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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움이 구하고자 고수님들께 여쭤보겠습니다.
8월 13~17 4박5일 일정으로 삿포로 자유여행을 예약했습니다
첫날은 노보리 패스? 암튼 온천 호텔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부터 삼일은 삿포로 시내의 작은 호텔
숙박이 잡혀있습니다.
처음가는 삿포로 여행이라 뭐 아는것도 없고 나이가 있는지라
일찍부터 서두르고 하는 빡빡한 패키지는 엄두도 못내구요..0
4일 동안 삿포로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힘들지 않은 쪽으로요....이번 여행의 목적은 따끈한 일본어 를 몸소 느끼고 오고싶고
휴가기간동안 여유있게 다니고 싶구요 맛있는 일본음식 먹고싶구요
둘다 일본어가 가능하여 다니는데는 무리가 없을듯 하지만..
여기 올라온 글을 뵈 대부분 멀리 기차타고 다니시는데 저희도 그런거 가능한가요?
호텔이 잡혀 있어서 적절한지 모르곘어요 다녀오신분들 라인좀 짜 주시면 안될까요?
월욜이라고 여행 상품 바꿔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ㅡㅡ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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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보리베츠는 온천이 유명합니다. 잘 즐기고 오세요^^ 근처로는 우스산이라고 활화산이 있습니다. 우스산 로프웨이도 좋고요. 여행패키지에 들어가 있는 줄은 모르겠지만 보통은 삿포로역에서 JR패키지로 많이 이동들 하십니다. 삿포로로 돌아오시게 대면 호텔이 일단 삿포로니까 JR타고 멀리 가시기가 힘드실거로 보입니다. 삿포로 근교로는 님이 가시는 노보리베츠(넉넉잡고 2시간 맨날 차로만 가바서;;)도 있고 오타루(40분정도에 거리), 하코다테(5시간정도)가 있습니다. 삿포로 지역에 음식으로 제일 유명한게 라면공화국이 있습니다. 치토세 공항과 삿포로 역에 두군데가 있고 제가 좋아하는거지만 라면사라다 같은것도 있고..
질문에 폭이 넓어서 대충 이정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