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로교통공단, 경북 동해안 지역에 교통방송 설립 추진
도로교통공단이 포항시, 경주시와 경북 동해안 지역을 가청권으로 하는
(가칭)TBN경북교통방송 설립을 추진합니다. 도로교통공단의 TBN한국교통방송은
이를 위해 TBN경북교통방송 설립허가신청서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는데요. 경북
동해안지역은 아세안하이웨이인 7번국도가 남북으로 관통하며, 동해권 해양관광과
설악산 등 주요 관광지로 진입하는 중추적인 도로기능을 하고 있어서, 운전자와
청취자를 대상으로 교통, 기상, 관광정보 정보 제공이 특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포항권에는 포항산업단지와 주요 고속도로망이 교차하고 있어 교통사고와 정체
등을 예방하기 위한 교통전문방송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던 지역이었습니다.
TBN경북교통방송이 허가를 받으면 포항시, 경주시 등 가청권으로 교통과 기상,
생활정보 등을 제공해 교통사고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도로교통공단의 TBN경북교통방송 설립으로 지역경제와 국토균형을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도로교통공단, 경북 동해안 포항시에 교통방송 설립 추진 - 뉴스와이어
(201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