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非스포츠 게시판 매년 수능때 나오는 사건이지만....
말코비치 추천 0 조회 549 03.11.05 16:4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3.11.05 16:45

    첫댓글 헉...ㅜ,ㅜ 명복을 빕니다

  • 03.11.05 16: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아쉬운 청춘이 떠나니 그저 휑하네요...

  • 03.11.05 16:54

    살아보면 수능이 전부가 아님을 아는 날이 올텐데...

  • 03.11.05 17:04

    저렇게 정신력이 약해서야...

  • 03.11.05 17:16

    정신력이 약한게 문제인지.. 매년 이런학생들이 나오게 하는 제도가 문제인지.. 어느쪽일까요? 어린 학생들이 왜 시험 하나때문에 자살을 해야하나요?.. 수능이란거.. 그거 단 하나로 사람의 인생이 결정되버리기 때문이죠.

  • 03.11.05 17:43

    음.. 내가 올릴라 그랬는데.. 사실, 학교에서 선생들이 주는 수능에 대한 압박감은 장난이 아닙니다. 그들 말에 따르면 '너희들은 선배보다 잘해야 선배만큼 할 수 있어' 라고 말이죠..

  • 03.11.05 17:44

    선생들이 하는 말들은 죄다 '지방대 나온 학생이랑 서울 부근 대학 나온 학생들이랑 수준이 달라진다. 열심히 해라' 입니다. 이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 03.11.05 17:44

    헛소리 했으니, 퍽!! -_-;

  • 03.11.05 17:55

    입시없는 하늘에서 행복하시길..

  • 03.11.05 19:00

    참 안타깝군요 같은 고3 수험생으로서.. 송양의 생각이 짧았다고 많은분들이 생각하시겠지만, 고인도 그 나름대로의 엄청난 압박감 혹은 여타의 스트레스나 집안의 재정적인 문제 등의 사정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자살이란것이 단순히 충동적으로 행해질만한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03.11.05 19:18

    언어영역 하나만 보고..그럴 필요가 있었나 생각이 듭니다. 언어를 못 봤으니 다음 시험부터 잘 보자란 생각을 왜 갖지 못했는지..참..다음 세상에선 부디 좋은 세상에서 태어나시길...

  • 03.11.05 19:41

    가장 슬픈일을 당하신 분께 질책하면 안되겠지만.... 자살은 정말 옳지 못한 선택입니다. 어미니의 가슴에 못을 박는 걸... 아.... 다른 나라에도 있을까요? 시험 못봐 자살하는 경우가... 너무 안타깝네요.

  • 03.11.05 19:45

    하하.......이런일로 자살이나 하구.........쯧쯧...

  • 03.11.05 19:55

    엘리웁던컨님............

  • 03.11.05 19: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03.11.05 19:57

    엘리웁던컨님 참 말 밉게 하시네요...님께서 길거리 다니다가 깡패한테 죽도록 얻어터졌는데 주위 사람들이 '하하 그나이에 깡패한테 터지고 다니고 쯧쯧' 리면 기분 참 좋으시겠습니다? 자살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만 자살을 시도한 사람(성공했든 아님 미수에 그쳤든)에 대해서는 함부로

  • 03.11.05 19:59

    말을 못하겠더군요..전 비록 자살시도 한번도 안해본 쫄탱이(?)지만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한적도 꽤 있고요..이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죠.. 다른 사람을 무조건 자기 기준에 놓고 바보 멍청이 만들지 마세요.. 갑돌이가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징징 짜고있을때 지나가던 삼룡이가 '바보 겨우 그거가지고

  • 03.11.05 20:03

    남자가 질질 짜고 앉아있냐'라고 놀릴지 몰라도..정작 삼룡이 본인이 실연의 아픔에 맘이 찢어질지도 모르지요.. '자살'이라는 단어..최소한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절대 떠올리면 안되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자살한 사람에 대해선 측은한 마음이 듭니다..오죽했으면 세상을 등지는게 더 편하다고 착각을 했을까 라는

  • 03.11.05 20:04

    생각이 들게 되고요..어쨌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더불어 수능이라는 길고 긴 인생 중의 단 하루에 불과한 작은 것이 인생 전부를 판가름하게 될지도 모르는 엿같은 제도 제발 사라져주길... 우리나라 교육제도 참 한숨만 나오는군...

  • 03.11.05 20:05

    정말...수능은...인생에 점수를 딱 매겨버리는...그런 시험인듯...ㅠ.ㅠ...저 내년에 수능봐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ㅜ...

  • 03.11.05 20:07

    ㈜ JORDAN 23님. 백번 옳으신 말씀. 특히.. 삼륭이...쫄탱이... 표현이 팍팍 와닿네요.

  • 03.11.05 20:36

    이런. 입시위주의 교육방식.. 도움을 많이 받은 만큼 부담도 컷을 ....

  • 03.11.05 20:54

    제가 지금 학교 휴학하고 집에서 놀고 있는데 저희 집이 남원이거든요 저두 오후에 뉴스보구 놀랬습니다.ㅡ.ㅡ우리 동네에서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기분이 좀 이상하더군요 어른들은 오늘 얘기 많이 하더라구요 암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03.11.05 21:53

    저런 분 볼때 마다 왜 죽나 하는 의문이..흠.. 뭐 수능이 인생의 전부도 아니고..-_-;

  • 03.11.05 22:00

    모든 사람은 재각기 생각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 03.11.06 11:54

    음....... 아직 시험 보지 않으신 분과 본 분들의 차이이기도 하지만... 그중에서도 말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겠죠. 저도 수능 볼때는 뻥 아니고 공부만 했습니다. 그림도 그리고... 근데 지나고 보니.... 별거 아닌 건 아니고.. 그냥 거쳐가는 과정 중에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최신목록