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계속 바쁘게 다녀서
이제야 시간이 되어서
1박2일의
소이작도섬 여행이야기를 씁니다
지난 주 월요일인 3일날
섬여행을 가기위해서
새벽부터 일어나
첫 전철를 타야했기에
5시도 않되어서
전철역으로 갔어요
산다래언니와
전철역에서 만나
이촌역까지 가서
4호선으로 환승하여
오이도역에 도착하니까
7시10분쯤 되었습니다
오이도역에서
마도로스님의 차로
선착장으로 갔어요
울카페에서
전부 25명이 갔는데
세분이 자차를 몰고오셔서
5명씩타고
나머지는
택시를 불러서 모두들
선착장으로 갔어요
선착장에서 모두들 만나서
9시에 배타고
소이작도섬으로 갔어요
1시간50분 걸렸습니다
가는 바닷길에
승봉도에서 쉬고
또 대이작도에서 쉬고
그다음에
소이작도섬에서 내려서
기다리고 있던
바다펜션집 봉고차 타고
바다펜션으로
구불구불 지그제그길을 돌아서
비탈길로 올라갔어요
산 중간쯤 펜션이 있었어요
여장을 풀고
점심식사후
바다낚시를 하였습니다
처음하는 낚시에
모든것이 서툴러서
바다에 낚시줄를 넣기도 힘들었고
낚시줄 거두어올리기도
힘들었어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올렸다가 내렸다가 5번하는데
난 3번하고 힘이 빠져서 그만 두었어요 ㅎ
바다낚시도 쉽지 않았어요
세상에 모든것이 다 해 보면
쉬운일이 없어요 ㅎ
저녁밥도 게찌게와 잘 먹었습니다
포식을 하고
다른사람들은
노래방에서 즐겁게 놀았다는데
우리는 숙소에서
일찍 쉬었습니다
그다음날 5시에 일어나서
6시에 걷기를 하였는데
난
조금 가다가 그만 두었어요
다리에 무리를 하지않을려고
산책겸 숙소주위를 30분정도 돌다가
숙소앞에서 바다를 보면서
일광욕과 더불어
바다를 바라보면서
차한잔에 멍때리고 앉아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언젠가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그날 해 보았어요
바다를 바라보면서
차한잔의 행복이었지요
2시간정도가 지나가니까
걷기에서 돌아와서
아침식사를 하고
조개줍기를 하러 바닷가를 나갔는데
울퉁불퉁한길에 넘어질까 겁나서
뜨거운 햇살아래가 너무 더위서
그냥 숙소에서
가방정리를 하고
떠날준비를 하였습니다
모두들 돌아와서
점심식사로 칼국수가 나왔는데
게를 많이 넣고 끓인 맛이
너무 좋았어요
구수하고 시원했어요
먹거리 푸짐하게 써비스를
잘 해 주셔서 잘 먹고 왔어요
다음에 또 가고 싶은곳입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완전히 편히 쉬고 오고싶어요
점심식사후
차타고 선착장으로 갔어요
2시30분에 배를 타고
소이작도섬을 떠났습니다
배에서 간식과 담소는 즐거웠어요
2시간10분이 걸렸어요
4시30분쯤 선착장에서 오이도역으로 떠났습니다
5시가 넘어서 전철을 타고
울동네에 내리니까
7시가 넘었는데
아직도 환했어요
어두워지는 저녁길에
집으로🏡 갔어요
1박2일의 즐거웠던
소이작도섬 여행이었어요
첫댓글
아주 편안하게 잘읽었습니다.
22년10월27일
역탐방에서 남이섬갔을때 오신분이시군요
그때는 역탐방에서
총무를 했을때였어요
내사진도 찍어주셨네요 ㅎ
범띠친구들 사진도 낙엽을 날리면서 찍어주셨네요
첫댓글에 감사합니다 ㅎ
바다낚시할 생각조차 못하는데 힘들어도 좋은경험했네요 구름 한점없는 파란하늘과 푸른바다에서 힐링하고 왔네요~
이번여행에서는
많이 즐거웠어요
한번 해 보고 싶었던
바다를 바라보며 멍때리고 앉아서
그냥 마냥 있어보고 싶었는데
나만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ㅎ
댓글 감사합니다 ^^
좋은곳에서
힐링여행
잘하셨습니다~
사진도 멋지게
나왔네요~^^
다시 또 가고 싶은곳입니다
즐거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ㅎ
내륙지방 출신인 나는
언제나 바다가 그립다네
끝없이 이어진 수평선을 한없이 바라보며
그저 아무생각 없이 멍 때려도 좋고
다정한 벗이라도 옆에 있으면 더욱 좋으리 ~~
잘했슈
고저 팔다리 건강할때 부지런히 다녀야...
멍때리고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차와 더불어 흘러간 옛노래를 흥얼거려도 참 좋을것같아요
너무 좋은 순간이었답니다
이제는
여행도 체력에 맞게
쉬어가면서 다녀야겠어요
댓글에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