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02 가지산(호박소 주차장-삼양교-밀양고개-가지산-구룡폭포-삼양교-호박소 주차장)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541BE454F01B07E28968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1BE454F01B07E28"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541BE454F01B07E289687"/> 가지산(1240m)   1.산행구간   : 2.산행일자   : 2012. 01.02(월요일) 3.산행거리   : 00km 4.산행참가자 : 아내와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 월드메르디앙 아파트(09:30) ◎ 호박소 주차장(10:00) ◎ 호박소(10:05) ◎ 삼양교(10:17) ◎ 전망대 갈림길/가지산3km,전망대0.63km(10:35) ◎ 이정표/가지산2.2km(10:55) ◎ 이정표/가지산1.6km(11:21) ◎ 구조목/가지산 밀양 타-3(11:27) ◎ 밀양고개/가지산0.35km,석남고개2.6km,제일농원3.4km(12:10) ◎ 가지산/1240m(12:25) ◎ 휴식(12:25~12:45) ◎ x1080m/구조목/밀양 타-2(13:20) ◎ 백운산 갈림길/가지산2.6km,아랫재1.3km,운문산2.2km,제일농원2.61km,백운산1.78km(13:25) ◎ 제일농원 갈림길/가지산3.5km,운문산3.2km,백운산0.8km,제일농원1.7km,남명초교4km(13:43) ◎ 묘향암/가지산4.4km,백운산1.2km,구룡소폭포0.24km,제일농원0.84km(13:57) ◎ 구룡소폭포/가지산4.6km,제일농원0.6km(14:03) ◎ 화장실/가지산3.4km,구룡소폭포0.24km,삼양교0.5km(14:15) ◎ 삼양교(14:17) ◎ 호박소 주차장(14:30)   6.산행기 임진년 1월 2일 입니다. 지난 1월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의  안식년... 하고싶은 일이나 재충전의 의미에서 보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제도임에는 틀림없는 안식년 하지만 선택이 아니고 순차적으로 밀어 내다 보니 원하는 시간과 때는 배제 된채 그저 순서가 오면 어쩔수 없이 시행해야만 하는 제도.. 어째튼 지금은 놀고 있을뿐입니다. ......................................... 새벽 시간 TV를 켜놓고 귀로만 듣고 있는 뉴스... 그리고 이따금 눈으로 모니터링하는 순간 영남알프스 폭설이라는 기사가 눈에 들어 옵니다. 하기사 어제 저녁에 울산 에도눈이 흩날렸으니 아마도 제법 내렸을거라는 상상을 하면서도 설마 폭설까지야.... 그런데 다음 가사는 석남사앞 도로 통제라는 기사도 흘러 나옵니다. 그래 오늘 가지산에 눈보러 라도 가자라며 일어 납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223424B4F01B2EB227EEC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23424B4F01B2EB22"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223424B4F01B2EB227EEC"/> ◎ 울산 출발 월드메르디앙 아파트(09:30) 그렇게 식사후 아내한데 가지산에 눈보러 가자는 제의에 선뜻 그러 하겠다는 답변입니다. 라면이라도 끓여 먹고 오자는 이야기에 아내는 연일 춥다라는 기상소식에 빵으로 식사를 대신하자는 이야기... 그렇게 베냥을 패킹 집을 나섭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35E4A454F01B08005354C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5E4A454F01B08005"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35E4A454F01B08005354C"/> ◎ 호박소 주차장(10:00) 겨울의 대명사인 춥다라는 말은 바람도 불고 해야 하는데 날씨가 너무 조용한겁니다. 어랴 별로 안춥네..... 그렇게 24번 국도따라 석남사 방향으로 가는데 산이 조용하기 그지 없습니다. 눈도 오지 않았네.. 그런데 무슨 폭설이라니.... 어째튼 시작한 산행이니 만틈 석남사에서 시작하려던 산행은 호박소 구 제일가든에서 출발하기로 하고 4.9KM의 가지산 터널을 지나  남명으로 내려서는데 도로에는 하얗게 눈과 얼음으로 덮혀 있네요 진짜로 눈이 많이 왔는갑따라면서.... 그리고 얼음골 입구인 검문소로 올라서는데 출입을 통제 하네요  해서 방향을 얼음골쪽으로 틀어서 올라가는데 길에는 제법 눈과 얼음으로 덮혀 잇어 조십스럽게 올라서는데... 얼음골 케이블카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길에 승요차도 도로 갓길에 비스듬히 주차 되어 있는걸로 봐서아마도 미끄러워 올라가지 못하는 결과물인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차는 호박소 산장 주차장에 올라서는데 하얗게 깔린 눈과 얼음판의 주차장... 아무도 오지 않았는지 주차되어 있는 차량 한대도 없네요 그리고 곧장 산행 준비를 합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83A47454F01B08231B31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3A47454F01B08231"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83A47454F01B08231B310"/> 백운산 백연사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74A26454F01B0841F262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A26454F01B0841F"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74A26454F01B0841F2626"/> 호박소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83AB8454F01B08632FB9D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3AB8454F01B08632"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83AB8454F01B08632FB9D"/> 24번 국도의 얼음판의 절정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2035B5454F01B08936BBA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35B5454F01B08936"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2035B5454F01B08936BBA0"/> ◎ 삼양교(10:17) 파란 하늘...하지만 바람한점 없는 날씨입니다. 참 좋은 날씨입니다. 호박소 산장을 지나는길은 아무도 걷지 않은 우리들만의 발걸음을 찍으며.... 그렇게 산행은 시작됩니다. 백운산 백연사를 지나 쇠점골 가는 다리를 건너지 않고 곧장 호박소쪽으로 돌게단을 올라서는데.. 눈길이라 조심해서 올라서 보는데 그리 미끄럽지 않은데 다행 스러울 뿐입니다. 아무도 지나지 않은 눈길... 그렇게 호박소에 올라서는데 겨울 치고 제법 많은 물이 흘러 내리네요 그리고 그속이 보일 정도로 께끗한 물... 잠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계곡길따라 올라섭니다. 이윽고 너들길을 지나는데... 평상시의 돌길.. 눈이 없으면 그저 돌을 밟고 지나면 되는데 너들길의 눈길은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네요 혹 미끄러 지지나 않나를 살피면서 지냐야 하니 오늘 산행은 시간이 좀 걸릴것 같습니다. 오늘 산행예정 토스중 용수골 상반부의 너들길이 기다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잠시후 차소리도 나고 ...어래 분명 통제 되어 있었는데.... 그리고 24번 국도에 올라섭니다. 하얗게 깔린 눈과 얼음.. 차가 몇대 다니긴 했지만 제법 미끄러운 길인데... 그리고 삼양고 구 지일가든 앞에 올라서는데 봉고 한대에서 많은 사람들을 내려놓고는 어디로 갈지를 두고 설왕 설래 한듯.... 해서 통제되어 있던길인데 어떻게 올라왔냐니 그냥 슬슬 올라왔다며 우리보고 어디로 갈거냐는 이야기입니다. 해서 우리는 용수골로 해서 가지산 갈거라니 몇시간 걸리느냐는 이야기에 올라가는데 2시간등 오후 3시쯤 하산할 예정이라는 너무 멀다라는 이야기가 오갑니다.  그리고 우리는 곧장 출발합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13C60454F01B08B2F18C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3C60454F01B08B2F"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13C60454F01B08B2F18C8"/> 용수골 입구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27E8B434F01B08E0BECAD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E8B434F01B08E0B"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27E8B434F01B08E0BECAD"/> 전망대로 가는 삼거리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663D5434F01B0902DC0A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3D5434F01B0902D" width=900 actualwidth="900" id="A_1663D5434F01B0902DC0A2"/> 산죽밭의 눈길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36689434F01B09329882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6689434F01B09329" width=900 actualwidth="900" id="A_136689434F01B093298823"/> 돌을 갈란 나무............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47FF1434F01B09507B4D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7FF1434F01B09507"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47FF1434F01B09507B4D5"/> 가지산 2.2km남았다는 이정표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96009434F01B09833D9BA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009434F01B09833"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96009434F01B09833D9BA"/> 돌길.....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97BDA434F01B09A0D690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BDA434F01B09A0D"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97BDA434F01B09A0D6901"/> 구조목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97176434F01B09B1C2FDF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176434F01B09B1C"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97176434F01B09B1C2FDF"/>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702ED414F01B09E05CB9F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02ED414F01B09E05"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702ED414F01B09E05CB9F"/> 너들길과 눈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97ACC414F01B0A0102CF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ACC414F01B0A010"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97ACC414F01B0A0102CF6"/> 산죽밭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45BE5414F01B0A2347D8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5BE5414F01B0A234"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45BE5414F01B0A2347D89"/> ◎ 밀양고개/가지산0.35km,석남고개2.6km,제일농원3.4km(12:10) 넓기만 한 구 제일가든 주차장.. 하얗게 덮인 눈.. 그중간에 세사람의 발자국이 선명 합니다. 누군가가 먼저 지나갔네요 부지런히 우리도 그발자국따라 올라서는데... 그발자국은 구룡소폭포로 향하고 오리는 용수골로 올라섭니다. 여전히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용수골.... 이곳은 아직 계곡이 얼지가 않아 여전히 많은 물을 흘러 내리게 합니다. 물론 게곡 지류의 고드름은 탄성이 나올 정도로 메달려 있지만.... 다시 길은 조그만한 다리를 건너 올라서는데.. 전망대 가는 분기점이군요 가지산3km,전망대0.63km의 이정표를 두고 올라서는길... 주변은 온통 앙상한 가지만을 남긴채 겨울 찬바람을 맞는 나무들... 그 중간으로 하얗게 싸인 눈길따라 올라섭니다. 그렇게 길은 산죽밭도 지나고.... 또 나무가 자라면서 돌을 갈라놓는 계곡도 지나고... 참 호젓한 길입니다.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이외 이따금 새소리만 들릴뿐... 가끔 주고 받는 아내와의 대화... 그렇게 계곡을 횡단하는 길목...가지산 2.2km 의 이정표를 두고 얼은 계곡 갓길따라 지납니다. 이제부터는 거의 암릉길인데 걱정스런길... 잠시후 가지산 밀양 타-3의 구조목이 눈에 덮혀 있네요 그렇게 길은 너들길에 눈덮인 돌길에 어렵게 올라서는데... 이따금 올려보는 하늘날씨만큼 청명한 날씨도 없나 봅니다. 파란 하늘... 이렇게나 깨끗한 날씨도 있나 싶을 정도로 ...... 그리고 더욱더 가관인건 아침 기상청에서 발표한 날씨와 대조적으로 날씨가 너무 따스하다라는거.... 바람한점 없는 날씨.. 반팔을 입어도 될정도의 날씨.. 이마에는 땀방울이 뭉쳐져 떨어 지곤 합니다. 그렇게 길은 너들길을 지나 산죽밭으로 올라서면서 사람소리도 나기 시작하고  그리고 잠시후 밀양고개에 올라섭니다. 눈이 많이 왔다지만 능선에는 거의 녹아 버린 눈길... 오늘까지 쉬는 회사가 있어서인지...아니면 폭설이 왔다라는 이야기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가지산을 찾고 있는 모양입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10659414F01B0A401325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0659414F01B0A401"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10659414F01B0A4013257"/> ◎ 가지산/1240m(12:25) 가지산0.35km,석남고개2.6km,제일농원3.4km의 이정표를 뒤로 하고 가지산으로 올라서는길.... 앞서가는 산님의 영남알프스 오딧세이의 책자랑을 들으며 놀라서는데... 1240M의 가지산 정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웅성 거리는 가지산... 영남알프스 맹주 답게 산군을 거느린 가지산.... 2012년 첫산행을 영남알프스 최고봉인 가지산에 올라섭니다. 정상석을 부여 잡고 인증삿을 찍는 산님들... 그리고 주변 양지바른곳에 삼삼오오로 모여 앉아 식사를 하는이들... 우리도 한쪽 켠에 앉아 커피와 빵으로 식사를 대신합니다. 20여분의 시간이지만 전혀 바람불지 않은 가지산 .. 음지쪽은 여전히 많은 눈이지만 너무 따스한 날씨... 하산은 운문산 가는 능선길따라 내려기로 합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66729414F01B0A52C235D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729414F01B0A52C"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66729414F01B0A52C235D"/> 가지산 헬기장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176FB414F01B0A714B85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6FB414F01B0A714"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176FB414F01B0A714B852"/> x1080m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57BA8414F01B0AA0FDB2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BA8414F01B0AA0F"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57BA8414F01B0AA0FDB27"/> 구조목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128C53F4F01B0AD0149E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28C53F4F01B0AD01"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128C53F4F01B0AD0149E3"/> ◎ 백운산 갈림길/가지산2.6km,아랫재1.3km,운문산2.2km,제일농원2.61km,백운산1.78km(13:25) 그새 녹지 않앗으면 눈이라도 실컷 밟아 볼수 있는것 또한 산행의 묘미라면 묘미 일테니까요 대피소 앞으로 내려섭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가득한 대피소 그앞에는 대구지방환경청.청도군수 명의로 운문사 주변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정했다며 야생.동식물의 채취를 금한다는..그리고 취사야영 금한다는...세차금한다는..어로행이 금한다는...현수막이 있네요 산에만 다니는 사람들은 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듯 합니다만.... 그리고 헬기장을 지나 이어지는 산길.. 부드러운 능선길입니다. 양자바른 산길은 이미 눈이 녹아서 질퍽되는길도... 그리고 음지 사면은 아직도 발이 빠지는 설사면도.... 그렇게 이어지는 산길 따라 내려섭니다. 그렇게 얼마를 내려 왔을까... 왼쪽 전망대를 지나 x1080m 봉우리에 올라서는데요 이곳에서 왼쪽으로 네랴서는길이 있지만 오늘은 완만한 백운산 안부에서 내려서기로 하면서 밀양 타-2의 구조묵을 지납니다. 그리고 완만한 내리막길.... 잠시후 운문산과 백운산 갈림길에 내려섭니다. 숱하게 쫓아다닌 운문산길.. 그리고 백운산길... 가지산2.6km,아랫재1.3km,운문산2.2km,제일농원2.61km,백운산1.78km의 이정표를 두고 오늘은 백운산쪽으로 내려서는데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410593F4F01B0B01E74FA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10593F4F01B0B01E"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410593F4F01B0B01E74FA"/> ◎ 제일농원 갈림길/가지산3.5km,운문산3.2km,백운산0.8km,제일농원1.7km,남명초교4km(13:43) 이미 이곳은 눈이 다 녹아 버렸군요 갈지자로 내려서는 내리막길... 얼마을 내려왔을까...그리 오래지 않은 시간이지만 ... 잠시후 백운산,구 제일농원, 남명초등학교 갈림길입니다. 가지산3.5km,운문산3.2km,백운산0.8km,제일농원1.7km,남명초교4km의 이정표도 서있고.... 이곳에서 구 제일농원쪽으로 내려서는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221563F4F01B0B209859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21563F4F01B0B209"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221563F4F01B0B2098595"/> x1080m로 가는 갈림길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51C123F4F01B0B410A81E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1C123F4F01B0B410"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51C123F4F01B0B410A81E"/> 묘향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3166A3F4F01B0B718FDE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166A3F4F01B0B718"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3166A3F4F01B0B718FDE6"/> 구룡소 폭포위 암반지대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124303F4F01B0B9068D2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24303F4F01B0B906"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124303F4F01B0B9068D24"/> ◎ 구룡소폭포/가지산4.6km,제일농원0.6km(14:03) 사면길이라 길이 아주 좋습니다. 가느다랗게 덮인 눈길... 그리고 이따금 펼쳐진 낙엽길... 또 완만한 내리막길.... 산죽밭도 지나고.. 그렇게 x1080m로 올라가는 분기점을 지나 내려서는데 곧 무너질것 같은 초라한 집..... 묘향암입니다. 그래도 실내에는 가사도 불상도 그대로인데.. 인기척은 온데 간데 없고...스산하게 바람만 일렁입니다. 잠시후 내려서는길은 구룡소 폭포 위 넓은 암반 위에는 온통 얼음과 눈으로 덮혀 있고... 그리고 그아래 구룡소 폭포는 얼음 하나 없이 미끈하게 물이 흘러 내리고 있고 그아래 눈과 얼음이 쌓여 있는 모습입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11D673F4F01B0BB0FCB8A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1D673F4F01B0BB0F"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11D673F4F01B0BB0FCB8A"/> 삼양교 앞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47480404F01B0BE178BC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7480404F01B0BE17"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47480404F01B0BE178BC1"/> 24번국도에서 내려서는길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46FB0404F01B0BF1C581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FB0404F01B0BF1C"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46FB0404F01B0BF1C5816"/> ◎ 호박소 주차장(14:30) 그리고 이어지는 산길.... 철계단에 이어 흘러 내릴듯한 계단길... 드디어 출발했던 화장실 앞의 가지산3.4km,구룡소폭포0.24km,삼양교0.5km이정표을 지나 주차장에 도착 이미 쌓여 잇던 눈은 온데 간데.....없고 그리고 24번국도를 따라 뱅운산 올라가는 삼거리에서 다시 내려서는 호박소 주차장 까지의 길... 그렇게 2012년 시산을 맡치고 울산으로 복귀 합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56DFA404F01B0C11E287C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6DFA404F01B0C11E"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56DFA404F01B0C11E287C"/>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하부 스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