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늫은 올레길 4일차이다. 첫날 7코스전반과 2일,3일을 8코스를 역으로 걸었고 오늘은 7코스 남어지를 잠녀마을부터 장정천 강천마을을 지나 월평포구까지 13km 정도다. 강정마을은 페리가 정착할 수 있는 포구와 해군기지건설에 따른 반대데모가 10년이상 치열했던 곳이나 모든것을 이겨내고 민군 복합형 미항이 위치한 곳으로 마을에는 아직도 케도릭신부가 일부주민들과 항의집회를 열고있는 모습이 누구를 위한 집회인지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해변길은 유체꽃과 함께 참으로 아름답다. 곳곳에 널려있는 돌 벤취에서 가져온 커피한잔을 마셔본다.
5일차는 돌아오는 날이다. 4시 비행기이지만 아침일찍 서귀포를 떠나 공항 짐 보관소에 잠을 맡겨놓고 용두암이 있는 제주해변길을 걸으러 용담동으로 향한다. 용두암에 이르니 하늘에는 제주항으로 내리는 각국에서오는 비행기가 바쁘다.
해변길을 쭉 따라 제주항까지 2시간 정도를 걸어 제주항 갈치국 맛집 물항식당에 다다랐다. 나는 시원한 갈치국을 먹어보고 싶은데, 아쉽게도 걸차조림은 2인분 이상으로 마마님의 선택메뉴인 갈치조림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동문시장을 돌아본후 공항으로 향한다.
오늘도 이렇게 2시간의 걷기를 마친다. 없는 시간에서도 걷기에 모든 일정을 맞춘다.
1.3월 31일 오늘의 기록
2.3월 다섯째주- 3월 24일~ 3월 30일
총110,060보 15,723보/일 총81.5km 11.7km/일
3.3월의 기록- 3월 1일 ~ 3월 31일
총496,886보 16,029보/일 총363km 11.7km/일
4. 연속 걷기 기록- 2,222일(만 6년 1개월3일)
하루도 빠지지않고 걸은 날이 만 6년 1개월3일이다.
5.올레 7코스 후반길- 법환동 담녀마을~ 월평마을까지
6.자연그대로의 해변길로 되어 걷기는 어려움이 있으나 경치 아름답기는 그만이다.
7.해변 화산석 자갈길을 걷는다- 멀리 범섬이 보인다
8.썩운섬이라 불리는 서건도 안내
9.서건도- 썩운섬이라한다
10.서건도 뒤로 보이는 범섬
11.썩은섬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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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야자수가 있는 해변길
14.강정선척장- 민쪽의 패리가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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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페리호
17.해군기지쪽
18.멀리 눈으로 덮인 한라산의 모습
19.강정마을 군기지 항의잡회가 10여년이 지나도 아직도 열란다. 10 명내외 사람이 보인다- 누구를위한 집화인가 궁금허다
20.해변 돌 벤취에서 커피한잔도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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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호주에서는 이런 아름다운 해변에는 노천 카페가 늘 있어 커피와 샌드위치나 간단한 식사가 있는데 우리나라엔 없다.
24.유체꽃과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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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눈덮인 한라산- 핸드폰 카메라가 이렇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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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용두암애서 공항에 착육하는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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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용두암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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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용두암 앞에서
35.용담동 문화 탐방길
36. 용연 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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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제주항 방파제- 한 여행객이 펼쳐진 바다을 바라보고 있다
39.방파제의 해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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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끝없이 펼쳐진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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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물항식당 올레길 425km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