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실화 기반 영화 ‘하얼빈’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국내에 개봉될 전망이다. 영화 제작비로 약 300억원이 투입돼 극장 관객 750만명 이상을 모아야 투자자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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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은 하얼빈의 배급과 메인투자를 맡았다. 영화 배급사는 상영 스케줄 조정 등 개봉과 관련한 업무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메인투자자는 일반적으로 영화에 가장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 펀딩과 정산 등을 주도한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실화 기반의 첩보 액션 장르 영화다. 영화는 지난 2022년 11월 크랭크인(촬영시작)에 들어가, 이듬해 3월 크랭크업(촬영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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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제작사는 지난해 말 천만영화 반열에 오른 ‘서울의 봄’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다. 하얼빈 연출은 ‘내부자들’(2015)·‘남산의 부장들’(2020) 등 굵직한 흥행작을 만든 우민호 감독이 맡았다. 주연은 배우 현빈·박정민·조우진·전여빈·박훈·유재명 등이다. 현빈은 안중근 열사 역할을, 박정민은 하얼빈 의거 주역 중 한 명인 우덕순을 연기했다. 조우진 등은 허구의 인물을 연기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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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투자업계 관계자는 “영화 ‘하얼빈’이 올해 추석 연휴에 개봉하는 것으로 안다”며 “상당히 많은 스크린을 배정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스크린 독점 하지마....! 따흑 주인공 누구로 나오려나
현빈…?!
오 궁금해 궁금해
봐야지
대박 봐야지
이런 영화 더 주목 받암ㅅ음 좋겠어 흥해라
그 이동욱이 계속 얘기한 영화 이거구나
그 조연의 조연의 조연으로 나온다는 영화로구만ㅋㅋㅋ
아 ㅋㅋㅋㅋ드디어
기대된다
오 대박
오 역사 영화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