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름 어느 날
1. 용문역에서 신대리고개 그리고 상창봉리 삼거리 공근리 다운 시골길 마암리 고즈녁한 막다른 태기산 지방도를 끝으로 빡신 북내미 고개 넘어 겨우 6번 국도로 진입, 그냥 태기산터널로 광활한 장평터널도 마구 지나, 진부 속사 대관령 강릉중앙시장을 목표로
땡칠이 홀라에 도전햇으나, 마암리 빡씬 북내미고개 넘어 힘 다빠지고 결국 진부에서 종료 , 버스로 강릉..
2. 약 올라서 다음 주 역시 태풍이 서쪽에서 들이 닥친 날, 남들 방콕할 때 , 시분초를 다투며 동쪽으로 도망 가자하며 급 출발, 이상하게 강한 역풍 맞바람에 휘청거리기도하고
용문역 첫차에서 출발, 이 번엔 혹시나 하고 정통 코스 황재고개를 넘었더니 장평터널 지나자 날씨가 스산하여 장평터미날에서 기권한,
164km ~는 역시 역부족으로 3차 도전이 미뤄진 채, 한 해가 갔고, 역시 못 간 해미가
기회가 되면 마암리 북내미고개 빡신 업힐로 반드시 해미가에서 먹고 시외버스 타고 동서울 들어 오리라.. 한지
세월과 함께 근교 라이딩으로 전환했다가 강릉 맛집 소개글을 보고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강릉에 무한리필 인터넷에 오르는 집은 검증후 가시기 바라면서요..
중급자들, 팩라이딩만이 가능한 용문~황재고개 or 북내미고개 ~해미가.. ㅋ
꼭 삼수로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주문받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