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기 없음(현재 순위) - 2014 현대오일 뱅크 K리그 클라식
프로야구
경기 전적 - 2014 프로야구
이대호 3타수 1안타 - 해외야구
이대호는 4일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1볼넷의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이자 지난달 29일 지바롯데전 이후 5경기만의 타점이었다. 시즌 타율은 종전 4할3푼5리에서 소폭 떨어진 4할2푼3리(26타수 11안타)가 됐으며,
2득점 3타점째를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전날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3-6으로 패했다.
프로 골프
한국계 선수들 부진 중하위권에 포진 - PGA 투어 셸 휴스턴오픈 첫 날
이동환은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장(파72·7441야드)에서 열린 셸 휴스턴오픈 첫 날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38위를 차지했다.
1개의 보기와 버디 4개를 기록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7언더파로 공동선두에 오른 빌 하스와 찰리 호프먼(이상 미국)에게
4타 뒤졌다. 재미동포 제임스 한과 존 허는 나란히 1언더파 71타를 기록 공동 76위에 배상문,·위창수,양용은.노승열은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97위.
이번 대회는 다음 주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출전을 확정할 수 있는 마지막 대회여서 누가 막차를 탈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는 배상문·양용은·존 허·최경주 뿐이다. 아마추어 이창우(한체대)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마스터스 출전권을 따냈다. 한편 키건 브래들리,매트 쿠차(미국) 등 쟁쟁한 골퍼 5명이 6언더파 66타로 1타차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박세리,미쉘위 1타차 공동 2위 - LPGA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첫날
박세리는 4일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파72.6738야드)에서 열린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쓸어 담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노장답지 않은 장타력과 노련미를 앞세워 5타를 줄인 박세리는 미쉘 위(미국)과 함께 단독선두
펑샨샨(중국.6언더파 66타)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후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3회,
브리티시여자오픈(2001년)까지 메이저 5승을 차지했던 박세리는 이 대회와는 인연이 없어 2012년 거둔 공동 8위가 최고성적이었던 박세리는
올해 마침내 고대했던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양희영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 신지애가 3언더파 69타 공동 6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최운정, 유소연, 강혜지가 2언더파 70타 공동 9위에 랭크됐다.이에 반해 박인비는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46위에 머물렀다.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순위 -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경기 없음 -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3차전
정규리그 최종 순위 - 우리은행 2013~14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꺾고 2년연속 통합우승 - 우리은행 2013~1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프로배구
정규리그 최종 순위 - NH농협 2013-2014시즌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현대케피탈 꺾고 통합우승 - NH농협 2013-2014 V리그 챔피언 결정 5차전
정규리그 최종 순위 - NH농협 2013-2014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IBK꺾고 2014 챔피언 등극- NH농협 2013-2014 V리그 챔피언 결정5차전
GS칼텍스가 4일 화성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시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최종 5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7-25, 25-21, 22-25, 29-27)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베띠는 이날 55득점을 기록, 지난 4차전에서 세운 역대 남녀부 통산 챔피언결정전 최다 득점 기록(54득점)을
갈아치우며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베띠는 한국무대에서 뛴 지난 두 시즌 동안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2008-2009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흥국생명에 패해 우승을 놓쳤고, 지난 시즌에는 IBK기업은행에 패해 또다시 챔피언의 꿈을 미뤄야했다. 올해 챔피언시리즈를 최후의 5차전까지
끌고 온 베띠와 GS칼텍스는 상대의 안방에서 기어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기타 경기
한국,인도와 첫날 1승1패 - 2014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2014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2회전(4단1복식) 첫날 인도와 1승씩 나눠 가졌다.
한국은 4일 부산 스포원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1단식에서 정현(377위·삼일공고)이 인도 에이스 솜데브 데바르만(88위)에게 0-3으로 졌다.
그러나 2단식에서 임용규(300위)가 사남 싱(371위)에게 3-0으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은 사흘간 단식 4경기,
복식 1경기를 펼쳐 승패를 가른다. 둘째 날인 5일엔 복식 경기가 벌어지고 마지막 날에는 단식 2경기가 마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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