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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동에 자리한 청화는 현재 지상 12층 규모 10개 동, 578세대로 구성 된 아파트입니다. 이곳은 1982년 9월 준공되어 41년이 넘은 노후 단지입니다.
평형대를 보면 34평(115㎡) 194세대, 46평(154㎡) 192세대, 57평(189㎡)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청화아파트는 재건축 추진을 위해 2009년 재건축추진위월회를 만들어 2014년에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동의율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이후 청아아파트 추진위는 지난 2월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해 44.49점으로 통과함으로써 결국 10년 만에 재건축을 확정 지었습니다.
용산구청은 청아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만큼 재건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향후 정비구역 지정과 조합설립 등 청화아파트 재건축이 잘 진행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태원 청화아파트 대지지분
34평(115㎡) | 17.5평(57.94㎡) |
46평(154㎡) | 23평(78.70㎡) |
57평(189㎡) | 29.07평(96.14㎡) |
이태원에 위치한 청화아파트는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34평형이 17.5평, 46평형이 23평, 57평 형대가 29.07평의 대지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직 정비계획안이 수립되지 않아 진행상황을 더 지켜봐야 하지만 대지지분이 좋은 편에 속해 향후 용적률에 받쳐주면 사업성이 아주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태원 청화아파트 시세는?
이태원 청화아파트의 최근 거래내역을 살펴보겠습니다.
34평은 올해 들어 전세가격가 매매가격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매매가격은 올해 18억 3000만 원~20억 원에 거래되었지만 지난 10월 21억 9000만 원을 찍었습니다.
47평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최저 24억 5000만 원, 최고 26억 5000만 원에 실거래되었습니다.
대형평수인 57평은 30억을 넘어 올해 6월 32억 5000만 원 최고가를 기록한 걸 알 수 있습니다.
이태원 청화아파트 입지환경
이태원 청화아파트 위치
청화아파트 우측으로 한남2구역과 좌측으로 유엔사부지가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5만㎡에 달하는 유엔사 부지는 올해 1월 착공에 들어가 공동주택 420세대, 오피스텔 723실, 호텔, 문화 및 숙박시설 등의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하철역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이 가까이 있고 대중교통이 편리해 서울 도심 이동이 편리합니다. 대중교통으로 대략 강남, 시청, 여의도 등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학교는 보광초등학교가 가까이 있지만 한강중학교, 오산중학교, 오산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있지만 보광초등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들은 500m 외에 위치해 있어 아쉬움이 있습니다.
편의서설로는 이마트 용산점, 아이파크몰, 하나로마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제일 큰 장점인 용산공원을 가까워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추천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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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