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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생발표자료 1주차 강의자료(#1 수학사 개론)
진선숙 추천 0 조회 325 20.03.10 00:46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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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13 15:09

    첫댓글 강의 자료를 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수학이 오래전부터 많은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여서 놀라웠습니다. 특히 음악의 음계를 만드는 데 수학의 원리가 적용된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지금까지 수학과 음악은 별개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강의자료를 통해 수학이 여러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작성자 20.03.13 17:58

    수학과 음악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피아노 음계를 이해하려면 분수개념을 알아야 해요^^ 이렇게 어려운 것을 우리나라 유아들은 해낸다지요.

  • 20.03.13 15:59

    역사가 기록되기 훨씬 이전부터 수학이 발달해 왔다는 서두를 읽으면서, ‘역시 수학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필요하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고대에는 특히 농경에 필요한 지식이나 자연의 원리를 터득하기 위해 수학을 이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피타고라스가 수의 비율을 이용해 기본 음계를 만들어 냈다는 내용]과 [뉴턴이 미적분을 발명한 이유가 천체의 운동을 알고 싶어서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읽으면서, 여러 학자들이 단순한 수학만을 연구했던 것이 아니라 수학을 음악이나 과학현상에 연관 지어 발전시켜나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작성자 20.03.13 17:59

    그 동안 수능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문제풀이 위주의 수학공부를 해왔겠지만, 예비교사로서 수학개념의 역사나 그 배경 더 나아가 실제 생활과의 연관성등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랍니다.

  • 20.03.13 18:06

    제가 알고 있던 세계사랑 수학이 여러모로 연결된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알았던 부분은 더 깊게 몰랐던 부분은 새롭게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 작성자 20.03.14 18:05

    오 사회과 클라스! 세계사를 생소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떤 점이 특히 흥미롭게 연결되었는지 궁금합니다^^

  • 20.03.14 20:30

    탈레스가 옵션의 수익 비대칭성을 이용해 압착기로 이득을 많이 봤다는 점은 알고 있었는데 그게 수학에 접하기 이전이었다는 사실이 특히 흥미롭네요. 인도 수학자는 라마누잔밖에 몰랐는데 브라마굽타도 알게 되었구요. 시기가 좀 다르긴 하지만...

  • 20.03.15 11:52

    역사와 수학이 이렇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에 크게 놀랐습니다! 특히 미적분이 실생활과 수학의 교차로라는 것이 놀랍습니다.

  • 작성자 20.03.16 15:58

    모든 것에 역사가 흐르지요^^ 더 알아가시다 보면 생각보다 수학이 인문학적인 학문이라는 걸 느끼실 겁니다.

  • 20.03.16 10:32

    고대 문명 국가들의 수학 발전 배경과 대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디어판토스, 페르마의 좌표 창시부터 라이프니츠의 미분법 등 기존에 알고 있던 수학의 발전 과정이나 일부 내용과 더불어 전혀 알지 못 했던 인도의 수학 등 여러 가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강의 자료를 읽으면서 과거 학자들이 제시한 이론을 후대에 보존하고 추가로 정립해가면서 수학이 점점 더 학문의 우수성을 띄게 된다고 느꼈습니다. 자연의 모든 곳에는 수학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정의하고 나아가 인간의 삶이 한층 더 이로워질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가 수학을 가치있게 활용하는 수많은 방법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작성자 20.03.16 15:57

    특히, 저학년 학생들의 연산지도가 필요한 우리로서는 인도 수체계의 위대성과 그 지난한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이들도 그와 같은 역사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니까요^^

  • 20.03.16 15:52

    지금까지는 단순한 수학 개념만을 공부해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수학의 역사와 함께 그간 배웠던 내용을 떠올리니 수학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 것 같아 흥미로웠습니다. 항상 수학을 배우면서 '수학의 시작은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일상에서부터 시작되어 학문으로 발전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니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히 "이 세상은 정수의 비로 이루어져있다."는 피타고라스의 말이 인상 깊습니다!

  • 작성자 20.03.16 15:56

    무리수의 발견으로 깨진 명언이긴 하지만 온 세상의 진리를 수학적으로 설명하고자했던 피타고라스의 노력이 대답하지요

  • 20.03.16 17:53

    저는 기타에 흥미가 많아서 기타 음계에 대한 공부를 한 적이 있습니다. 설마 음악의 시초가 피타고라스였을 줄이야! 정말 놀랐습니다. 두께와 재질이 다른 선들을 묶어놓은 것 만으로 다른 소리가 이렇게 날 수 있구나 라는 점이 신기하고 원리가 궁금했었는데 이번 공부를 통해서 알게 되어 정말 유익했습니다. 그런데 기타는 단순히 선이 묶여있는 것이 아닌 프렛으로 나누어져있는데, 다른 프렛을 누를 때마다 서로 다른 소리가 나고는 합니다. 이런 점이 궁금해서 앞으로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 20.03.16 21:28

    더욱이 적분의 시초가 땅의 크기를 정확하게 재기 위해 연구되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역사 공부를 하다보면 조세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 땅의 크기를 정확하게 재는 것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습니다. 설마 그래프를 채워가며 수렴값을 찾아내는 적분이 둥글거나 곡선이 있는 땅의 크기를 정확하게 재기위해서 만들어졌다니 놀라웠습니다. 역시 수학은 우리의 삶 속에서 떼어낼 수 없는 중요한 존재이며 옛날부터 함께 지내왔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 작성자 20.03.17 18:52

    조세의 문제덕분에 조선시대 호조에서 중인계급이긴 하지만 수학 전문가인 산사를 주기적으로 선발했답니다.

  • 20.03.16 18:58

    기하학과 대수학 각각의 역사는 굉장히 오래 되었는데 기하학과 대수학을 합쳐서 나타낸 해석기하학은 17세기에 발명되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만큼 해석기하학이 획기적이었다는 거겠지요? 고등학교 때 수학 문제를 풀 때 오직 대수만 써서, 또는 오직 기하만 써서 문제를 풀려고 하면 빙 돌아가거나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리는데 기하와 대수를 적절히 섞어 쓰면 문제를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느낀 적이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페르마가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 작성자 20.03.17 18:54

    학교수학에서도 고등학생은 되어야 해석기하학을 배우잖아요. 그만큼 직관적이진 않습니다.
    참고로 현대수학에서는 해석기하학이 너무 발전해서 덩치가 커짐에따라 미적분학을 이용한 수학분야를 해석학이라고 해서 독립시켰습니다.

  • 20.03.16 19:47

    평소 수학이라는 학문을 교과과목으로만 접하였고 , 한정적인 범위를 공부하며 성적을 얻기 위해 기계적으로 공식을 외워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만 학습하였습니다. 공식에 중점을 둔 공부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딱딱하고 재미없는 학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수학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사회와 문화에 직접적으로 연관을 가지고 있는 흥미로운 학문이며 , 인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로운 학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20.03.16 19:52

    특히 르네상스 시대에 서로 다른 언어를 가진 나라들이 수학이라는 학문을 매개로 수판책등의 서적을 통해 함께 학문적인 교류를 하고 , 가르침을 주고 배움을 얻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소 언어가 달라도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 , 수학이라는 학문또한 공통된 숫자와 공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각국의 문화 발전이나 학문적 성장을 함께 해 나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수학이라는 학문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 작성자 20.03.17 18:56

    그런 의미에서 기호의 쓰임과 통일도 수학 및 수학교육의 발전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중학생이 되면서 미지수등 기호에 익숙하지 않아 수학이 어려워지는 사례도 있다고 하네요.

  • 20.03.17 02:58

    고대부터 ‘숫자’라는 것을 쓸 생각을 했던게 놀라웠습니다. 또, 어떠한 한 사람이 숫자라는 것을 발견해서 널리 퍼진게 아니라 각 지역에서 여러 가지 이유와 형태를 가지고 숫자와 수학이 시작된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음계에도 수학이 깃들어 있다는 게 색다른 점이었습니다. 악기를 누르는 압과 위치에 따라 음계의 차이가 나는 건 줄 알았는데 근본적으로는 줄의 길이와 비에 따라 화음이 구성된다는 점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하프 생각하면 줄의 길이에 따라 소리가 나니까 하프가 대표적인 악기가 아닐까 합니다ㅎㅎ

  • 20.03.17 02:58

    고등학교 다닐 때 작곡과 입시를 준비하던 친구가 화성학같이 기본적인 음악 이론을 잘하려면 수학 잘 해야한다고 했던 게 떠올랐고 그 말을 오늘에서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역사에 수학이 깃들어 있다는 점에서 대단한 것 같아요. 정적인 세계만을 다뤘던 수학이 동적인 세계로 넘어오기까지 많은 이들이 노력했고 사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하려면 수학이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 작성자 20.03.17 18:57

    사실 바흐등 위대한 음악가들은 대단한 수학자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수학과 음악, 전혀 달라보이지만 연결점이 많은 학문이지요.

  • 20.03.17 16:02

    저는 뉴턴의 수학이 제일 인상 깊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전의 수학들은 수학의 학문적 가치를 높여주거나 실생활에서 조금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해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평면에 갖혀 움직이지 못한다는 점, 예를 들어 아이로 비유하자면 아직 움직이지 못하고 옹알이를 하는 수준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비로소 뉴턴이 물체의 움직임과 수학을 물리학의 언어로 정리할 때 마치 아이가 움직일 수 있게 되었고 말을 할 수 있는 단계에 머무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인간도 걷거나 말을 할 수 있을 때부터 더 많은 것을 표현하고 생각할 수 있듯이 뉴턴 이후에 수학이 조금 더 많은 분야로 진출 했다고 생각이듭니다.

  • 작성자 20.03.17 18:58

    그런 뉴턴의 업적은 행성운동을 제대로 추측했던 케플러나 관성의 개념을 환기시킨 갈릴레오등의 거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죠

  • 20.03.17 16:50

    강의 자료를 읽으면서 내가 수학을 너무 시험을 위해서만 접근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집트에서 나일강의 범람 시기 예측을 위한 부분에서는 수학에는 선인들의 생활와 지혜가 담겨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타고라스가 대장간에서 철을 두드리는 소리에 대한 우연한 발견으로 음계가 생겨나는 것을 보고 수학이 일상 곳곳에 숨어있다는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수학과 세계사는 별개인 과목인줄만 알았는데 이슬람 세력이 커지는 시대에 대한 부분을 읽을 때 세계사적 사건이 수학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니 모든 학문들은 서로 영향을 주며 세상이 구성되는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작성자 20.03.17 18:59

    사실 학문은 정치, 사회적인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 20.03.17 21:23

    고등학교 떄도 수학시간에 독서토론 등의 활동을 하며 음계가 수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정확히 어떤 원리로 음계가 만들어졌는지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꼈는데 현의 길이가 무엇이든 두 현이 2/3의 비율을 가지면 조화를 이룬다는 간결한 설명으로 한번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절대 이해할 수 없을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쉽게 배우니 음악과 관련한 다른 원리에 대해 배워보고싶다는 흥미도 생깁니다. 또 현재 흔히 쓰이는 알고리즘의 어원이 '아라비아 숫자 계산법'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도 재미있었습니다.

  • 20.03.17 23:40

    강의 자료를 통해 수학의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이집트의 수학이 가장 인상 깊습니다. 당시 이집트의 작도와 설계 기술이 정교하고 거대한 피라미드를 만들 수 있었다는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과거의 기록과 유적을 통해 수학의 역사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 20.03.18 15:34

    수학은 역사마저도 어렵고 복잡한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여러 수학 이론들도 대단하지만, +,-와 같은 기호들이 어떻게 정립되었나가 정말 궁금했었는데, 디오판토스, 비에트... 이렇게 강의자료로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

  • 20.03.18 15:38

    글의 서두를 읽으면서 그간 제가 수학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잊고 있어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종종하던 얘기가 실생활에 필요도 없는 것을 왜 배워야 하나, 돈 계산만 할 줄 알면 되는 것 아니냐 등의 얘기를 나누곤 했었는데 이 강의 자료가 그때의 의문에 해답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강의 자료를 읽으며 중학교 시절 읽었던 ‘배낭에서 꺼낸 수학’이라는 책이 떠올랐습니다.

  • 20.03.18 15:38

    책에는 나일강의 범람으로 땅의 모양이 변하면 이집트인들은 수학량과 농토 측정에 차질이 생겼으므로 자연스레 기하학이 발달했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강의 자료와 연관지으며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농업에도 수학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고 만약 기하학이 발달하지 않았다면 이집트의 문명 또한 발달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학교 시절 수학선생님께서 거의 모든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은 수학자라는 말을 하셨었는데 그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플라톤도 다른 분야로 알려져 있지만 기본적으로 수학을 잘했다는 얘기에 수학이 정말 중요한 학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0.03.18 15:39

    자료에 기존에 알고 있던 많은 수학자들이 나왔는데 그중에 수리적 원리를 바탕으로 음계를 고안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피타고라스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알게 된 사실 중, 1/2,1/4 등의 박자가 계속해서 박자를 쪼개는 분수와 나눗셈의 원리를 담고 있다는 내용을 읽게 되었는데, 신기하다는 생각과 함께 ‘수학이 없었다면 일상이 어떻게 변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음악이 수학과 관련이 있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는데 자료를 읽으며 근본철학은 “만물은 수이다”라는 말을 남긴 피타고라스학파의 주장이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이었다는 점도 깨달았습니다.

  • 20.03.18 15:39

    끝으로 내가 초등교사가 되어 가장 먼저 수학이 어떻게 실생활에 쓰이는지를 가르쳐주는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친구들이 학문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갖는 모습을 많이 보곤 했었는데 수학이 많은 학문과 연관되어 있고 실생활 속에 숨어있는 수학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간다면 수학이 한층 더 즐겁게 다가 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0.03.19 04:15

    그동안 학교를 다니며 많이 들었던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중국에서는 구고현 정리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바빌로니아 인은 훨씬 이전부터 이를 알고 있었다는 것을 새로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평소 수학과 음의 연관성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피타고라스가 수학을 음계와 연관지어 생각해냈다는 것에 가장 놀랐습니다. 다양한 수학의 역사에 알아보며 수학이라는 학문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이렇게나 많이 쓰였었나 하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20.03.18 17:43

    피타고라스의 정리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음악 쪽으로도 많은 발견을 한 것이 놀랍게 느껴지네요. 음악과 수학은 전혀 관련이 없어보이는데, 음악의 본질에도 수학이 이용되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수학은 정말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것 같아요! 동영상을 보니 '만물은 수이다.' 라는 말이 더 와 닿네요! 고등학생 때 미적분에 대한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저작권 논쟁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미적분 발견 이후 변화율이라는 관점에서 자연현상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고 운동을 해석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수학에도 다양한 역사와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아요!

  • 20.03.18 19:34

    지금껏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기술과 도구들이 수학적인 원리에 기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학적 원리들이 동서양을 불문하고 수학적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 애쓴 수학자들 덕분에 발견될 수 있었다는 사실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중,고등학교에서는 이러한 수학의 역사나 스토리들이 무시된 채 오직 문제풀이만을 위한 수학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등학교에서부터라도 아이들에게 위와 같이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하여 흥미를 유발하여 준다면 수학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0.03.19 00:15

    시험만을 위한 수학 문제를 풀며, 수학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저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수학자와 공식은 듣고 사용했었지만 이렇게 역사를 알고 공부하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수학공부할 때 다방면의 지식과 연관지으며 공부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되어있지도 않아 다른 나라에서 연구된 것을 알지도 못하는데 결과를 내니 공통된 것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 20.03.20 17:04

    항상 미적분문제를 풀면서 이걸 도대체 왜 풀어야하나 불만이 많았는데 정말 수학은 유용한 학문이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용적인 지식에 만족하지 않고 진리를 추구한 수학자들의 고민이 위대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그저 아름답게만 느껴졌던 음악이 사실은 수의 비율과 관련 있는 학문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사이야기와 함께 배우는 수학이 훨씬 재밌고 이해가 쉬워서 초등학교에서도 이렇게 가르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20.03.21 17:14

    고등학교 때 수학 공부를 할 때도 가장 골칫덩이었던 것이 미적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미적분을 통해 수학을 비롯하여 과학까지 발전했다는 것과, 현재 정말 발달된 과학기술의 근본이 미적분이라는 것을 알고 '그래서 미적분을 배웠던 것이구나'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학이 음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고 '수학은 사칙연산만 할 줄 알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칠 때에 이런 배경지식들, 역사와 유래 등을 먼저 소개하여 학생들이 수학에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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