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넝 밍구우? 나 쭈
오늘도 오전엔 한가하다가 점심먹고 나니까 바빠져버렷덩,, 세상에 3개월치 일정이 잡혀버려서 눈이 막 도는거 있찌이 내일은 오전부터 회의도 해야하구 결재도 빨리 올려야하구! 우이이잉 이것저것 정리도 해야하는데 걱정이 만저만이 아니여 휴휴휴
담주부터 왕창 바쁠거 같아서 큰일쓰ㅎㅎ 한 2주간 팽팽 놀았던 업보를 청산해야햐,,!! 웅!! 딱 주말까지 놀고 왕창 바쁘게 살거 같아여 ,,, 오히려 바쁘면 밍구 생각 안나구 좋을지두ㅎㅎ 대신 월요병이 더 격하게 올거 같긴 해융 하하 웃는게 웃는게 아니구망
점심에 디자인실 인턴이랑, 다른브랜드에서 사귄 친구랑 쌀국수 먹구~ 아 쌀국수는 친구가 사줬어 짱이지! 대신 커피는 내가 샀더엉 양심챙겨~!! 저녁엔 퇴근하구 엄마아부지랑 국수집 또 갔댜 완전 면 인간이랄까아 이렇게까지 면을 좋아해도 될 일인가 좀 걱정일지도,,,,,, 그치만 밥보다 면이 조은걸 히히
먼가 재밌는 일이 있으면 기분 전환되고 좋을텐데 오늘 퇴근 전에 좀 바빠서 살짝 야근 아닌 야근을 했더니ㅜ 앞으로가 걱정되는 맘에 쪼꼼 심란해져부러썽 이잉 내일 퇴근하구 전에 말한 소모임 처음 가보는데 거기서ㄴ 스트레스 안받고 잘 놀다 올 수 있기를!! 주말 연속 약속도 잘 버틸 수 있기를,,,🙏
2024.05.30.
[쭈 기분: 아리송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