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도 되고 할것도 없어서 책방에 갔다가 발견한 책~강철의 열제!!
작가는 가우리라고 정말로 글을 맛깔스럽게 쓰는 분입니다..
줄거리는 대충 고구려의 마지막 후손들이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서 고구려(가우리)의 맥을 이어 새로운 세계에 고구려를 건설한다는 내용이구요.. 아직까지는 얼마 안나왔지만 추후가 정말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특히 개성있는 캐릭터와 판타지에 북한말을 최초로 도입한 참신한 아이디어!!!
작가의 고구려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바탕으로 탄탄하게 짜여진 구성~!!
정말 강춥니다~~
첫댓글 고구려후손들만 남기고 그 외에 생물들은 거의 모두 바보로 만들어놨음. 재미있습니다. 저역시 추천합니다.
음...그렇죠...고구려의 우수성을(?) 이계에서도 알린다는건 좋지만 지나친 국수주의라고 생각될만한 여지는 소설 곳곳에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