자영업 경영자” 1 . ‘자영업 신용카드를 활용하면 돌파구가 보인다

[샤르망]

음식점을 중심으로 한 자영업 경기가 올해 특히 어렵다고 한다. 기자가 만난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지난해 12월보다 매출이 반 이하로 떨어졌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주변의 친한 한 자영업자의 점포는 지난해보다 손님이 크게 줄었으며 심각한 수준에 도달한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손님을 기다리고만 있어야 하는가?

디지틀조선일보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돌파구를 찾자주는 의미에서 자영업자들이 놓치기 쉬운 점포운영기법과 금융권의 지원제도, 정부의 지원제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성공한 착한 가게 등을 기획취재 하여 시리즈로 기사를 게재한다.

첫 번째로, 요즘 신용카드사들이 예전과 달리 소상공인, 상인 등 자영업 경영자를 의미 있게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중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현대카드의 자영업자 지원제도 및 정보제공 내용을 취재했다.

MY BUSINESS 성공 컨퍼런스 개최

현대카드·현대캐피탈 21일 자영업 전문 신용카드인 MY BUSINESS 카드 회원 중 예비창업자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식기부 형 컨퍼런스인 ‘MY BUSINESS 성공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MY BUSINESS 성공컨퍼런스’는 ‘나에게 맞는 사업성공의 길’이라는 주제로 개인사업자별 맞춤형 브랜드 창업 방법과 사업운영 솔루션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MY BUSINESS 자문위원인 <공병호경영연구소>의 공병호 소장을 비롯해, 월간지 <유니타스브랜드>의 권민 편집장, <레드망고> 주로니 대표, <카페 가배두림> 이동진 대표, <더 후라이팬> 이정규 대표, <석봉 토스트> 김석봉 대표 등 총 16명의 현장 전문가와 CEO 들이 창업과 사업성공을 위한 지식 기부 강연과 워크샵을 진행한다.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는 강좌에서는 6명의 CEO 들이 경영 일선에서 체득한 지식들을 공유하며, CEO 강연 사이에 열리는 ‘미니 워크샵’ 시간에는 참가한 예비창업자 및 개인사업자들이 사업장 운영에 대한 각자의 철학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회사측은 “MY BUSINESS성공 컨퍼런스를 통해 예비창업자와 개인사업자들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를 구축하는 지식과 비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지 못한 개인사업자들을 위해 컨퍼런스의 핵심 정보를 ‘MY BUSINESS 포털’에 게시해 더욱 많은 사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강연자 프로필>

-권민 편집장 (유니타스브랜드)
브랜드 전문 매거북인 <유니타스브랜드>의 발행인 및 편집장이며, ‘모라비안유니타스 컨설팅’의 대표 컨설턴트이다. 저서로는『아내가 창업을 한다』『 런던, 나의 마케팅 성지 순례기』『 거리에서 브랜드를 배우다』『 네버랜드 브랜딩 전략』『 블랙홀 시장창조 전략』외 다수가 있다. 또한 1996년부터 지금까지 70여개의 브랜드 론칭 및 리뉴얼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 공병호 소장 (공병호경영연구소)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치밀한 분석과 명쾌한 논리로 경제 흐름을 진단하고, 삶의 성공전략을 전파해 온 공병호 소장은 다양한 방송 활동과 경영자문, 그리고 자기경영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국내 최고의 변화관리·경제경영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공병호의 우문현답』『공병호의 대한민국기업흥망사』 『공병호의 사장학』『10년 후, 한국등 90여 권의 저서를 펴내며 활발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 이동진 대표 (가배두림)
외국어대학교 2학년 재학 중 일본으로 유학, 일본 토카이 대학 광고미디어과를 졸업했다. 그 후 일본 코노 커피 스쿨 연수 프로그램 자가 로스팅 과정과 이태리 에스프레소 협회 커피 테이스팅 코스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가베두림을 운영하며, 바리스타 교육 기관인 커피MBA의 대표이사를 비롯, 인천문예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 주로니 대표 (레드망고)
하와이 주립대학에서 경영정보학과 회계학을 전공하였고,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경영을 수료했다. Credit Sussie First Boson과 Arthur Andersen등에서 금융권의 전문가로 일하다. 현재 ㈜릴레이인터내셔널의 대표 이사로 있다. 국내에서 레드망고를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현재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으로의 확산전략을 펼치고 있다.

- 김석봉 대표 (김석봉토스트)
무교동 코오롱빌딩 앞에서 토스트를 굽기 시작한 지 3년 만에 연봉 1억을 버는 노점상 신화의 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졌다. 현재 300여 개에 이르는 체인점의 창업주이면서도 활발한 봉사활동과 강연 등을 쉬지 않고 있다. 어린이 캠프장을 만들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미래의 가장 큰 비전이다.

- 이정규 대표 (더후라이팬)
홍익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프랜차이즈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돈데이 기획실, 에릭스 뉴욕 스테이크하우스 마케팅팀 등에서 경험을 쌓고 2006년 H&P Systems를 설립했다. 더후라이팬은 2002년 홍대 앞에서 창업했던 비어큐브를 리뉴얼하면서 만들어졌으며 2008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150호점을 열었다.

500만 개인사업자를 위한 사업지원 솔루션

국내 개인사업자는 약 500만 명으로 매년 3.4%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들 개인사업자가 창업에서부터 운영·관리, 비용결제까지 사업에 필요한 금융자금을 사용하는 규모는 연간 90조원에 이른다.

이런 개인사업자들이 막상 사업을 시작하려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사업자금 대출부터 차량, 회계, 보험, 사업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개인이 혼자 감당하기엔 벅찬 일들이 쏟아진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지난 2008년, 개인사업자만을 위한 브랜드 ‘MY BUSINESS’를 론칭했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MY BUSINESS는 개인사업자 시장을 처음으로 개척한 상품이다.

소득이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개인에 비해 낮은 한도와 불리한 조건으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개인사업자를 인정하고, 이들의 소득과 신용에 부합하는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 것이다.

MY BUSINESS 포털 오픈

국내 최초로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포털 사이트가 오픈 했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개인사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위한 혜택이 모두 담겨 있는 ‘MY BUSINESS 포털’

‘MY BUSINESS 포털은 창업과 사업성공에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예비창업자를 위해 사업 아이템과 상권에 따른 창업비용과 수익성 등을 미리 따져볼 수 있는 창업계획서 서비스와 특정 아이템의 행정구역별 선호도 및 매출발생 패턴을 미리 검토할 수 있는 매출랭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업종, 창업 자금수준, 기대수익, 사업장 면적 등 여러 조건별 적정 사업아이템을 보여주는 아이템분석 서비스와 프랜차이즈 분석서비스를 비롯해, 상권별 유동인구, 경쟁업체 매출, 업종별 매출에 대한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상권분석 서비스도 있다.

현재 사업체를 운영중인 개인사업자를 위한 서비스로는, 사업 아이템에 따른 운영비용과 수익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안정인 운영을 도와주는 운영계획서 서비스, 직원채용을 지원하는 맞춤인력채용 서비스, 장기적 재무안정성을 위한 전문가의 무료 컨설팅 서비스인 재무상담 서비스, 안전한 초기 거래 활성화를 돕는 거래처 신용조회 서비스, 효과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위한 단골고객확보 서비스와 홍보SMS송신 서비스, QR코드 만들기 서비스, 세무 및 법률상담 서비스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회원들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종별 토론 방, 사업성공·실패담 게시판, 카페 등의 커뮤니티와 다양한 쇼핑몰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MY BUSINESS’ 상품 이용고객이 아니더라도, 현대카드 또는 현대캐피탈 웹 회원 가입을 통해 대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관계자는 “MY BUSINESS 포털을 통해 창업부터 사업운영에 이르는 모든 부분을 지원할 뿐 아니라, 개인사업자들이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MY BUSINESS 포털’과 더불어 트위터(@mybusiness_web)와 페이스북(/mybusiness.main)도 함께 오픈 해. 다양한 정보와 유용한 솔루션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업에 필요한 모든 금융상품·서비스를 한곳에

MY BUSINESS의 핵심은 사업자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원 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MY BUSINESS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내실 있는 금융상품과 사업 노하우에 관한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사업자들이 각 서비스를 받기 위해 제각각 찾아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사업 특성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조건의 맞춤형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불필요한 비용 절감, 효율적인 사업 준비 및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우선, 개인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신용카드, ‘MY BUSINESS 신용카드’는 부가세 환급지원,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및 전자세금계산서 이용, 자동차 리스, 무료 법률 및 세무 상담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실속 넘치는 플래티넘 서비스 및 리워드 혜택과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를 결합한 ‘MY BUSINESS M2’는 반응이 좋다.

MY BUSINESS M2카드로 월 100만 원 이상 이용하면 기존 M포인트에 1만 M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런 M포인트는 현대기아차 구매나 현대캐피탈 자동차 할부 및 리스 이용대금 상환은 물론 주유, 쇼핑, 외식, 영화 관람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MY BUSINESS 사업자금 대출

MY BUSINESS 사업자금대출을 이용하면, 무담보, 무보증, 신용만으로 최저 8.59%의 금리,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최대 48개월까지 상환기간을 설정할 수 있어 여유롭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주택을 담보로 아파트시세의 85%까지 대출해 주는 ‘MY BUSINESS 주택대출’,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최대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MY BUSINESS 전세대출’, 복잡한 서류나 방문 없이 신속하게 최대 3천만 원 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MY BUSINESS 인터넷대출', 최대 700만원까지 한도가 부여되고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며 최저 금리가 9%대로 일반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금리보다 낮은 'MY BUSINESS 론카드' 등 다양한 대출상품이 운영되고 있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반적인 사고에 대해 보장하는 ‘MY BUSINESS 사업자보험’까지, 현대카드·현대캐피탈 MY BUSINESS는 사업에 필요한 모든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MY BUSINESS는 ‘사업지원 서비스’를 실시, 개인사업자에게 매출분석, 자금관리, 마케팅 및 거래지원 등 개인사업자의 매출향상에 필요한 강력한 사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출 분석과 통합자금 관리

주목할 만한 세부서비스는 ‘매출분석서비스’와 ‘통합 자금관리 솔루션’
우선 ‘매출분석서비스’는 MY BUSINESS 회원들의 매출내역과 고객패턴 등 영업현황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이 서비스를 통해 동종업계 내 경쟁업체와의 비교분석 리포트도 볼 수 있어 별도의 시장조사가 쉽지 않은 개인사업자들에게 유용하다.

‘통합 자금관리 솔루션’ 서비스는 은행·증권·카드 등 전 금융권 계좌의 거래내역을 한꺼번에 관리해 주는 서비스. 이 서비스는 카드사용 내역에 대한 부가세 환급액 예상 리포트까지 제공해 회원들은 작은 손실까지 예방할 수 있게 해준다.

‘사업지원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2월에는 개인사업과 관련된 풍부한 법률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법률상담 전문 사이트 ‘로시컴’과 제휴, ‘MY BUSINESS 법률상담서비스’를 오픈 했다.

‘MY BUSINESS’ 카드 및 금융상품을 이용 중인 고객은 궁금한 내용을 직접 질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인터넷 정보검색과 차별화된다(월 3회 질의 가능). 질의가 등록되면 해당 분야의 법률 전문가가 48시간 이내에 답변을 제공한다. 법률상담의 범위도 민사, 형사, 노무에 걸쳐 광범위해, 사업체를 운영하며 겪을 수 있는 대부분의 법적 문제에 대한 상담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사업장 홍보 마케팅 지원

각종 홍보·마케팅 활동을 위한 월 500건의 SMS 메시지 발송을 무료로 지원해준다. 사업운영, 마케팅, 세무회계, 부동산 등 사업운영에 필요한 각종 지식정보, 다양한 동영상 교육, 거래처 신용조회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다.

최근에는 사업에 도움이 되는 책을 선별해 핵심내용을 간추려 제공하는 ‘도서추천 서비스’, 각 분야별 전문 칼럼니스트들이 운영하는 ‘사업 분야 별 전문가칼럼’ 서비스, 사업에 필요한 각종 명세서와 고객관리, 인사관리 등의 서식자료를 제공하는 ‘사업서식 자료실’ 서비스와 같은 세심한 지원항목도 추가했다.

단순히 금융상품 만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적인 매출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개인사업자들의 진정한 성공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

지역상권 분석 서비스

올 해 3월 SKT를 비롯한 8개 제휴사와 함께, 개인사업자 대상 사업지원서비스인 ‘상권분석서비스’를 론칭 했다.
이 서비스는 인구통계, 부동산 정보, 사업장 매출정보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상권분석 솔루션으로, 전국 1,000여 개의 핵심 상권 및 행정구역별 상권에 대한 맞춤형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마이비즈니스 상권분석 서비스’는 각 상권의 지도와 주요 유동인구 정보를 제공하는 ‘상권분석 개요’, 고객이 선택한 업종의 매출현황과 분포를 제공하는 ‘선택업종현황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동종업종 매장 수와 분포 등을 제공하는 ‘경쟁매장 분석’, 가장 많이 증가하거나 감소한 업종현황을 제공하는 ‘타 업종 현황’, 인구대비 업종분포 현황과 추정 유동인구 정보를 제공하는 ‘잠재 수요고객 분석’, 상권 주변의 부동산 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분석’ 등 총 6가지 서비스로 이뤄져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들은 상권과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분석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사업고민을 해결하고, 전국적으로 매년 80만 명 이상 폐업하는 개인사업자를 크게 줄일 수 있다.

MY BUSINESS 자문위원단 출범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업계 최초로 개인사업자들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MY BUSINESS 자문위원단을 출범했다.

MY BUSINESS 자문위원단은 경영 컨설턴트, 변호사, 세무사, 대학교수 등 창업과 사업운영에 정통한 16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MY BUSINESS 홈페이지를 통해 실속 있는 정보를 칼럼으로 게재하고 동영상 강의를 진행한다.

또 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등에 참석해 창업상담과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들 자문위원단의 노하우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제공하는 MY BUSINESS 상품과 서비스에도 반영된다. 새로운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에는 물론, 그 동안 선보였던 상권분석, 세무, 법률, 홍보 등의 MY BUSINESS 사업지원 솔루션을 보완하는 과정에도 자문위원단이 적극 개입할 예정이다.

MY BUSINESS 체크카드 및 전문직 대출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지난달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크카드, 'MY BUSINESS C포인트'를 출시했다.

‘MY BUSINESS C 포인트’는 은행계좌 잔고만큼 사용 가능한 알뜰한 체크카드로, 부가세 환급지원, 전자세금계산서 월 250건 무료발행 등 개인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용금액의 0.3%를 M포인트로 적립해 주며, 적립된 M포인트는 현대/기아차 신차구매, 쇼핑, 항공마일리지 전환 등 다양한 M포인트 사용처에서 쓸 수 있다(단, 사용처 중 외식, 여가, 일부 쇼핑, 여행업종은 제외).
만 18세 이상으로 우리은행, SC 제일은행, 우체국 계좌를 가진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업계 최초로 전문직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MY BUSINESS 전문직대출’도 함께 출시했다. 지정된 전문직 종사자에게 최저 13.9%의 금리, 최대 5천만 원의 한도를 제공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48개월까지다. 대상은 6개월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직 개인사업자로, 의사, 한의사, 수의사, 약사,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감정평가사, 노무사, 안경사 등이 해당된다.

무엇보다 이 상품은 전문상담사가 고객을 직접 방문해 상담과 신청을 받기 때문에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출고객이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상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