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중.고교 동창모임이
운악산 기슭의 팬션에서 2틀간
있었다.
소문대로 우리 친구들 술은 남으면 마시고는 가지 지고는 가지않는 여석들이다.
하지만 나는 이제 아주 많이 자제
하는 편이다~~
그래서 아주 조금만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이 년놈들 아주 뽕을 뺀다.
그러가나 말거나~~
하여 낚시왕 친구와 새벽4시에
곰탕.라면.잣막걸리.김치 등등을
준비하여 운악산 산행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어제비로 온세상이 안개로
가득하여 야간의 어려움이 발생 하였다.
늘 다니던 구간이라 천천히 진행을
하다보니 하늘이 열리기 시작한다.
대간이며 명산을 두루 다니지만
이른 새벽의 운무며. 멀리는 도봉산
.북한산.화악산.국망봉.각흘산.축령산.유명산까지도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옵니다.
폰의 한게가 있기에 좋은 화질을
담을수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디카를 하나 구입할까 고민도
하게 됩니다.
사진몇장 올려드리니 한번씩
들려가시기 바랍니다.
정상에 탑 시그널이 잘 메달려 있는것이 무척 반가웠다.
첫댓글 오~~역시 경기도의 작은 금강산 최고입니다 저의 최애 산 입니다^^ 근처에 이런 명산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운해 현장에서 봤으면 마음과 가슴이 뻥 뚤리듯 시원했을듯 합니다 아름다운사진 잘 보고 갑니다~~^^
하늘아래 이런 곳이 또 있네요.
옛날 마등령 오르면서 뒤돌아본 모습과 흡사 합니다.
귀목에 갇힌 운해는 첨보네요.
멋지기로는 애기 너머 보이는 축령 서리 천마 주금 다도해가 젤로 멋지네요. 멋진운해 잘봤습니다
와~~ 정말 멋집니다~~^^...
산과 나무도 멋지고 운해도 멋지고
파노라마사진도 멋지네요...
낚시왕님 노을님 얼굴 뵈니
사진으로도 반가웠습니다~~^^..
운해가 일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