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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큼한 이야기모음 |
< 1 > 일이 끝난 후..
바람둥이가 혼인을 빙자하여 사귀던 여자를 호텔로 데리고 갔다. 한 차례 재미를 본 다음 바람둥이가 물었다.
" 니네 부모는 구식이라는데, 벌써부터 아기가 생기면 어떡하지? "
" 자살해 버리지, 뭐.. "
그러자 바람둥이가 씽긋 웃으며 하는 말..
" 그래? 그거 다행이군. 그럼 한 번 더 할까? "
< 2 > 그짓할때 셀수 있는 숫자..
날이 저물어 곶감장수가 외딴집엘 찾아가서 하룻밤 묵기를 간청했다..
그집엔 딸과 며느리와 시어머니 셋이 살고 있었다.
저녁을 배불리 얻어 먹은 곶감장수가 자리에 누워 잠을 자려했으나
영 잠이 오질 않고 세여 자 얼굴만 삼삼하게 떠오르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 곶감장수는 그 집 딸을 가만히 불러내어 말했다.
" 나하고 한 번 같이 잡시다..
대신 그일을 하는 동안에 수를 세면 수를 센만큼 곶감을 주겠소.. "
순진한 딸은 꼬임에 넘어가고 말았다..
그래서 그일을 시작하는데 숫처녀였던 딸은 열도 세지 못하고 그만 기절해 버렸다..
때문에 제대로 재미를 못본 곶감장수는 다시 며느리를 불러내 똑 같은 제안을 했다.
남편이 장사를 떠난 지 석달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은 지라
이 며느리는 금방 꼬임에 넘어갔다.
그리고 그일을 시작하자마자 수를 셀 틈도 없이
" 아아!! 어어!! 하아하아~~~ 오메 나 죽어!! "
이 모든 사실을 문밖에서 엿듣고 있던 시어머니가
" 이 쾌심한 것들!! 곶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그렇지 놓치고 말다니!! "
하고는 스스로 자청해서 들어갔다..
그러니 곶감장수는 마다할 리가 없었다.
그런데 이 시어머니야 말로 20여년을 독수공방으로 지내온 터라 남자의 물건이
들어오자 마자 "억!" 하는 탄성이 나오는 것을 어쩌지 못했다.
곶감장수는 이 소리를 듣자마자 다짜고짜
시어머니의 따귀를 때리면서 하는 말이..
" 아무리 곶감에 욕심이 생겨도 그렇지!
하나부터 안세고 억부터 세는 사람이 어딨어!! 이 나쁜 년아!! "
< 3 > 만원버스에서
만원버스 안에서 아주 얌전하게 생긴 아가씨가 힘이들어 어쩔 줄 몰라하며 서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본 한 젊은 신사가 아가씨를 무릎에 앉혀 주었다.
아가씨는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무릎에 앉은 다음 신사에게 물었다.
" 아저씨는 직업이 뭐예요? "
" 네. 전 포크레인 기사예요.. "
" 그럴줄 알았어요~ 앉자마자 밑에서 떠받쳐 올리더라니.. "
< 4 > 앞으로는 절대 하지마!
맹구는 아내와 함께 시골에 살고 있었다. .
맹구는 도시로 나가 열심히 날품을 팔았으나 집안은 여전히 찢어지도록 가난했다.
어느 날, 맹구는 날품을 팔러 나가고 아내 혼자 집에 있는데
이웃집 노인이 비싼 갈비를 사들고 찾아 왔다.
" 내가 갈비를 줄테니 시키는 대로 하겠소? "
갈비에 혹한 아내는 노인의 요구에 응했다..
그날 저녁, 밥상에 오른 갈비를 보고 맹구는 이상하게 여기고 어디서 난 거냐고 물었다.
마음이 약한 아내는 낮에 있었던 일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사실대로 얘기했다..
" 앞으로는 절대 하지마! 알았어?? "
맹구는 아내가 몹시도 미웠지만 그렇게 경고만 하고 그쳤다.
그 다음날도 맹구는 날품을 팔러 나갔다..
저녁에 돌아오자 밥상에 또 갈비가 올라왔다.
화가 난 맹구가 아내의 머리를 쥐어 박으며 소리쳤다.
" 어떻게 된 거야?? 내가 앞으로는 절대 하지 말라고 그랬잖아!! "
그러자 아내가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말했다.
" 앞으로 안하고 뒤로 했단 말이야.. "
< 5 > 피임은 어떻게 해야 되요?
결혼하기 전날밤, 딸이 어머니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살짝 여쭸다.
" 엄마, 피임은 어떻게 해야 돼? "
어머니가 일러줬다.
" 니 하던대로 해.. "
< 6 > 인공수정
어느 한 여자가 병원을 찾았다.
정상적으로는 아기가 생기지 않아 인공수정을 하려는 것이었다.
여자는 수술복을 입고 수술대 위에 누웠다.
한참 그러고 있는데 의사가 들어왔다.
간호사는 한명도 없이 의사만 들어오는 것이었다..
여자는 무슨 일이 생긴건지 불안해하고 있는데, 의사가 갑자기 바지를 벗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바지를 벗는 의사의 모습을 보고 여자는 깜짝놀라 소리쳤다.
" 아니, 선생님. 이게 무슨 망측한 짓입니까? "
그러자 의사가 조용히 부드럽게 말했다.
" 미안합니다, 부인. 실은 병 속에 장만해 둔 물건이 다 떨어졌거든요.
그러니 오늘은 부득이 직접 받아가셔야 겠습니다. "
< 7 > 자식! 작작 좀 보지!!
영화배우 소피아로렌이 엥무새를 키우고 있었다.
그런데 소피아 로랜이 목욕만 하면 이 앵무새가
소피아 로렌의 Y부위만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이었다..
화가 난 소리아 로렌이 엥무새의 이마를 빡빡 밀어버렸다..
그리고 다음날 영화배우 율부리니가 소피아로랜의 집으로 놀러왔다.
그러자 그 앵무새가 율브리너를 보고 하는 말이..
" 자식! 좀 작작 보지!! 완전히 다 밀렸네!! "
< 8 > 하고 있잖아!!
시골에 사는 오복이는 생전 처음 해외여행을 떠났다.
여러곳을 두루 구경하고 다니던 오복이는 이왕 여기까지 온 김에
외국여자랑 하룻밤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에 사창가를 찾았다..
손짓발짓으로 간신히 의사소통을 끝낸 오복이는 드디어 백인여성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다.
그런대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한창 열을 올리던 상대여자가
마구 소리를 지르는게 아닌가?
" 오! 허니~~~ 허니~!! "
하지만 이 말(Honey)이 "좋다"라는 뜻인 줄 모르는 오복은 무척
열이 받아서 여자의 머리를 쥐어박으며 말했다..
" 허잖여.. 이것아!! "
< 9 > 결혼을 반대하는 장본인은?
두 남녀가 친구의 소개로 만나 한참을 교제하다가
크리스마스 이브날을 시작으로 계속적으로 성관계 까지 맺고 말았다.
여자는 당연히 남자에게 자신의 순결을 바쳤으니 결혼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남자는 영 떨뜨럼한 눈치였다.
그래서 여자가 따져 물었다.
여자 : 도대체 왜 결혼하자는 말만 나오면 피하는 거예요?
남자 : 집안에서 반대가 심해서..
여자 : 누가 반대하는 거예요?? 나만한 여자가 어딨다고~~~ 아버지예요??
남자 : 아니..
여자 : 그럼 어머니예요??
남자 : 아니..
여자 : 그럼 대체 누구예요? 삼촌? 형님??
남자 : 아니.. 마누라!!
< 10 > 너 봤니??
철수는 애인에게서 아주 야한 팬티를 일곱장이나 선물받았다..
철수는 기쁜나머지 옆집에 사는 영숙이에게 자랑을 하고싶었다.
그래서 철수는 영숙이를 자기 방에 불러놓고 바지를 얼른 내렸다 올리면서..
" 봤지? "
" 아니! "
다시 얼른 바지를 내렸다 올리며..
" 이번엔 봤지?? "
" 못봤어! "
" 잘봐!! "
철수는 다시 바지를 내린다는 것이 너무 급하게 설친 나머지 팬티까지 같이 내리고 말았다..
그러나 철수는 설마 영숙이가 자신의 물건까지야 보았으랴 싶어..
" 봤지?? "
영숙이는 얼굴이 새빨개져서
" 으응~ 봤어.. "
" 어때! 난 이런게 여섯개나 더 있다! "
< 11 > 다리를 들었을 뿐인데
옛날에 아주 참한 규수로 소문난 처녀를 부인으로 맞이한 총각이 있었다..
첫날밤에 신랑이 관계를 가지려고 이불밑으로 은근히 손을 넣었는데,
글세 당연히 잡혀야 할 새색시의 다리가 없질 않는가?
신랑은 대경실색하며..
" 내가 다리없는 병신아내를 얻었구나!! "
하며 신방을 박차고 나가 버렸다.
다음날 이 일을 전해들은 장모가 딸을 불러놓고, 자처지종을 물은 즉..
" 신랑이 관계를 가지려 하기에 내가 먼저 다리를 들었을 뿐인데요? "
< 12 >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의사
변강쇠라고 소문난 의사가 병원을 개업하였다.
개업하고 가장 먼저 찾아온 환자는 어여쁜 처녀였다.
" 검사를 받으려면 옷을 좀 벗어야 되겠는데요? "
" 어머!! 그래요? 그럼 불 좀 꺼 주세요.. "
잠시 후 처녀는
" 저 어두워서 그러는데 이 벗은 옷은 어디에 둘까요? "
그러자 의사는..
" 저기 제 옷위에 던져 두세요! "
< 13 > 벌리고 있을때 빨리 넣어!!
맹구가 근무하고 있는 은행에 여자 강도가 나타났다.
여자강도는 맹구를 권총으로 위협하며 소리쳤다.
" 자! 꾸물거리지 말고 벌리고 있는 동안에 빨리 집어 넣어!! "
맹구는 떨리는 음성으로..
" 남들이 다 보는 데요? "
" 보라고 하는 짓이야!! 넣어라고 말로 할 때 빨리 넣어!! "
맹구는 어쩔줄 몰라하며 여자 강도의 바지지퍼를 내리는 것이었다..
< 14 > 당구와 SEX의 공통점 48가지..
1. 예전에는 대학교때 시작했는데 요즘은 고등학교,중학교때 처음시작한다
2. 혼자서 연습하는것이 공짜지만 항상 눈치를 본다
3. 혼자서 연습을 많이하면 실력이 늘어난다
4. 실력이 늘면 자세가 바뀐다
5. 초보는 힘으로 밀어부치지만 고수는 테크닉으로 끝낸다
6. 초보나 고수나 벗기기는 항상 힘이든다
7. 초보는 무조건 빨지만 고수는 필요한 만큼만 빤다
8. 어려운 포지션은 허리를 잘쓰면 해결된다
9. 반듯한 큐대일수록 정확하게 들어간다
10. 세게 찍어치면 다이가 찢어질 위험이있다
11. 보통 한게임에 일이십분 걸린다
12. 항상 한게임으로 끝내지는 안는다
13. 술마시고 하는 경우에는 시간만 오래 걸리고 대부분 진다
14. 끝난후에는 꼭 씻는다
15. 몰아치면 더 빨리 끝낼수도 있지만 재미가 없다
16. 테크닉은 늘수록 예전보다 더많이 쳐야한다
17. 항상 다음 포지션을 염두해두고 쳐야 고수가 된다
18. 고수일수록 효과적으로 방법을 생각하면서 여러각도로 친다
19. 계속해서 오래시간을 하다보면 다리가 후들거린다
20. 계속해서 게임을 할수록 끝내는 시간이 길어진다
21. 하다보면 밤을 세울때가 많다
22. 처음만난 사람과는 긴장된 마음으로 ,오래된 사람과는 편안한 마음으로....
23. 고수가 되면 부드럽게 칠때와 강하게 칠때를 안다
24. 고수가 될수록 느긋하게 여유를 갖고 친다
25. 초보일수록 잘 끊어친다
26. 초보는 엉뚱한데다 겨냥한다
27. 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친다
28. 토요일 밤같은 경우는 다이가 없어서 못하는 경우도 있다
29. 긴다이와 짧은다이가 있다
30. 교본이 많이 있긴하지만 실전이 제일 중요하다
31. 자기것 안치고 남의것을 치면 죽는다
32. 다른 다이공이 더좋다고 그걸치면 죽는다
33. 개인큐는 남이 못쓰게 잘보관한다
34. 다치면 끝난다
35. 서비스로 음료수를 주는데도 있다
36. 한번 맞들이면 하루도 안빠지고 하고싶다
37. 요즘은 비디오 교본도 나온다
38. 같이 할사람만 있으면 밤낮없이 할수있다
39. 큐걸이는 꽉조여주는 것이 좋다
40. 큐대가 크고 무겁다고 잘치는 것은 아니다
41. 초보는 항상 큐대가 나쁘다고 빡빡 우긴다
42. 자세가 중요하다고 고수가 되는것은 아니다
43. 가위 바위 보 로순서를 정하는 나쁜사람들도 있다
44. 군발이 들이 휴가나 외박을 나오면 단체로 하고 들어간다
45. 외국의 다이는 우리나라것보다 크다
46. 사오십대가 되면 한달에 한번 칠까말까 한다
47. 조금씩 잘칠수록 옆다이를 힐끗 거린다
48. 훈수두는 놈치고 잘치는 놈없다
< 15 > 댁의 부인은 어떻습니까?
의처증이 심한 남편이 해외출장을 갔다 돌아오면서 아파트 수위에게 물었다..
" 제가 출장간 사이 누구 찾아온 사람 없었죠? 특히 남자. "
" 없었는데요. 자장면 배달만 이틀전에 한 번 온 것 밖에는요.. "
" 휴우~ 안심이군요.. "
그러자 수위가 한숨을 내 쉬면서 말하길..
" 하지만 그 청년이 아직 안 내려왔어요.. "
< 16 >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직업 네가지
1. 간호원 : 항상 벗으라니까..
2. 고속버스 안내양 : 곧 가야 해요.. 빨리 타세요..
3. 캐디 : 구멍에 넣으세요..
4. 유치원 선생 : 잘했어요. 다시 한번 해보세요~
< 17 > 섹스와 저금통의 공통점
1. 넣을 때는 좋지만 뺄때는 아쉽다.
2. 가끔씩 흔들어보면 짜릿하다.
3. 남몰래 넣는 것이 대부분이다.
4. 한 구멍을 여럿이 쓰지만 대체로 주인은 한명이다.
5. 구멍으로 들어가는 사이즈가 주인에 따라 다르다.
< 18 > 그걸 아버지가 직접?
시골길을 가던 한 노인이 큰 황소 한 마리를 끌고 가는 소년을 보고 물었다.
" 애! 넌 그 황소를 어디로 끌고 가는 거냐? "
" 예. 건너 마을로 교접을 붙이러 가요~ "
어린 소년의 입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교접이라는 말이 나오자 노인이 놀라며 물었다..
" 뭐라고? 그런일은 네 아버지가 하지 않고? "
그러자 소년이 무척 놀라며..
" 에이. 할아버지도, 그걸 어떻게 아버지가 직접해요? "
< 19 > 관계도 관계 나름..
한 순진한 시골 처녀가 군대간 애인을 면회갔다.
면회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관계"라는 란이 있었다.
처녀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만난지 7일째 되던 날." 이라고 적었다..
그 신청서를 받아 본 위병소 상병이 버럭 화를 냈다.
" 아가씨 지금 장난치시는 겁니까? 관계 란 다시 쓰십시오. "
처녀는 참 족집게다 싶어 썼던 것을 지우고..
" 집에 놀러왔을 때." 라고 고쳐썼다..
" 아실만한 분이 왜 이러세요? 다시쓰세요! "
기가 팍 죽은 처녀는 관계란에 다시 솔직히 기록했다.
" 딱 세 번.."
" 아가씨 정말 왜 이래요? 자꾸 장난칠 겁니까? 이러면 면회하기 힘들어요! "
그러자 처녀는 거의 울상이 되어 딱 세 번이라 쓴 옆에 괄호를 만들어 이렇게 덧붙였다..
" (내가 위에서 한 것만.) "
" 으아악! 아가씨 정말 이러실거에요? 누구 도는 꼴 보고 싶어요? "
상병이 모자를 집어던지며 화를 내자 처녀는 울먹이며 이렇게 말했다.
" 아저씨! 전 정말 그이가 입대하고 난 후로는 한 번도 안했단 말이에요.."
< 20 > 응큼한 생각
맹구와 순자가 결혼을 해 신혼여행을 갔다.
" 맹구씨~ 지금 무슨 생각 해? "
" 응~ 자기랑 같은 생각.. "
" 뭐? 응큼한 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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