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다가 질문을 올립니다.
집에서 가까워 노원구 을지병원을 다니고 있는 19주 산모에요.
임신 후부터 계속 을지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종합병원이라서 그런지 갈때마다 초음파 레지던트가 바뀌고,
과장의사 진료는 2분 정도도 채 안되요.
그냥 이상없다, 다음 예약 날짜 잡자 식인데요.
임신초기에 물혹이 있다고 확인이 되었는데,
그때 초음파했던 레지던트가 바뀌어서,
두사람의 새 레지던트들에게 물혹에 대한 얘기를 물어봐도,
안보인다는 둥, 시쿤둥~ 하네요.
좀 답답합니다.
혹시 을지병원 다니시는 분 계세요?
혹은 을지병원에서 출산하신 분은요?
괜찮은 병원인지, 그냥 처음부터 다니던 병원이니까 다니는게 좋은건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첫댓글 저희 작은엄마가 을지병원에서 작년 5월에 출산했는데여.... 그리 좋다고 하지 않네여~ 아무래도 산부인과 전문 병원이 아니니...... 다른 환자들두 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