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농법 창시자 이영문이가 대지주의 아들이며, 태평농법이 가능할 때까지 2년의 시행착오가 있었다는 이야기 전에 한 번 했었습니다.
2년동안 농사 안 될 때에도 이영문은 먹고사는 데에 걱정이 없었기 때문에 시도할 수 있었던 겁니다.
뭐가 있어야 뭘 하든지 말든지 하지, 당장 배가 고픈데 뭘 합니까.
이 글 보고 또 댓글이 주르르 달리겠지만 현실은 냉정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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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농법은, 농사 1-2년 안 지어도 될 만한 재산 있어야 가능합니다.
P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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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0 02:1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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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태평농법이 뭔지도 모르면서 껴들기 좀 뭣합니다만(혹시 자연농법..약안치고 지렁이풀고..자연의 자생력을 이용하는..뭐 이런거 아닙니까?) 제가 생각하는게 맞다면 태평농법이란게 어느 개인이 한다고 성공할 수 있을까요? 자기혼자 약안치면 옆동네 해충들이 다 내땅에 옮겨올텐데요... 어느정도 규모?를 갖추어야
...꽤 대규모의 땅을 소유하고 있어야 시도라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혹시 제가 헛다리 짚은거면 죄송하구요^^
ithan님의 말씀이 당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