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균이가 지방직 9급 공무원 최종합격!! 정말 기쁘답니다.

[1195기이봉균모(육경대예비역)서울]

봉균이가 2015년 3월 16일 월요일 1195기로 입대했을때 해병대 입대가 처음인지라 어설펐고, 첫 아들이고 한번도 헤어져 살아본 적 없어 그 이별이 얼마나 아프던지요. 정말 입대시키고 아파버리고 참? 제가 유별난 엄마였다고나 할까요?

이 카페를 알게 되어 해가모 활동을 하는 저에게 남편과 작은아들은 유별나다고 난리 난리! 하지만 제가 21개월 버티게 한 버팀목은 이 해가모였습니다. 봉균이가 전역 후 복학으로 자취하는 것도 괜찮았고!! 아마 봉균이 입대함이 제 이별하는 것에 적응단계였다고 할까요?

다름이 아니라 2016년 12월 16일 목요일 1195기 전역, 2017년 2학년 복학해 봉균이가 지금은 4학년!

전공 과, 특성상 공무원시험이나 산업기사 자격 시험 등 합격해야 졸업할 수 있기에 봉균이는 올 4월 6일 토요일 국가직 9급 공무원 필기 시험 도전했지만 아쉽게 불합격!! 정말 힘들어 했지요. 모든 것 올인 했는대 도전 실패했기에!!

6월 15일 토요일 지방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 도전해 합격, 8월 8일 목요일 면접을 거쳐 8월 19일 월요일 최종합격자 발표인데 19일 자정 지나 봉균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최종합격 했다고!! 정말 눈물나게 기뻤습니다. 얼마나 맘 졸였는지! 도전  또 실패했을 줄 알고!! 봉균이와 제가 기쁨의 눈물을....

2018년 12월 26일 수요일 친정어머니가 하늘나라에 가셨는데, 제 2명 남동생이 공무원 시험 봐 공무원 되기 염원하셨는데 그 염원을 봉균이가 이루어 준 듯 해 정말 기쁩니다. 75세 올 생신인 8월 17일 토요일 추모동산 8번째 방문했을 때 어머니가 바라는 공무원 시험 합격 해 달라고 했는데..

추석즈음 합격선물 안고 친정 어머니 추모동산에 다녀 와야겠습니다. 참? 봉균이가 항상 하는 말!!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악으로 깡으로 악! 악! 악!" 등 등 해병대 정신이면 무슨 일이 건, 할 수 있다고...

제가 몇 년 이 카페 있다 요즈음엔 사정 상, 자주 못 들어 와, 아쉬웠는데 이 기쁜 소식을 해가모에 알려드릴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2019년 8월 19일 월요일인 오늘, 군사학과 3학년이고, R.O.T.C인 작은아들 친구 2명이 해병대 1249기 입대하는대 정식 훈련병이 되길 기원드리며...

- 2019년 8월 17일 토요일 2호선 당산역에서 합정역 방향! 지하철 안에서 찰칵!!

- 2호선 합정역에서 당산역 방향! 지하철 안에서 찰칵!!

[1249 김도윤맘]

정말 축하드립니다.
제 일처럼 기쁘네요~~
해병대 정신이면 무슨 일이건 할 수 있다.
이 말 넘 가슴에 와닿네요~~
울아들 오늘 가입소 합니다.

[(병1240기,부후생379기)신승규 모]

반갑습니다.
잠시 잘 이별하시고 무사히 정식 입소까지 응원 합니다.

[1195기이봉균모(육경대예비역)서울]

감사합니다. 도윤예비훈병 가입소날이라서 많이 걱정되시죠? 제가 해 보니까 이 카페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아들 입대시키고, 전역 1~2년 차까지 이 카페 붙박이었고, 저의 안식처였고...각 방마다 제가 쓴 글 많답니다. 1194기 부러워하는 글 부터...

군사학과 3학년 R.O.T.C인 작은아들이 1249기로 입대하는 친구 배웅하러 우등고속으로 포항가고 있답니다. 또 다른 1명은 어제 포항 갔고!!

작은아들 졸업후 소위 임관하면 의무 복무기간이 7년이랍니다. 군사학과와 알티인 작은아들 상○하반기 한달씩 훈련갈때 애간장 녹는 등..그래도 첫 아들때보다 덜 힘들더군요. 첫째때 단련되어서..

도윤예비훈병 정식입소 기원드리며...

[(병1240기,부후생379기)신승규 모]

축하드립니다.
어느곳에서든 멋진 해병이의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중 가장 모범이 되어 빛나는 출발이길 응원합니다!!

[1195기이봉균모(육경대예비역)서울]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승규해병이 1240기였다가 부호생으로 지원해 합격했는지요?

[1222기 이태현맘 (2사12-7) 용인]

선배님이아침에정말
기분좋은뉴스네요
진심축하드립니다~

[1231기 준석부(1사단 23대대),대구]

축하드립니다.. 노력의 결실을 맺었네요.

[1195기이봉균모(육경대예비역)서울]

감사합니다. 한 동안 이 카페 못 들어 왔는데 이렇게 기쁜소식 전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악으로 깡으로 악 악 악!!" 이 해병대 정신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1240박준호맘(1사73화기) 화성]

축하드려요~ 멋진 해병대입니다 ^~^

[1195기이봉균모(육경대예비역)서울]

감사합니다. 준호해병 무사 무탈 기원드립니다.

[1245.박종욱(2사/5 )대전]

축하드립니다. 정말 멋진도전이고 노력의 결실이네요. 앞으로도 쭉쭉 더 멋진 사회생활 해 나가길 응원합니다.

[1195기이봉균모(육경대예비역)서울]

감사합니다. 종욱해병 무사 무탈 기원드립니다.

[1247/조현우맘(2922)6여단]

축하드립니다. 많이 기쁘시겠어요.
해병대정신이면 무슨일이건 한다는말!!
사회생활도 잘할거라 믿습니다.^^

[1195기이봉균모(육경대예비역)서울]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기쁩니다. 군 입대했을때 아들이 아파서 애간장도 녹였고, 군 전역 후, 지가 알아서 가는 길 가고 있어 든든하기도 합니다.

현우해병 무사 무탈 기원드리며...

[1241기 1사전차본부 허종선맘인천]

축하축하요ㅎ 전역한 울해병이들 꽃길만 걷길 응원합니다!
고생했을 봉균해병 좋은 결과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230기 유지현맘(1사/통신병) 서울]

진심으로 많은축하드립니다
아들훈련단에보내고 아무것도모르고 정말 힘들때 너무많은정보와 진심이 듬뿍담긴 위로의 댓글로 공감해주시어 그 힘든 시기를 잘 견디어 이젠 전역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댓글로 만나뵈어 너무 반갑습니다
항상건강하시고 좋은일들만 가득 하세요!^^

[1221 김태현 모(육경대 보병) 인천]

진심으로 시험 합격 축하 합니다~
육경대 같은 중대여서 좋은 정보 도움도 많이 받고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늘 마음속에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 들으니 더욱 기쁘네요~~
울 태현이도 전역 잘 하고 지금은 대학 복학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해병이들 가는길 꽃길되기를 바랄뿐입니다~~^^

[1211기 2사김포 동우부친(부산)]

축하하고 부럽습니다...제 아들 둘째 동우도 이번 8월31일 부산경찰에 시험칩니다...저도 이곳에 아들의 합격소식을 쓰기를 기원합니다.^^

[1195기이봉균모(육경대예비역)서울]

아마 동우해병도 해병대 정신으로 모든일 해낼 겁니다. 꼭 경찰시험 합격하길 기원드립니다. 참? 저도 큰 아들 복무중 이 카페 선임해병 맘파님의 아들 취업소식에 정말 부러워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 아들 취업하면 꼭 이 카페에 글 올린다고 다짐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