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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과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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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동부산권(금정,기장,남,동래,수영,해운대구) 스크랩 [재송동] 오랜만에 소고기 먹고 왔습니다....."형제식육식당"
도현동혁아빠 추천 0 조회 259 12.04.30 09:3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상호 : 형제식육식당

위치 : 재송동 금호아파트 정문 길건너편

주차 : 가게 주위 알아서...

카드 : 당근

 

 

 

마눌 몰래  카드값 막울려고

며칠간 늦도록

  알바 비스무리하게 해가

뒷돈을 챙겨놓았더만,

띰실하게 관리를 잘못해가 뽀롱나고 말았네요. ㅠㅠ

 

뒷주머니 찬다고

다 달라고 합니다.

그렇게는 못한다고 악을 써며 버터봅니다.

반이라도 내놓아라고 합니다.

그것도 카드값 막아야 된다고

목에 칼이 들어와도 못한다고 게겨봅니다.

.

결국은 소고기 한 번 사는 걸로 합의보고

재송동으로 넘어갑니다.

.

.

 

 

 

 

 

주문을 받을때

회간,천엽 서비스 여부를 물어봅니다.

횟간을 못먹는 관계로

천여만 조금 부탁합니다.

 

 

 

 

 

 

 

 

 

 

 

 

 

 

 

 

 

 

 

 

 

 

 

 

 

 

 

 

 

 

 

 

 

 

 

 

 

 

 선지국

시원하고 맛납니다.

해장에도 좋을듯 합니다.

고기 다먹고 난뒤 잔치국수를 시켜

반은 국수 좋아하는 도현이녀석 주고,

반은 선지국을 남은 숯불에 데워 국수를 넣어

공기밥하고 식사로 마무리 합니다.

(정식메뉴에 선지국수가 따로 있습니다.)

 

 

 

 

 

 

 

 

 

 

 

 

 

 

 

 

 

 

 

 

 

 

 

 

 특모듬 400g(100g \15,000)

 

 

 

 

 

 

 

 

 

 

 

 

 

 

 

 

 

 

 

 

 

 

 

 

 

 

 

 

 

 

 

 

 

 

 

 꽃살 200g(100g \20,000)

 

 

 

 

 

 

 

 

 

 

 

 

 

 

 

 역시 맛나네요.^^

마눌은 꼭 꽃살로 마무리를 하네요.

 

 

 

 

 

 

 

                                                                                       육사시미

작은사장님께서 안면이 있다고

내어주시네요.

절대 감사하구로^^

잘먹었습니다.

 

큰사장님께선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시라

낮에만 잠시 출근하시고 들어가신다고 하네요...

 

 

 

 

 

 

 

 

 

 

 

 

 

 

 

 

 

 

 

 

 

 

 

 

 

 

 

 도현이녀석...

태어날때 아프게 태어나서 그런지

또래에 비해서 기럭지는 긴편인데

잔병치레가 좀 많은편이고,

체력이 좀 약하네요..ㅜㅜ

마눌은 좋은거만 있으면 도현이녀석부터 먹이네요.

예전에는 식성이 엄청좋더만은

커갈수록 먹는 양이 주는것 같고

입이 짧아지는것 같네요.ㅜㅜ..

.

양송이 꾸우면 나오는 국물을

도현이녀석한테 제일 먼저 먹이네요....

 

 

 

 

 

 

 

 꼴통

이녀석은

한카리스마 합니다.

힘도 좋고

어디 부딪치거나 넘어져도 왠만해서는 울지도 않는 녀석...

대신 한 번 울면 끝장납니다.ㅋㅋㅋ 똥고집....

한번은 1시간반동안

울다 지쳐 잠든 경우도 있습니다.

달래도 안되고,

무서븐 넘..ㅋㅋㅋ

 

 

 

 

 

 

이날도 언제나 처럼

잘~ 먹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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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30 11:29

    첫댓글 푸짐하게 드셨네요..똘망똘망 아이들이 예쁩니다..

  • 작성자 12.04.30 15:39

    예.^^ 배부르고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들 엄마가 별난 무시마 둘이 키운다고 고생 좀 하죠..^^

  • 12.04.30 15:22

    작은놈 눈빛이 장난 아니녜요?*^^*잊고 살았는데~조만간~뛰쳐 갈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04.30 15:41

    저도 가끔 무시블때가 있어예 ㅋㅋㅋ
    적당한 가격에 믿고 먹을 수 있는데니 맛나게 드시고 오세요 ㅎㅎㅎ

  • 12.04.30 17:30

    형한테 국물준다고 째려보는 듯한 저 눈빛 ㅎㅎㅎ
    저 면역이 약하다는데 이꼬기 먹으면 으쌰으쌰 힘나겠지요 ㅎㅎ

  • 작성자 12.05.01 12:58

    ㅎㅎㅎ 둘째넘이 한 눈빛합니다.ㅋㅋㅋ

  • 12.05.01 11:21

    맛있게 재미있게 드셨네요.
    애들 크고 나면 함께 외식도 어려워요~!

  • 작성자 12.05.01 13:00

    녜.. 잘먹고 왔습니다.
    안그래도 데리고 다닐수 있을때 가급적 많이 다닐려고 합니다.^^

  • 12.05.01 14:08

    작은 넘 일진으로 키우진 마이소... 아덜 다 잡겠어예~ ㅋㅋ
    산만디 잡넘보러 함 가야 될낀데~~ ^^

  • 작성자 12.05.02 17:39

    일진까지야 ㅋㅋㅋ^^ 한번 휘~~~익 다녀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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