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심심할때 자주보는 캐나다 미국
종단 트럭커 유튜브 채널이다
한국인이다
몇년전 그가 고국에 방문했다 그만
세상을 달리했다
우리나라 공중파 방송에 소개됐던 사람이다
나 만큼 사연도 많고 , 바람도 많았던 사람인 듯 하다
그에 구수한 입담과 끝없이 펼쳐지는 대 평원의 질주를 요즘 다시 보고있다
그렇게 고생하다 십만 구독자가 넘어 좋은 세상 그리고 돈도 벌며 하던일을 재밋게 하던 찰라에 그는 갑자기 떠났다
호사다마라 할까
하연튼 아깝고 아쉽다
오늘 그가 운전하다 잠시 대 자연을 바라보며 주절대는 한 귀절을 옮겨본다
" 세상 그 무었도 무한한 것은 없지만 , 특히 인간의 수명은 대자연의 그것에 비하면 찰나의 순간도 못 되는 듯 하다
그 짧은 순간을 살다가 가면서 온갖 욕심
심술을 부리는 인간임을 잠시 이 웅장한
자연 앞에서 반성한다 "
편히 잠드소서 ~
디젤 집시
당신을 잊지않을 것입니다
-- 머문자리 --
첫댓글 그가 트럭 안에서 라면 그리고 햄버거
또 울나라 각종 인스탄트 식품으로
끼니를 때울 때면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 ~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침이 주루룩
흘러 나오곤 했다
진짜루
내가 십오년만 젊었다면 다 버리고
캐나다로 이민가 정처없이 아무 생각없이 저렇게 끝없는 평원을 달려가며 살것이다
진짜다
사랑아 정령아 너희도 시간되면
한번봐라
대 자연에 비하면 너희들 싸움이 얼마나
새털 싸움인지를 ㅋ ㅋ
송정아
네가 가끔 올리는 사진은 저것에
비하면 애덜 소꿉장난이다 ㅋ ㅋ
나는 몽골 사막에서 양 치고 말 키우는것 요따위만 본다
번개야
개털과 새털 차이가 뭔지 아니
개털은 없는데 있는 척 하는거고
새털은 아주 보잘것 없는 것이다
양과 질이랄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