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님만을... 옛날 어느 나라에...

[♡ 감사와 찬송 ♡]

오직 예수님만을 (마 17:1-8)




옛날 어느 나라에 포로 두 명이 붙잡혀 왕 앞에 끌려왔습니다. 그들은 첩자가 아니라고 살려달라고 하소연했습니다. 왕은 그들에게 빈잔에 물을 가득채우게 한 뒤, 그 잔을 들고 제한된 시간 안에 마을을 한바퀴 돌아 오라고 명했습니다.
“단 물을 한 방울이라도 흘리면 사형을 면치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명의 포로는 왕의 명령대로 최선을 다 했습니다.
마을을 다 돌고 온 두 포로 중 한 명에게 왕이 물었습니다.
"길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더냐? “
“네, 폐하, 많은 사람들이 나와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을에서 여자들과 술집을 보았는가?"
“네, 보았습니다.” 그 포로는 본대로 말했습니다.



왕은 또 다른 포로에게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그 포로는 대답했습니다.
“폐하, 저는 아무것도 본 것이 없습니다.
물잔의 물을 흘리지 않기 위해서 모든 것을 집중하느라고
아무것도 보거나 들을 수 없었습니다.”
왕은 왕의 명령에 집중했던 그 포로를 풀어주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목표 이외에는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을 만큼
집중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모든 일에 집중이 필요합니다.
공부하는 학생들도 공부할 때 집중해서 해야합니다.
공부 잘하는 비결은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하는 말씀에 최대한 집중하는 것입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시끄럽던 말던 공부에만 집중합니다.



예배드릴 때도 집중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목사님을 통해 무슨 말씀을 주시나 집중해야 합니다.
신앙생활할 때도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집중해야 합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변화산에 올라가셨습니다.
산에 오르신 예수님의 얼굴은 해같이 빛나며 옷과 몸에서 찬란한 광채가 나며
변형이 되었습니다.
이 일은 그리스도의 본체의 영광을 보여 줍니다.
빌립보서 2장6-7절을 보시면,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본체의 영광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보면 구약시대의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서
예수님과 서로 대화를 하셨는데,
서로 무슨 이야기를 나누셨느냐면,
누가복음에 보면 그들이 그리스도의 장차 죽으실 일에 대하여 말씀하였다고 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율법을 전수받은 자로 율법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엘리야는 예언자 중에 가장 위대한 자로서 예언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율법과 모든 예언은 결국 인류의 구원을 위한 것인데,
이 모든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완성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이와 같은 깊은 뜻을 알지 못하고,
그 세 분을 변화산상에서 그냥 모시고 있기를 원해서 말씀합니다.
“주여 장막 셋을 지어서 하나는 주님께서 계시게 하고,
하나는 모세가 또 하나는 엘리야가 계시게 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그 말을 할 때에 갑자기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그 구름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직접 들려왔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그리스도의 말을 들으라고 하는 음성입니다.



이런 말을 듣고 제자들은 너무 두렵고 놀라서 땅에 엎드려졌습니다.
얼마 후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손을 대시며 일어나라고 하실 때
그들이 일어나서 보니 오직 예수님 밖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모세와 엘리야의 시대는 지나갔고,
율법과 예언의 시대는 지나갔고,
오직 예수만 바라보고 예수님의 말씀만을 들으라고 하는 뜻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하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집중해야 합니다.




본문이 우리에게 교훈하는 것은:


1. 오직 예수만 하나님의 참된 계시자임을 가르칩니다.


히브리서1:1에,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하나님께서 전에는 선지자를 통해 여러 모양으로 말씀하시다가,
최후에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예수를 통하여 친히 나타나셔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 그리스도는 곧 이 말씀-하나님이 육신을 입으신 분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주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 빌립이 하나님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부탁할 때,
예수님은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너희가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하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이시지만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분이십니다.
그리하여 우리 인간들에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참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음성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예수님의 성품을 통하여 하나님의 성품을 볼 수 있고,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참된 완전한 계시자입니다.



2. 우리를 죄에서 건져주신 우리의 구주는 오직 예수님 뿐이십니다.


침례 요한이 광야에서 예수를 모든 사람들에게 소개하면서,
‘세상 사람들의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고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신지고 십자가에서
고난받으실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예수님도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오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로써 자기의 목숨을 주시기 위하여 오셨다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깊은 사실을 로마서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예수님은 죄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구속하여 주신 것입니다.



세상에는 우리에게 좋은 교훈을 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좋은 도덕적 감화를 주는 사람도 많습니다.
인간의 지혜나 지식이나 철학 사상을 전해주는 사람도 많습니다.
선한 일을 하고 아름다운 생활로써 우리에게 모범을 보여 주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나를 위하여 대신 죽어 나를 죄악에서 건져 주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인 것입니다.
죄 사함을 받고 영혼 구원을 얻는 길은 오직 예수님 앞에 나오는 길밖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만이 우리를 죄에서 건져주신 구세주인 것입니다.




3.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고 도와주시는 분은 예수님 뿐이십니다.


유교 공자의 무덤, 이슬람교 마호멧의 무덤, 불교 석가의 무덤들은
지금도 존재하고, 그들을 믿는 자들은 그 성인들의 무덤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에서는 자랑할 무덤이 없습니다.
무덤이 있다면 그것은 빈 무덤뿐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에서 부활하셨고, 오늘도 살아계셔서 믿는 성도들과
영으로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온 천하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라”고 부탁하시며,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3:20에,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마음 문을 열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살아계신 예수님이 우리 마음속에 오셔서 우리와 같이 계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오셔서 우리를 도우십니다.
우리가 약할 때에는 강한 능력을 주십니다.
우리가 외로울 때에는 우리의 친구가 되십니다.
우리가 병날 때에는 우리를 치료해 주십니다.



주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오셔서 계시면
우리는 세상의 모든 유혹과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 힘으로는 안되지만,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유혹과 시험을 이기게 하십니다.
주님께서 우리 마음 속에 들어와 계시면 모든 염려도 없어집니다.
모든 염려와 근심을 주님께서 대신 맡아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계시면,
나를 미워하는 사람도 용서하고, 원수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성은 나를 해롭게 하고, 손해를 주는 사람을 사랑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계실 때에 그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 험한 인생길을 걷는 자들에게 참된 친구가 되셔서
언제든지 동행하여 주시는 분은 오직 예수밖에는 다른 분이 없는 것입니다.




4. 우리의 최후의 소망은 오직 예수뿐입니다.


인생 길이 대체로 외롭습니다. 그러나 죽음의 길은 더욱 외롭습니다.
여기에는 친구도, 가족도, 부모도 다 소용이 없습니다.


그 때에는 세상에서 가졌던 모든 소망은 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때에도 오직 우리에게 최후의 소망을 주시는 분은 예수님뿐입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예수님은 우리를 마지막에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스위스에 있는 유럽의 제일 높다고 하는 알프스 산 어떤 높은 봉우리에
흰 대리석으로 아름답게 세워진 십자가가 있다고 합니다.
그 대리석 십자가 위에는 ‘오직 예수’란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 대리석 십자가가 세워진 사연이 있습니다.
전에 어떤 부유한 사람이 자기의 가족을 데리고 스위스에 휴가차 피서를 가서,
자기 사랑하는 딸을 데리고 알프스 어떤 높은 봉우리에 등산을 하였습니다.
높은 산꼭대기를 조심조심해서 올라가다 그만 실수해서 그 사랑하는 딸이
발이 미끄러져서 높은 절벽 아래로 떨어져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딸을 잃은 이 분의 슬픔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었습니다.
한 여름 서늘한 스위스에서 편안히 지내려고 피서 왔다가
이런 참변을 당한 것입니다.
그는 돈이 많은 사람이었지만 돈이 위로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는 지위도 상당한 분이었지만 그 지위도 위로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 때에 그에게 참된 위로를 주신 분은 예수밖에 없는 것을
그 분이 절실히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그는 그 산봉우리 위에 큰 대리석으로 십자가를 세우고
글을 새기기를 ’오직 예수’라고 새겼습니다.
우리에게 최후의 소망과 위로를 주실 분은 오직 예수 한 분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오직 예수님만 의지합니다.
돈을 의지하지 말고, 친척이나 사람을 의지하지 맙시다.
오직 예수만 믿고 의지합시다.
주님을 우리 가운데 영접하고,
주님께서 우리 마음을 다스리시고,
우리는 주님 뜻대로 매일 매일 생활합시다.
그리하여 참된 신앙생활, 승리의 생활이 이루어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펌글)




오직 예수 뿐이네... Only Jesus

동영상오직 예수 뿐이네마커스워십2016 06 오직 예수 뿐이네 Only Jesuswww.youtube.com

오직 예수...

동영상오직 예수 by 클래식콰이어김명식의 원곡을 4성부로 편곡한 오직 예수입니다www.youtube.com

샤론의 꽃 ~♡♡

[감사와 찬송]

<오직 예수 뿐이네..Only Jesus>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호흡마저도 다 주의 것이니
세상 평안과 위로 내게 없어도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

크신 계획 다 볼 수도 없고
작은 고난에 지쳐도
주께 묶인 나의 모든 삶
버티고 견디게 하시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호흡마저도 다 주의 것이니
세상 평안과 위로 내게 없어도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

[시든들풀]

아멘!!

[han33700]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