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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J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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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카페에 방문해서 늦은 시간에 글 한번 올려보네요... 다시 일본여행 가려구요...^^
트래블러버 추천 0 조회 298 11.10.02 02:48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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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02 14:01

    첫댓글 오랫만이시네요ㅎㅎㅎ 일정.... 그냥 봐도 꽤나 힘들어보이는데요..-_ㅠ

  • 작성자 11.10.02 16:59

    그렇죠? 좀 무리인듯 하죠? 근데 혼자서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왠지 이런 여행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ㅎㅎ

  • 11.10.02 16:30

    아케보노는 인기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10월은 도호쿠 단풍철이라 정말 힘듭니다 아케보노 대체가 없는 구간에 아케보노로만의 여행은 솔직히 정보 부재네요 아케보노를 제외해도 주말이라면 토요일은 상행열차가, 일요일은 하행열차가 만석으로 운행됩니다 가능한 주말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일정이 된다 안된다는 님의 정보력과 추진력과 체력에 달린 것이니 말하지 않겠습니다
    암튼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대체일정'이 필요하단 겁니다

  • 작성자 11.10.02 17:05

    하긴 저도 단풍땜에 그쪽으로 가려고 하는 것이니 다른 사람들도 마찮가지겠네요... 특히 금요일 밤 상행은 어렵겠네요...
    직장인이다보니 주말을 빼고 갈 수도 없고...
    일정을 하루 앞으로 당겨보든지 밤차를 포기하는 대체일정을 생각해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11.10.02 22:35

    전 아케보노를 제외해도 라고 말했습니다 코마치 전석지정석인 건 아시죠? 만석이란 뜻은 코마치 포함입니다

  • 작성자 11.10.03 00:28

    네, 알고 있습니다.^^ 신칸센은 금요일이니까 있겠죠... 만일 금요일 밤에 아케보노가 매진이면 낮에 신칸센으로 아키타로 갈 생각입니다.
    혹시나 해서 아키타 토요코인 14일과 15일 예약해 두었습니다. 아직 방이 여유가 있는 것을 보면 사람들이 그리 많이 가지는 않을 듯합니다. 예전같으면 지금쯤이면 빈방이 없어야 정상일 것 같은데 올해는 쓰나미 여파도 있고 해서 그런지 예전같지는 않나 봅니다.^^

  • 11.10.02 16:29

    휴게실이라 이런 '여행 질문에 대한 답변' 안달려고 했는데 일전에도 님이 아케보노와 침대열차로만의 여행을 계획하셨던 적이 있어 달았습니다

  • 작성자 11.10.02 17:09

    아! 질문은 아니었는데... 아직도 여동은 여전히 글 올리기가 조심스럽네요...ㅎㅎ
    아무튼 오래전 제 글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또 조언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0.03 00:09

    싸이즈님 반갑습니다.^^

  • 11.10.02 22:39

    트래블러버님 오랜만이시네요... 카미코치는 트레킹하기에는 좋으나 이동시간이 만만치 않으므로 사전에 계획을 잘 세우셔야 할 듯 합니다..
    특히 날씨가 안 좋을 경우는 대체계획도...
    온천이라면 중간의 시라호네 온천도 괜찮습니다....^^;(일본에서 혼욕탕이 제일 많........>_<;;;;)

    알펜루트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미쿠리카이케온천도 가열없는 원천수라 정말 괜찮습니다 ^^;;

  • 작성자 11.10.03 00:21

    Xeno님 반갑네요.^^ 원래는 알펜루트를 생각했었는데 이번엔 안가봤던 곳을 가는 것이 좋을 것같아 가미코지를 1순위로 정했습니다.
    사실 가미코지는 TV에서 보고 정말 가고 싶었었는데 정보도 별로 없고 해서 미루고 있었던 곳입니다.
    근데 좀 찾아보니까 마츠모토에서 왕복4,400엔에 버스(편도70분)가 있더군요.그래서 일단 주말을 피해서 일요일에 마츠모토 토요코인을 예약했습니다. 월요일 아침 일찍 가려구요.물론 날씨가 문제인데 만일 비가오면 시라호네온천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마츠모토에서 버스로 50분 정도라고 되어 있더군요.
    일본 도착해서 일기예보에따라 다른 곳을 포기하더라도 가미코지는 꼭 가볼 생각입니다.

  • 11.10.03 00:43

    예 카미코치도 한번은 꼭 다녀오셔도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
    저는 5월에 다녀왔는데 올해는 좀 힘들겠지만
    내년에 호타카연봉 등정 계획중에 있습니다...

    우선 알펜루트관련해서 가볼 수 있는 곳은 모두 가는 게 목표라
    아직 남아있는 코스들이 너무 많아서 좋습니다ㅜ_ㅜ乃
    (전체코스중... 약 20%만이.. ㅠ_ㅜ)

    올해는 정말 운좋게 쿠로베가와 발전소 견학도 다녀왔고
    오우야마 등반도 완료했기에
    알펜루트 가을단풍과 마츠오전망대가 남았습니다.... ^^;

    그리고 무리를 해서라도 시타노로우카와 일본의 마지막 비경이라는 쿠모노다이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만 아무래도 내년으로 밀릴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ㅜ_ㅜ

  • 작성자 11.10.03 01:05

    저는 등반은 못합니다. 오르막은 싫어해서... 저에게 트래킹은 경치 구경하면서 그저 한 2~3시간 코스로 거의 평지 수준을 걷는 정도...ㅋㅋ
    가미코지도 배낭을 진 등산객이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이 하는 수준까지만 트래킹을 하는 것입니다. 사실 트래킹이라고 하기엔 좀 민망할 정도죠...ㅎㅎ

  • 작성자 11.10.03 16:13

    Xeno님, 아케보노 예약이 어려울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지금 알펜루트 및 가미코지만을 목표로 일정을 다시 생각해 보고 있는데 여긴 둘다 날씨가 관건...전에 알펜루트를 갔을때(5월말)는 도야마에 베이스캠프를 치고 날씨가 가장 좋은 날(구름 한 점 없는)에 알펜루트를 왕복해서 정말 좋았었는데 이 번엔 어떻게 하면 5박6일동안 두 곳을 모두 좋은 날씨에 갈 수 있을까 고민중입니다.
    일단 금요일에 도야마로 입국해서 토요일과 일요일중 날씨가 좋을때 알펜루트를 통해 마츠모토로 가서 3박을 하면서 날씨가 좋을 때 가미코지를 가는 전략입니다. 수요일은 도쿄로 가서 밤 늦게 하네다에서 출국이구요...

  • 작성자 11.10.03 16:50

    문제는 토요일에 마츠모토에 빈방이 없어 예약을 못한 상태입니다. 토요일에 날씨가 좋으면 일단 마츠모토로 넘어가야 하는데 토요일엔 방이 예약이 안되어 있어서...
    뭐 좋은 수가 없을 까요?
    제가 일어를 전혀 모르다 보니까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면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그러니 가기 전에 한국에서 철저히 준비를 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쿠로마루님이 여기서 질문한다고 뭐라 하시겠넹... 좀 봐주세요~~~^^

  • 11.10.03 17:04

    굳이 마츠모토에 머무르실 필요가 없으시다면 시나노오오마치 온천향에서 머무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마츠모토까지 가는 오오이토선 이동시간을 감안하면 좀 더 여유롭게 알펜루트를 보실 수도 있고요..

    마츠모토의 비지니스 호텔보다 가격이 조금 높기는 하지만 충분히 제값을 할 거 같습니다..^^;

    여기가 부담되신다면 키자키호수근처의 민박이 저렴하므로 이용해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 작성자 11.10.03 17:35

    제가 일어를 전혀 모르기때문에 한국에서 예약을 완료하고 가야 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실 제가 토요코인만을 애용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도 바로 이 언어장벽때문입니다.
    혹시 예약싸이트라도 알고 계시면 좀 부탁드립니다.^^ 특히 민박집요... 제가 여행에서 먹고 자는 것은 별로 중요시 하지 않기 때문에 투자를 많이 하지 않는 편입니다. 한마디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잠자는데 돈쓰는 것이 아깝다는 뜻이죠...ㅎㅎ
    혼자서 가기 때문에 대충 하룻밤 때울 수 있는 수준이면 충분합니다.^^

    참, 그리고 님의 알펜루트 후기에 질문 하나 올렸습니다.^^

  • 11.10.03 19:39

    먼저 답변달았습니다. ^^

    음... 예약싸이트라고 하면 시나노오오마치 온천향은 http://www.kanko-omachi.gr.jp/stay/ 입니다..

    제가 묵었던 민박집 몇군데는 대부분 키자키호에 있다보니... ;ㅁ;

    그리고 알펜루트는 뭐랄까 정말 호텔이 아니더라도 하룻밤 묵어보시면 또다른 알펜루트가 보입니다..ㅠ_ㅠ乃

  • 작성자 11.10.03 20:54

    Xeno님, 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제 목적에 잘 맞는 온천여관이 꽤 있네요...^^
    근데 10월15일은 최고의 날인가 봅니다. 없네요...ㅜ.ㅜ
    아무튼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키자키호가 어디죠?

    그리고 염치 없지만 혹시 시라호네나 나카노유(?) 온천향 등 가미코지 근처 숙박정보도 알고 계시면 부탁 좀 드릴께요~~^^

  • 작성자 11.10.03 22:42

    Xeno 님~~~!!! 초대박입니다~~~!!!!!
    님이 주신 사이트에서 새로운 좋은 정보를 너무 많이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 한국(서울) 오시면 미리 꼭 연락주세요~~~
    제가 크게 한 턱 쏘겠습니다.ㅎㅎㅎ

  • 11.10.04 09:46

    리플이 너무 길어져서 스크롤이 ^^;;

    먼저 키자키호수는 시나노오오마치에서 이토이가와 방면(마츠모토 반대)으로 세정거장가면 이나오(稲尾)란 역이 있습니다.

    키자키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역으로 알펜루트와 더불어 매년 가고 있습니다^^;

    그 다음 나카노유하고 시라호네는 내년에 머무를 예정이라

    아직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
    (필요하시면 한번 찾아보겠습니다만 역시 평균숙박요금은
    알펜루트와 비슷하고 2인조건이 붙습니다.)

    카미코치라면 역시 제국호텔에서 하룻밤 보내는 게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숙박비용은 일단 고려대상에서 제외.. ㅠ_ㅜ)

    그 외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

  • 작성자 11.10.04 10:28

    어제 주신 싸이트에도 비슷한 위치에 호수들이 모여있는 곳에 민숙들이 꽤 있더군요. 근데 2인이상 조건이 많아서...
    아무튼 어제 주신 정보로 Xeno덕분에 일정옵션이 다양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환율이 무진장 오르고 있습니다. 1600원대를 육박하고 있어요. 저는 봄에 간사이 가려고 확보해 두었던 엔화가 있어 다행이긴 하지만요...^^

    아! 그리고 정보는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 유용하게 써먹을 때가 있으니 가미코지나 시라호네 지역 등도 가능하면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가족과 함께 갈 때는 제국호텔에서 꼭 하룻밤 묵어보겠습니다.^^

  • 11.10.04 12:36

    예 ^^;

    참고로 민숙은 2인기준으로 요금은 올려놓지만 왠만해선 1인도 다 받아줍니다 ^^;
    하지만 10월 15일인게 좀 마음에 걸리네요 ^^;
    왜냐하면 저때가 쿠로베댐 관광방류 마지막 날이자 탄포다이라 단풍의 절정시즌이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오기사와에서 올라갔을 때 다이칸보까지만 갔다가 되돌아 왔습니다...
    사유는 알펜루트 구간중에 제일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게 타테야마 토로리 버스이기 때문입니다 ㅜ_ㅜ)
    올해는 리벤지 겸 저 혼자서 비슷한 시기에 찾아가는데 어쩌면 알펜루트에서 뵐 수 있을지도 ^^;)

    그리고 시라호네와 나카노유쪽 숙소정보는 정리된 부분을 쪽지로나 메일로 보내드려야겠네요..

  • 11.10.04 12:37

    리플로 계속 달다보니 스크롤의 압박이 점점 심해지고

    메모리가 딸리다 보니 트래블러버님의 답변내용도 잠시 가물가물해집니다 --;;

    에고 어쨌든 올해도 벌써 10월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른 거 같습니다. ㅜㅡ

  • 작성자 11.10.04 14:41

    엇!구로베댐 방류를 15일까진 하는군요!찾아보니까 신주쿠에서 하쿠바까지 야간열차가 있는데 10월10일 이후엔 운행을 하지 않더군요.근데 가나자와까지 가는 야간열차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내려서 시나노오오마치로 갈수 있는 방법이 있더군요. 아니면 일정을 하루 더 연장해서 13일에 출발하는 것도 고려해봐야 겠네요.
    일단은 원래 계획대로 도쿄IN도쿄OUT& JR EAST 5일로 다테야마일정은 무로도까지만 왕복을 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갔을 때는 도야마에서 구로베댐까지 왕복을 했었는데 다테야마~무로도 사이구간은 안봐도 될 듯합니다.숙박이 꼬이면 도야마까지 왕복할 수도 있구요.(도야마는 15일에 숙박 가능)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 11.10.04 18:57

    리플이 굴비처럼 주렁주렁 열리네요 ^^;

    먼저 말씀하신 야간열차에 말씀드리면

    신쥬쿠발 하쿠바행 문라이트 신슈인데 아쉽게도 청춘18 발매시기에만 운행합니다.
    (임시 야간쾌속 열차)
    저야 네번정도 이용했는데 열차를 좋아하시지 않는다면 신쥬쿠발 야간버스를 추천드립니다.
    소등을 안해주기 때문에 눈을 뜨고 가야됩니다... --;

    그리고 카나자와는 우에노에서 출발하는 급행 노토와 특급 호쿠리쿠가 있었는데
    노토는 임시열차로 호쿠리쿠는 폐지되었습니다.
    (둘다 모두 이용해봤습니다 ^^;)

    즉, 현재 시기에는 야간열차로 알펜루트 방문하기에는 어려워 보이고
    야간버스가 비용면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11.10.04 19:00

    알펜루트의 단풍은 사실 다이칸보 <-> 쿠로베다이라와 비죠다이라 <-> 미다가하라까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표고 2000미터대이상부터는 거의 나무들이 자라기 어렵고 고산식물들은 거의 질 시기기 때문인데요
    모쪼록 시간이 되시면 미다가하라의 단풍도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네요 ^^;

    저는 토야마쪽으로 들어갈 거 같습니다.

  • 작성자 11.10.05 13:25

    저는 버스를 좋아하지 않습니다.ㅎㅎ 그리고 기차는 타는 것 자체로도 좋은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본에서는요...
    금요일 밤 우에노에서 노토를 이용하면 어째 어째 하니까 마츠모토에 아침8시3분에 도착되더군요. 사나노오마치는 바로 연결기차가 없어 10시6분에 도착이구요. 그러면 알펜루트 보기에는 너무 늦으니까 이 경우에는 가미코지를 가는 편이 나을 것 같고...
    지금 하루 더 연장해서 JR Pass를 이용하는 옵션도 생각중인데 이경우는 노토를 이용해 도야마까지 가서 알펜루트를 넘오는 것을 생각중입니다.
    너무 복잡하지요?ㅎㅎ
    근데 저는 이렇게 준비하는 과정도 여행의 일부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 자체도 즐겁답니다.^^

  • 작성자 11.10.05 13:34

    댓글이 주렁주렁 달려 있지만 이안에 좋은 정보가 많이 담겨 있으니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위안을 삼아봅니다.ㅎㅎ

    아무튼 Xeno님 덕분에 좋은 정보 많이 얻었습니다. 특히 도쿄~마츠모토간 1,900엔짜리 온천고속버스 정보는 정말 대박입니다요...^^

  • 11.10.05 17:49

    에고 리플 찾느라 한참을 헤맸습니다 ^^;;

    열차를 좋아하신다니 다행이네요

    급행 노토는 마츠모토 경유하지 않는데 혹시 다른 열차 말씀하시는 건지요^^;

    앞으로 여러형태의 루트를 발견하시리라 믿습니다 ^^;

    그리고 버스라면

    신쥬쿠 마츠모토도 좋지만 시나노오오마치 온천향까지 다이렉트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혹여라도 탑승하신다면 이쪽이 더 편할 듯 합니다. 요금은 2500엔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청춘18사용하면 거기서 거기인지라 ^^;

    여행기는 이번달 프로젝트때문에 일정이 ㅠ_ㅠ

    하지만 알펜루트는 또 갑니다.

    목표는 연내에 완결짓고 싶은데 어찌될지 ^^;

    에고 지갑이 ㅠㅜ

  • 작성자 11.10.05 21:53

    노토로 나오에츠까지 가서 다시 나가노로 그리고 마츠모토로가는 코스입니다. 순전히 숙박비를 Saving 하기 위한 발악이죠...ㅋㅋ 온천고속버스는 시나노오마치온천향까지 2400엔이죠. 근데 거기서 온천을 하거나 숙박을 하지 않으면 온천향에 13시20분 도착이라 알펜루트 가기에는 좀 늦은시간이죠.^^
    오늘은 JR Pass 7일권으로 오사카IN 하네다OUT 일정을 짜보고 있습니다. 모두 김포공항 OUT & IN으로요.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항공권 결제를 미뤘더니 항공료가 좀 올랐더군요. 그래서 그냥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가려구요. 2명이 구입하면 도쿄가 왕복15만원(Tax별도)에도 좋은 시간대로 있던데 혼자라서 안되더군요.ㅜ.ㅜ

  • 11.10.06 01:38

    으악... 글자가 너무 많아서;;;

    전체적인 계획을 다시 짜신다면

    일정에 따라서 온천투어버스도 이용할만하다고 생각되네요
    (저의 경우는 바로 알펜루트로 올라가서 숙박....하고 아침일찍 돌아다니기 ^^;)

    그 다음 알펜루트내에서는 숙박을 한번쯤 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비용이 부담되신다면 라이쵸텐트장밖에는 ㅜ_ㅜ

    오히려 하루 숙박비 절약때문에 전체적인 일정에 하루 시간이 소요된다던지 하면 좀 아쉬울 거 같군요.

    항공권에 대해서는 변수가 많은지라... ㅠㅜ

    만약 오사카 IN/OUT이라면 알펜킷푸를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에고 리플 더 달면 혼날까봐 이만 줄입니다 ㅠㅜ

  • 작성자 11.10.06 10:42

    미친 짓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번에 혼자 갈 수 있는 기회를 이용해 뭔가 도전을 해보는 마음으로 여행테마를 잡았습니다. 가족과 같이 갈 때는 결코 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좋은 잠자리 좋은 음식은 가족여행 때나 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것에 전혀 개의치 않기 때문에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뭔가 기록적인 여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갈때는 꼭 알펜루트에서도 가미코지 제국호텔에서도 숙박을 해보겠습니다.^^

  • 작성자 11.10.06 11:03

    사실 처음엔 4박5일 일정으로 가려고 회사에 휴가를 17일~19일까지만 냈는데 계획을 세우고 Xeno님과 말씀을 나누다 보니 점점 더 욕심이 생겨 지금 6박7일 JR PASS까지 와버렸네요.ㅎㅎ 요즘 회사 사정상 휴가가 좀 변수이긴 한데...
    이번 여행의 목표는1)일본단풍 만끽 2)이동거리 최다 3)숙박비 최소 (현재 만든 스케줄대로 열차가 예약이 된다면 6박7일동안 3,184엔입니다.ㅋㅋ) 4)몸무게 5키로 감량입니다.^^
    아무튼 계획대로 가능할 지는 모르겠지만 Xeno님과 쿠로마루님 덕분에 모르던 많은 정보를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젠 댓글이 너무 길어져 정말 혼날지 모르겠네요.ㅋ
    저도 그만 줄이겠습니다.^^

  • 11.10.03 09:44

    평소에 체력 단련을 꾸준히 하시는 건강체질인가봐여... 비슷한 나이인데 그런 여행하면 뻗어버립니다. --;; 부럽네요.

  • 작성자 11.10.03 15:41

    제가 원래 여행 다닐 때 잠을 잘 못자 호텔에서 잘때도 보통 4시간 이상을 못자거든요...그래서 혼자 갈때는 이런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비행기를 열 몇시간씩 타고 다닐 때도 비행기에서 잠을 단1분도 못자고도 내려서 바로 돌아다니는 체질인지라 잠 안자고 여행하는 거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ㅎㅎ
    근데 나이가 점점 드니까 여행후에 회복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더군요. 그래서 더 나이들기 전에 이런 여행을 몇번 더 해보고 싶은데 안도와 주네요... 다른 곳에서 질문을 해봤더니 고론토시트가 한칸밖에 없어서 이 시기에는 예약이 어려울 거라고 하네요...ㅜ.ㅜ
    완전히 일정을 재수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에고~~

  • 11.10.03 15:50

    드디어 혼자 여행을 하게 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체력도 날씨도 다 받쳐줘서 계획하신대로의 5박6일이 되면 좋겠네요.
    님의 여행기가 기대되기 때문에요~^^

  • 작성자 11.10.03 16:10

    서향님 반갑습니다.^^
    근데 지금 상황이 뜻대로 잘 안될 것 같네요...시간은 정해져 있는데(직장인의 비애...ㅜ.ㅜ) 다른 조건들 맞추기가 쉽지 않네요...ㅜ.ㅜ

  • 11.10.04 11:49

    크크큭.... 여행하는데 자고 먹는데 사용하는 돈이 아깝다는 트래블러버님 말씀. 우째서 여행성향이 저하고 비슷하신가요. 호텔 조식도 제외하고 새벽부터
    바람난 강아지처럼 싸질러 돌아다니다가 오밤중에 들어와서 잠깐 자고 또 나가는 그런 여행 참 좋아합니다. 근데 식구들 데불고 가면... 휘~~~유

  • 작성자 11.10.04 14:11

    불량배님 반갑습니다~~~^^
    제가 가족여행을 가면 이놈의 여행취향때문에 서로가 만족을 못한답니다. 갈 때마다 다툽니다.ㅎㅎ 그래서 가급적 혼자서 다니려고 하는 것이죠. 근데 wife는 다녀오고 나면 그래도 또 같이 가려고 하니 답답할 노릇이죠... 우리애는 중학생이 되면서부터는 절대로 같이 안간다고 해서 학교에서 가는 여행으로 따로 다니는데 말이죠...ㅋㅋ 아무튼 이번엔 wife를 겨우 떼어놓고 혼자 가게 되었습니다.ㅎㅎㅎ

  • 11.10.04 18:22

    그래도 마나님과 같이가면 나름 재미있고 그렇죠. 잘 그리고 재미있게 댕겨오세요.

  • 작성자 11.10.05 13:26

    네~~ 감사합니다.^^

  • 11.10.05 01:27

    아케보노는 몇 년전 타봤는데 참 아늑했어요. ㅎㅎ 침대 쿠션은 좀 단단한 편이지만 앉아서 가는거랑 비교하면 최고였네요,
    삿포로 유키마츠리 기간에 갔었는데 폭설로 인해 연착에 연착... 원래 예정시간보다 2-3시간정도 늦게 도착했던걸로 기억해요 ! 덕분에 호텔대신 실컷 잤네요. 전 JR패스 여행이였어서 아오모리에서 환승하고 하코다테로 갔었던 기억이^^
    예약은 꽤 널널하게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리플보니 평소에 상당히 예약하기 힘든 열차군요ㅠ.ㅠ

  • 작성자 11.10.05 13:29

    북쪽지방 단풍 절정기라 예약이 어려운가 봅니다.
    하루 더 연장해서 JR Pass 일정도 생각중입니다.^^

  • 11.10.06 22:11

    오랜만에 글을보게 되네요 .. 트래블러버님 여행잘다녀오시구요 여행기도기대하고있을께요

  • 작성자 11.10.07 11:20

    아프로디테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 11.10.07 12:12

    안녕하세요..오랫만에 까페들렸더니, 오랫만에 뵙는분들이 너무 많이 계시네요~~^^

  • 작성자 11.10.07 18:52

    야구가좋아님도 잘 지내시죠?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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